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해서 발생 중이므로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본인과 가족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절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이 필요하다.12세 이상 시민이
[진천=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이에 개최지인 진천군은 지난 1월 30일 체전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성공적인 대회 레이스를 위한 신호총을 발사했다.이번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진천군의 의지는 남다르다.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이자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로 두 해 연속 도민체전 개최가 연기‧취소가 이어지면서 깊은 아쉬움을 삼켰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군은 이러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 모두 녹여내 ‘진천군이 하면 체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를 지방비 사업으로 전환해 지원한다. 그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는 국비로 지원됐으나 해당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소속 사무장이며, 지원금액은 2024년 최저임금 기준 월 급여의 70%(으뜸촌 지정마을의 경우 90%)를 지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으뜸촌 지정마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37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등 37개 기관·단체 임직원,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지난 16일부터 5개 자치구와 기관·민간 단체 등 총 43개 기관·단체(△자치단체 6 △자원봉사 15 △국민운동단체 등 11 △협회·연합회 2 △금융·공공기관 9)가 참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29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본사 구내식당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진심 가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50여 명,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떡국 떡 썰기, 포장,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조폐공사 김홍락 노조위원장도 참석하여 노사가 한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행사에 함께 동참했다.조폐공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즈음해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설을 앞두고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로 분류됨으로 이들의 우선접종을 권고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지역 위탁의료기관 43개소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할 수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계룡금암 버스정류장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오는 2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계룡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은 계룡시민의 해외여행 및 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이후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전환하면서 여객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이 꾸준히 있었으며, 이에 시는 추후 충분한 이용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충남도와 운송업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모임과 시설 면회 등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지는 군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했다.군에 따르면 현재 2022년 9월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주간 5000명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인 내달 8일까지 예방접종 집중 기간으로 운영한다.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이번 연장 결정으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92종 659대의 임대농업 기계를 이용하는 모든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편의성 도모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영세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을 해소하
[박길수 기자] 정부와 여당(국민의힘)이 추진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의 2년 유예 연장이 불발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회장 정태희, 이하 협의회)는 아쉬움을 표하며 내달 1일 본회의에서라도 개정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의 협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5일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처법 유예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입법이 좌절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만성적인 인력난과 자금난, 중처법에 대한 인지도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전
[박길수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재해복구비 22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신협은 전소된 점포 중 130여 개에 달하는 조합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 금융지원키로 했다.우선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에 나선다.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제공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5.0%p 감면한다. 신협은 약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