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대덕구 가족친화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등 젠더 전문가와 △대덕구가족센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신탄진 소재)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체) 등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 여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공천된 박정현 최고위원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일해본 사람과 일하지 않은 사람, 일해본 적 없는 사람의 대결"이라고 분석했다.박 최고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는 행정경험을 통해 일할 줄 알고 일을 해본 사람으로서 대덕을 충청권 핵심 성장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누구나 얘기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해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즉 대덕구청장을 지낸 자신은 일을 해보고 일 할 줄 아는 사람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이지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민이 원하는 대로 정책패키지’중 첫 번째로 명품주거혁신타운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 패키지는 한국 잡월드 중부권 센터를 서구 갑 지역에 유치해 ‘미래 일자리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는 중부권 ‘공공 키자니아’사업과, 학교 시설을 보육시설, 도서관, 생활 체육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주민모두의 학교’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며 "한국 잡월드 중부권 센터가 대전 서구에 자리를 잡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육아복합마더센터는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기관지 질환과 코로나19,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의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유아차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29일 대덕구에 따르면 유아차 살균소독기는 가정에서 소독하기 어려운 유아차, 카시트, 휠체어, 보행 보조기, 대형 장난감 등을 살균 소독할 수 있으며, 자외선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 소독으로 각종 세균·바이러스를 99.9% 제거할 수 있어 감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또 3중 안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소독 중 문을 열거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지난 22일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착수보고회에는 사업에 선정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기쁜우리아동쉼터 △밀알복지관 △대전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4개 팀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 주제 및 내용을 공유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연구 협약이 이뤄졌다.지난 5월부터 신청을 통해 접수한 연구팀에 대해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심사 거쳐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돼 총 180
요즘 아들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들에게 어떤 삶을 추구하려고 했을까? 친구들과 함께 독서실도 가고 싶고 놀고도 싶다고 했다. 사실 내가 아들의 의견과 무관하게 학교폭력 피해로 교육청에 접수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끝나버렸다. 백프로 피해자여야 했는데, 함께 동참했기 때문에 그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이렇구나”를 처절하게 실감을 했다. 나는 어떠한 처벌을 원했을까? 생각했다. 친구들로 받지 못한 돈도 받아야 하고, 학생들의 부모도 이 사건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송성섭)이 취약계층 가구의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센터장 황순옥)와 업무협약을 맺었다.24일 신탄진동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경우 심리상담이나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특히 신탄진동은 심리상담 센터가 많지 않아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진행하는 심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매주 수요일 전문가의 종합심리 상담 및 검사를 통한 불안과 우울 증상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황순옥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은 “지역의 특성상 심리상담 기회가
[김재중 기자] 삼성이 경기도 용인 국가산업단지에 약 300조 원대 투자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면서 지역 균형발전 논란이 불붙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최근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했지만 경기도 용인의 710만㎡(210만평) 규모 시스템 반도체 단지 실행계획만 부각되고 있기 때문.삼성의 투자계획은 경기도 일대를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키우겠다는 윤석열 정부 구상과 맞닿아 있다. 이 같은 집중투자는 반도체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연적 선택으로 보이지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 관점에서 찬물을 끼얹는 결정이
[류재민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은 15일 삼성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충청, 경상, 호남 등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60.1조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에 환영에 뜻을 밝혔다.그는 또 삼성의 이번 투자가 아산 경제 발전을 향한 또 하나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책 모색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삼성 발표에 따르면 충청권 투자 계획은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차세대 배터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 조성 등 크게 세 가지 축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벽두부터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구는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와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팀을 돌봄정책팀과 돌봄사업팀으로, 노인복지팀을 노인정책팀과 노인사업팀으로 각각 확대 개편하는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구가 올해 추진할 주요 복지정책을 살펴보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발전시켜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방문 진료 사업비를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지원, 2023년에는 대전시 최초 여성의 생애주기 산모건강회복지원금을 포함한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출생신고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 대덕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를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360만 원을 지급받
대전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행안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부지 913㎡, 총사업비 47억 원, 연면적 1416㎡, 4층 규모로 건립됐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또 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2010년 1단계, 2017년 2단계에 이어 3단계 지정을 받으며 여성친화도시의 정체성을 굳혔다.당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최종 지정(19일)돼 내년부터 5년간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이어가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 성과를 위해 지난 3년간 ▲전문 인력 도입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 영역 특화 ▲여성 인재 DB구축 등의 사업을 주민자치회, 읍면동, 부서 간 협업으로 추진해왔다.시는 앞으로 성 평등 행정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기반 형성 및 여성
대전 대덕구는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은 ‘2022 대덕 핫!이!슈! 10’에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민선8기 최충규 구청장 취임 ▲대덕구 신청사 설계공모 완료, 건립 본격화 등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핫이슈는 지난달 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 설문조사에는 지역 주민과 대덕구 공직자를 포함,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외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활기찬 대덕의 시작! 축제의 개막!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 구민의 날, 동춘당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단위 돌봄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육아도서관, 공유부엌,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중심의 통합돌봄과 다양한 육아정보 제공,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역량강화 제공을 위한 대덕구의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를 돌보는 일은 가정만의
대전 대덕구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2022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신탄진 지역이 대전시 내 유일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 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 대상은 2016년~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368개 지역 중 대전은 13개 지역이 속해 있다. 신탄진은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및 주민협
올해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5개 자치구청장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재선을 준비하며 민선7기 성과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거나 사퇴 후 체급을 높여 출마 준비에 들어간 인물도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5개 구청장의 핵심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해본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지냈고, 지난 선거에서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약을 내걸며 당선됐다. 지난달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사퇴했다. 총 74개 공약 중 이행 완료된 사업은 68개다. 복지·균형·일자리경제·자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도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희망찬 새해가 밝았음에도 코로나19라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참고 견디는 삶이 일상이 되었지만, 18만 대덕구민은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손잡아 주었습니다.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현장에서, 꺼져가는 경제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생활 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서로 위로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그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견뎌 온 소상공인들에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방역 최일선에서 땀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신탄진 공영주차장(신탄진동 140-25번지 일원) 준공식 및 문화장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신탄진 공영주차장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첫 번째 거점시설이다.신탄진역 주변 주차 공간 부족을 확보를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을 지상1층, 지하2층 규모로 확대했다.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 문제, 공공 주차공간 확보, 신탄진역 환승객 장기 노상주차로 인한 점포주 및 거주자 불편 등의 해소를 위해서다. 또한 공영주차장 지상층은 오픈스페이스로 조
대전 대덕구가 지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조사한 여성가구와 이들의 경제활동, 고용, 소득 등 기초자료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14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대덕구의 전체인구수는 17만4851명으로 이중 여성인구는 전체인구의 49.1%(8만 5858명)를 기록했으며 외국인도 남성 51%, 여성 49%로 나타났다.여성 1인 가구 비율은 48%로 2000년도 보다 44%가 증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27.1% ▲60대 이상 20% ▲20대 18% 순으로 많았다. 여성 한부모 가구는 775가구로 지난해 대비 1% 증가했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