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26일 재사용 아이스팩 4500개를 관내 전통시장과 육가공업체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중구는 지난해 3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했다. 구는 한 달여 기간 동안 아이스팩 5698개를 교환해 주었으며, 안영동 대형폐기물처리장에서 선별 및 세척 작업을 거쳐 최종 4500개를 마련했다. 작업을 마친 아이스팩은 오류전통시장을 포함해 육가공업체 등 6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한편, 교환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으로 깨끗한 실온 상태이어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OB맥주㈜대전지점(본부장 최정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OB맥주 대전지점은 지난해 6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최정욱 본부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박용갑 청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태평동 버드내 조폐근린공원 일원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중구는 버드내 조폐근린공원 내 게이트볼장,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등을 방문하는 노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지정 구간은 태평동 510-164번지 일원으로, 계백로(버드내 조폐근린공원)~유등천동로(한마음체육관) 320m이다. 구는 해당지역에는 교통안전표지 설치, 노면 도색 작업,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추진해 6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
대전 중구(청장 박용갑)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족보 교육 프로그램 ‘인물 탐구! 족보의 신비’에 대한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인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테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족보와 효를 체험하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밖 체험처 방문 대신,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강사가 대전 소재 교육기관에서 출장교육을 실시한다.족보박물관은 학령별 수준에 맞는 체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2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신규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7. 12. 31.이전 출생자),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6. 1. 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한부모가족 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안심관광지 198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안심관광지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추천이다.안심관광지는 평가기준에 의거해 평가위원이 적격성 여부를 평가하며, 심사위원 평가 점수 80점 이하는 선정에서 보류됐다. 평가기준은 ▲관광자원의 매력성 및 접근성 ▲사업취지의 부합성 및 참여의지 ▲위생, 방역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이다.한편, 뿌리공원은 자신의 뿌리를 찾고 효를 알리는 국내유일의 성씨 테마공원으로, 1997년 72기 성씨조형물을 시작으로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19일 대전 중구청을 통해 대전 중구 소재 저소득 가정 204가구에게 1000만원 상당의 ‘튼튼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구청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조손·한부모·미혼모 가정) 204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기부하는 것으로 진행했다.‘튼튼키트’는 아동을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가정 내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식료품, 그 외 기타 생필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로, 구성품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일괄 구매하여 대전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임재익 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중구청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회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32개 단체 회계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 개요 및 추진 방법과 회계서류 작성방법 등 공모사업 추진 시 꼭 숙지해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외에도 중구는 참여단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석자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회계서류를 작성해보는 실습시간을 통해 보조금 회계 처리에 대한 궁금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동시다발적 광범위한 소독으로 해충의 활동을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8일 밝혔다.중구는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민간대행업체 7곳(주간 5곳, 야간 2곳)을 선정, 오는 10월 31일까지 주‧야간‧권역별로 구분해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추진할 방침이다.주간 담당 업체는 5개 권역으로 나눠 주 1회 이상 주택가, 하수구, 풀숲 등에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물웅덩이, 폐타이어 등 모기유충서식지에 유충구제도 병행한다. 야간 담당 업체는 2개 권역으로 나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목양초 인근 목동소공원 내 전통 정자형 퍼걸러를 설치해 경관도 챙기고 안전도 보장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공원 내 노후 퍼걸러는 경관 저해,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시설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퍼걸러를 철거하고 공원 내 전통무늬 담장과 어울리는 전통 정자형 퍼걸러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했다.박용갑 청장은 “거주지 주변의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보장하고 건강증진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2021~‘2022년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지원에 적극 노력한 유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 중구가 226개 전국 시·군·구 중 13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 지자체 중 유일하다.중구는 이 기간 동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75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 해결을 위해 416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계공모는 모두 1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중구는 지난 10일 건축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공공건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해당 당선작은 두 개 도로의 연접 공간을 주민 개방공간으로 확보, 각 시설별‧기능별 공간배분,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편,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평동 340-20, 340-21번지 2필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00㎡ 규모로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