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새마을지도자유성구전민동협의회(회장 김봉상)는 1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독거어르신의 집을 고쳐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전민동새마을지도자들은 16일부터 사흘 동안 내·외부 도색과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했으며, 쓰지않는 가구를 폐기하는 등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김봉상 회장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마을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헌혈 정년을 앞두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장 박수성(69) 씨가 내년 1월 7일 헌혈 정년(만 70세)를 앞두고 아쉬움을 전하며 헌혈 동참을 당부했다. 헌혈은 법적으로 만 69세까지만 할 수 있다. 박 씨는 2010년부터 13년 간 틈틈이 헌혈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취하는 전혈 헌혈 25회, 일부 성분만 골라 채취하는 성분 헌혈 133회 등 총 158회 헌혈을 달성했다. 그는 헌혈로 받을 수 있는 훈장
아산시 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는 최근 온양5동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직접 조리한 닭죽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전달된 닭죽은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 26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온양침례교회는 2021년부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통해 매월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정기후원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관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천안농협 협동조합(조합장 조덕현)은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 목천읍(읍장 정광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목천읍에 기탁돼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동천안농협은 매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농촌사랑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덕현 조합장은 “지역 내 기관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15일 직접 제작한 커피 드립백 400개를 천안시 목천읍(읍장 정광희)에 전달했다. 독립기념관은 나눔냉장고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올해 5월부터 목천읍에 매월 라면 4박스 등을 기부하고 있다. 목천읍은 독립기념관이 올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함에 따라 ‘목천이웃愛 행복찾기’ 참여 업체 현판을 전달했다.한시준 관장은 “매우 추운 겨울에 커피 한 잔 같은 따뜻함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목천읍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광희 목천읍장은 “매월 후원에 이어 정성을 담아 만든 커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14일 조태순 농촌지도사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박덕준 농업상 시상식’에서 농업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덕준 농업상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태순 농촌지도사는 원예특용작물 수출 확대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버섯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새싹삼·여주 재배 및 상품화, 버섯 가공 자동화시설 구축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태순 농촌지도사는 “많은 천안시 농업인과 동료 선후배 직원의 도
[박길수 기자] 유성구 신성동새마을부녀회(회장 함미선)는 13일 신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사랑나눔을 위해 44만 원 상당의 후원품(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40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함미선 회장은 “후원물품 마련을 위해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 넘치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정평희)는 1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2017년부터 1억3,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평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가 14일 연말을 맞아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2,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올해 50주년을 맞은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자산 규모 8,000억 원의 충남 새마을금고 중 1위로 장학금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7곳에 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과 직원역량 강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한영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
아산시에 소재한 대산이엔지(대표 최대인)는 13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7포, 라면 37박스(24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대산이엔지는 탕정면에서 비계, 형틀 공사를 하는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 물품을 기부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두열 탕정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대상이엔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하신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영인산업㈜(대표 권진오)과 13일 자원봉사연합회에서 운영중인 중구 선화동 소재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및 난방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지역 취약계층 세대 및 국가유공 재가복지 대상자를 위한 급식과 밑반찬 및 난방용품이 전달됐으며, 영인산업의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연탄 및 생필품 전달 및 2024년
옥돌돼지갈비(대표 김동배·도현순)가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 풍세면(면장 김태헌)에 기탁했다.옥돌돼지갈비는 2015년 풍세면에 개업한 이후로 매년 연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9년째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김동배 대표는 “올 한 해도 옥돌돼지갈비가 잘 된 것은 풍세면 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김태헌 풍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옥돌돼지갈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