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지난 22일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사업에 선정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기쁜우리아동쉼터 △밀알복지관 △대전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4개 팀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 주제 및 내용을 공유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연구 협약이 이뤄졌다.

지난 5월부터 신청을 통해 접수한 연구팀에 대해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심사 거쳐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돼 총 1800만 원의 연구비로 6개월간 연구가 이뤄질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연구 주제는 크게 △여성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별 세부 내용은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대전지역 아동과 청소년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특성과 실태 및 지원체계 비교를 통한 아동, 청소년 지원정책 개발 연구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질적 연구: 자립생활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심층 면접을 중심으로 △후기 청소년의 대인관계 외상과 자살 사고의 관계에서 외로움이 미치는 영향 및 개입방안에 대해 연구가 진행된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현장 사회서비스 전문가의 고민과 노하우, 지식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사회서비스 발전의 핵심이다”며 “현장 연구의 성과가 대전시 사회서비스 분야의 실천적이고 정책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사업’은 현장 중심의 증거 기반 실천 및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 현장 전문가가 연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아동·청소년 분야 7건, 노인 분야 4건, 장애인 분야 1건, 노숙인, 자활, 지역복지 등 기타 분야 5건으로 총 17개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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