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새마을지도자유성구전민동협의회(회장 김봉상)는 1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독거어르신의 집을 고쳐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전민동새마을지도자들은 16일부터 사흘 동안 내·외부 도색과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했으며, 쓰지않는 가구를 폐기하는 등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봉상 회장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마을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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