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21일 ‘중견기업 협업을 위한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전시가 주최한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ESG 소셜벤처 창업분야 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의 필수 요소인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30일부터 8일간 접수된 ESG분야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템,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최신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x+안전 ▲질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천안시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공중화장실 12개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천안시가 이번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범죄 등을 예방하고 위험한 상황 중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치됐다.시스템은 비상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출입구의 경광등이 울리며 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생활안전계에 신고됨과 동시에 경찰과 통화연결이 가능하다.신규 설치 장소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천안종합운동장(유관순체육관, 주경기장, 실내테니스장, 천안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 12개이다.천안시는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14일 열린 2022 스마트시티 포럼의 초점은 세종형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화에 맞춰졌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스마트시티에서의 헬스케어 혁신 전략(제1섹션)'과 '헬스케어 기술 적용 사례(제2섹션)'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핵심 과제로는 ▲원격 의료의 실효성 검증 ▲개인 의료정보 활용에 있어 법적·제도적 문제 해결 ▲세종시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 발굴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제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유성구는 산재되어 있는 공공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결정에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 행정 서비스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공공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우선, 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행정에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위해 집중해
25일 막을 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은 ‘WSD21’이 차지했다.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닷새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25일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전국춤경연대회는 청소년부, 일반부, 스트릿댄스 크루배틀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부, 대학무용부, 댄스컬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천안과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70여 팀이 참가해 그동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시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포상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주민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자치행정과 오주석 팀장), 우수 1명(자치행정과 강규진 주무관), 장려 1명(안전총괄과 박희상 주무
[이미선 기자] 한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잇달아 국제저명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제1저자로 참여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8일 한남대에 따르면 화학과 이해리 교수는 지난 1월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대표저널인 ‘JACS(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이 교수는 독일 도르트문트대학 구이도 클레버(Guido H. Clever) 교수 연구팀과 함께 연구한 초분자 ‘광자극 분자 스위치’ 개발
[이미선 기자] 특성화·국제화 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우송대학교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 모집에서 2104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등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모든 학과가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하고, 각 전형별로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철도물류대학(철도소프트웨어전공)과 엔디컷국제대학(AI·빅데이터학과),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 제외) 입학생은 최초 합격자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우송대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
[아산=안성원 기자]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이하 협회)는 지난 5일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교장 조동헌, 아산마이스터고)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산마이스터고 교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임상호 협회 이사장, 임건태 회장, 배성필 부회장, 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이사, 김진명 전문위원과 학교측에서는 조동헌 교장, 김지용 교감, 진필제 진로부장, 주성민 교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아산마이스터고는 ▲4차산업혁명 관련 협업 및 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부터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착한셔틀’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28명을 대상으로, 2개 노선에 25인승 미니버스 2대를 활용하며, 탑승료는 무료이다.주요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운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셔틀 서비스, 승하차보조원의 장애인의 승하차 보조 등이 있다.또 셔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90%가 발달(지적·자폐)장애인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의 사내벤처팀이 국내 최초로 디지털 다중잠금장치 시스템을 고안했다.서부발전은 2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다중잠금장치 시스템’을 혁신 아이디어로 제안한 ‘디펜시스(가제)’를 제4기 사내벤처로 선정하고, 협약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디펜시스가 제안한 창업아이템은 일반 산업현장에서 두루 사용하는 다중잠금장치를 IoT기술을 적용해 디지털화한 것이다. ‘난수 암호를 이용한 다중잠금장치’로, 국내(특허 제10-2281798호)는 물론 미국에서도 특허권을 획득한 상태다.일반적으로 전기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