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9일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250명의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코리아텍 학부모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부모 초청의 날’은 주요 고객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운영현황 및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제공,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선 김기영 총장이 ‘코리아텍 주요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 대학교육과 코리아텍 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아울러 ▲장학제도와 대학 프로그램(이승재 학생처장), ▲코리아텍 해외파견 프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서구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전NCC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문민성 목사, 대전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박규용 목사, 실천여성회 판 공동대표 양태자 박사, 성서대전 실행위원장 김신일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한 내용은 △아이들을 죽음의 경쟁으로 내모는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 △초·중·고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의 전면적 확대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인권교육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한 평화통일교육 △청소년인권조례제정 등이다.성 예비후보는 이 자리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9일 교내 HRC 하트홀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무한상상실 개소식을 가졌다.무한상상실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운영 중인 아두이노 드론과 브랜드 디자인 제작 등과 함께 향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및 취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김선태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무한상상실은 대학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다"라며 "이와 관련한 특강과 세미나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대와 계룡그룹이 9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고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노력을 계승하는 취지의 산학 협력을 맺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림 이인구 인재관(학생생활관 청룡관)의 내외부 리모델링 및 가구 비품 지원, 지역인재 양성 장학사업, 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한 산학협력 공동 추진 등을 협렵키로 했다.한편, 지난해 5월 타계한 고 이인구 명예회장은 청룡관 건립기금과 유림문고 도서기금,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 기부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충남대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전지역 역차별이 현실화된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9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30% 이상 지역인재를 채용해야 하는 의무가 이전 공공기관장에게 부여됐다.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기회가 확대된 것이다.그러나 대전지역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정부대전청사가 있어 혁신도시 조성에서 제외됐다. 대전에는 19개 대학에 14만 5000여 명의 대학생이 있고 매년 3만
한남대 'Startup H2 Story' 카페 오픈 기념식이 9일 열렸다.한남대가 직접 설립해 직영 운영하는 이 카페는 창업 준비 학생들이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위치는 한남대 캠퍼스 중심인 인사례 교양동 1층이다. 과거 법대 건물인 이곳을 리모델링해 로비를 호텔 수준으로 개선했다. 인사례는 한남대 초대총장을 지낸 린튼 선교사 부인 샬럿 선교사의 한국 이름이다.이덕훈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남대 학생과 구성원들이 창업 카페에서 휴식을 얻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9일 송기신 총괄부총장을 찾아 재학생들을 위한 창업 장려 장학금 1250만원을 기탁했다.발전기금은 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18개의 업체가 함께 모은 것으로 재학생 창업 지원과 대학과 함께 상생하자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로 3년째다. 입주기업 대표자 협의회장인 에이스테크 박충식 대표는 “센터의 다양한 지원 덕분에 기업체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이 함께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석문화대학교 박현수 창업보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자와 효녀에게 주는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남다른 효행으로 주변의 귀감이 된 김동건(식품공학과 3년)학생을 비롯한 총 6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춘강효행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것.단국대 ‘춘강효행장학금’은 효행 및 선행 실천 사례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효행 사연들이 줄을 이었으며, 그 중 어머님께 간을 이식해 드린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9일 취업축제 ‘JOB아라 페스티벌’을 개막하고 1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JOB아라 페스티벌은’ 매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취업축제로 학생들에게 취업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와,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축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2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이번 1학기 페스티벌에서는 호서대학교와 충남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5개 장애인복지전문기관 등 지역연계 연합행사로서 진행되었고, 전문가의 1:1 상담과 더불어 카페트럭, 지문활용 인적성검사 등 젊은 층의 취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중앙도서관은 9일 국내외 주요 e-book과 Web DB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 도서관 전자정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호서대 중앙도서관은 “이번 축제는 이용자들의 정보이용이 인쇄자료에서 전자자료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전자정보를 소개하고,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전자정보 축제에는 교보문고, 알라딘, 엡스코 등 국내외 주요 e-book 및 Web DB 업체가 참여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자료 소개 및 시연, 이용방법 교육 등의 프로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이상돈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 각 분야 직업능력개발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코리아텍 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2018 직업능력개발 포럼’은 코리아텍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산업현장의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는 코리아텍 출신 직업능력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찬교)은 지난 8일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인 보령 외연도초등학교를 찾아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과 함께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이번 외연도초등학교 공연은 모듬북, 삼도 사물놀이, 학생들과 함께 불러보는 판소리, 버나놀이, 줄위에서 재담과 춤.소리.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기예를 벌이는 줄타기 공연 등, 독특한 개인 놀이와 소고, 열두발 상모놀이, 사물놀이의 참다운 기운과 재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사물판굿으로 구성해 큰 박수를 받았다.특히, 함성과 박수소리와 함께
“러시아로 말하면 특수안전요원 쯤 되는 셈이지요. 이 친구 깡말랐지만 대단한 친구였어요.”“아! 그래요. 아무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나는 감사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스바시바를 연거푸 토했다.또 한 차례 술잔이 오갔다. 나는 그들이 따르는 데로 술잔을 들이켰다.“저의 고향은 경북 상주라고 들었습니다.”빅또르 김이 말했다.“경북 상주?”“예! 상주군 사벌면. 할아버지께서는 그곳에서 농사를 짓다 일본인들의 침탈이 심해지면서 이곳으로 오셨답니다.”“그랬군요”“할아버지께서는 이곳에서도 계속 농사를 지어셨다더군요. 아버지의 말씀으로는 할아버
박종용 대전화정초 교장은 소통을 잘하기로 유명하다. 사교성 있는 말투과 온화한 미소도 한 몫하지만, 그만큼 노력하는 부분도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8쪽 안팎의 소식지에 직접 글도 쓰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한다. 또 전화번호가 공개돼 있어 학부모들은 언제든지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한다. 교장실에는 추억의 과자들이 즐비해 있는데, 이는 학생들이 부모의 어린 시절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박 교장이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그는 이 같은 질문에 대해 "교사를 거쳐 장학
목원대 교양교육원은 8일 오후 3시 교내 음악대학 리사이틀홀에서 철학자인 우기동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를 초청해 '희망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교양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우 교수는 "4차 산업시대의 중요한 과제는 인간적 가치를 지키고 세우면서 산업변화에 맞는 공동체 문화를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갈 것인가"라며 "이런 변화 시기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요구되기 때문에 인문학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서구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의 통일관련 단체들과 정책 협약식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평화통일교육을 약속했다.성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겨레하나되기 대전충남운동본부(박규용 상임대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대전본부(김용우 상임대표 ; 이영복 운영위원장 대리참석),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김병국 이사장)와 평화통일교육 및 정책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에는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진행 △평화통일교육센터(가칭) 설립 추진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
대전 유성고등학교 필드하키부가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성고 하키부는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하키전용구장에서 개최된 협회장기 하키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용산고를 2:1로 이기고 2012년 대통령기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유성고는 1차전에서 인천계산고를 4:4로 비겨 페날티 슛아웃(SO)에서 청소년대표 골키퍼인 2학년 한남규의 활약으로 3: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 전북김제고를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광주일고를
코리아텍 생활관 자치회 및 총학생회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교내 수박여 식당에서 미화원 및 시설담당 직원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져 주위를 훈훈케 했다.박슬기 생활관 지치회장(전기·전자·통신공학부 4년)은 “자치회 사업비를 미리 편성해 어버이 날을 맞아 평소 학교 시설과 학생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미화원 여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게나마 식사를 대접해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생활관 청소를 담당하는 김모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를 대접해준 자치회 학생들과 떡을 대접해준 총학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8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이씨마이너(대표 민광기)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교육·연구·기술 교류를 진행키로 했다.㈜이씨마이너는 2000년 창업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Data Mining 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 연수·사업 추진, 학술정보 교류 및 상호 연구, 교육 시설의 공동 사용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원천인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특히 ㈜이씨마이너는 25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분류·예측 솔루션인 ‘ECMiner™ 빅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는 국토교통부 산하 지방항공청으로부터 드론 비행 가능지역으로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항공안전법 제127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08조 제2항 규정에 의해 오는 9월 28일까지 비행할 수 있다. 비행지역은 대전 서구 괴정로 191 반경 300m로 비행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비행장치는 무인멀티콥터 AGRAS MG-1, 매빅, 팬텀3다. 산학겸임교사가 주조종사로 승인 받아 운영되며 드론 교육은 컴퓨터전자과 학생을 대상으로 2개반 총 10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하준용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교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