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지난달 31일 대전도시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원도심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을 비롯해 주거복지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현안 모색, 조직 구성원의 평생교육과 직무역량 강화 지원,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문화관광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이달영 우송대 총장은 “대전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대전도시공사의 설립 취지와 이에 부합되는 우송정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7일 폐막한 제27회 전국남녀펜싱선구권대회는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플뢰레 남자 단체전에 출전, 충남체육회를 45대 38로 이기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8강전과 4강전에서는 각각 한국체대와 광주시청을 연달아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하태규 선수도 선전 끝에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지난 7월 열린 제60회 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대전도시공사 후원에 힘입어 제2회 국가유공자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선풍기 나눔’ 행사를 26일 오후 중구 선화동 소재 무료급식소 행복한 집에서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재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했으며, 대전도시공사의 후원 성금을 통해 마련된 선풍기를 자원봉사자가 직접 대면 전달할 예정이다.
[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직후 보여준 산하 공공기관 설립 정책 기조를 두고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을 강화한 중앙 정부, 산하 공공기관 구조조정에 칼을 빼든 타 지자체와 달리 나홀로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도시재생공사, 뷰티산업진흥원, 서예진흥원 등 산하기관 3개 설립 추진을 주문했다. 도시재생공사는 소규모로, 뷰티는 관련 산업 유치 차원에서, 서예는 재부흥 필요성 등을 내세웠지만, 아직 공감대가 넓지 않다. 윤석열
[김재중 기자]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1년여 임기를 남겨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 재임 중 정무부시장을 지내는 등 요직을 거친 만큼, 전임시장의 측근으로 거론되는 인사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산하기관장 중 선거에 개입한 분들은 알아서 거취를 결정하라”고 압박했으며, 김 사장은 공교롭게도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김재혁 사장은 허태정 전 시장 낙선 이후 “자리에서 물어나겠다”면서 “다만 적절한 시점을 고민 중”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 사장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대전 4대 공사·
[류재민 기자] 대전 오월드에 동물병원 개설이 확정되며 보유 동물이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전 중구 오월드 동물원은 대전시장을 개설자로, 동물병원 개설 신고를 마쳤다.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해온 오월드는 현행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병원 개설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다. 대전도시공사와 같은 공기업을 포함한 영리법인은 동물병원을 열 수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오월드는 상시고용 수의사의 간단한 동물의약품 처방만이 가능할 뿐 평상시는 물론, 위급상황 시에도 동물 치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대상 가구는 세 명의 어린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 가정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거환경 열악으로 곤란을 겪고 있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다양한 민관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무상 리모델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민관기관은 한밭돌봄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서구자원봉사센터이며, 600여만 원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지원 및 청소
[김재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태정 대전시장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으로 지방권력 교체가 이뤄지면서 대전시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 기관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허태정 대전시장이 임명한 이들 기관장들의 임기는 짧게는 수개월에서 많게는 2년 이상 남아 있다. 원칙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자리지만, 전임 시장이 임명한 기관장과 새로운 시장이 호흡을 맞출 수 있겠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장우 시장 당선인이 공개적으로 기관장 사퇴를 종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사퇴종용은 법적으로
[지상현 기자]대전지방변호사회는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법동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법동한마음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30일 진행된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4월 21일 양 기관이 체결한 지역사회 주거약자 지원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명이 개별 법률상담을 진행했다.임성문 대전변호사회 회장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무료법률상담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해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협약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는 2026년 준공되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대전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25일 오후 열린 사업협약해지 무효확인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측의 청구를 기각하고, 대전도시공사의 협약해지가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렸다.앞서 민간사업자인 KPIH는 지난 2020년 6월 대전도시공사와 체결한 사업협약서에 명시한 기한 내에 용지 매매 계약,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이행하지 못했다. 공사 측은 협약서에 따라 같은해
[한지혜 기자] 전민 주민회가 24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주민들은 이날 이 후보 캠프를 방문해 “이장우 후보는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을 대표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지난 4년 동안 얼굴 한번 볼 수 없었던 허태정 시장의 외면과 불통에 고통 받았던 토지주들의 마음을 헤아려 준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탑립 전민국가산업단지 사업을 언급하며 “전민동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때도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로부터 설명조차 들을 수 없었고, 지난해 겨울에는 100일간 대전시청 북문 앞
대전 서구는 도안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지(5BL)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지역은 대전도시공사 택지개발사업 예정 부지로 그간 불법 주차, 불법 경작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도시미관 저해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한 곳이었다.이에, 서구와 대전도시공사는 개발사업 시행 전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3만 4000㎡ 면적에 유채 종자를 뿌려 대규모 꽃 단지를 조성해 시범 운영해 왔다.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가을꽃 개화 시기에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26일 오전 11시 대전도시공사에서 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 후원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보훈가족 孝(효)사랑 성금 전달식’을 대전지방보훈청 황원채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대전도시공사의 후원 성금(720만 원)이 전달됐으며, 성금으로 마련된 도시락은 보훈유공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봉사자가 직접 대면 전달할 예정이다.김재혁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유공자 어르신
[한지혜 기자] 대전시 대표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도안동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 사업이 16년 만에 빛을 본다.시와 대전도시공사는 1일 서구 도안동 갑천호수공원 부지에서 공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성기문 서구청장 직무대행,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석했다.갑천생태호수공원은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 부지 내에 위치한다. 갑천친수구역 전체 면적 94만7430㎡ 중 45%인 43만 1715㎡ 규모다. 공사비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제268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한영(월평 1,2,3, 만년동 지역구) 의원이 발의한 '도안대로 및 연결도로 개통 예정 관련 월평동 215번지 일원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정류장 종점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31일 밝혔다.이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대전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안대교 및 연결도로공사가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데 갑천친수구역 내 조성될 공동주택과 호수공원으로 인한 유입인구 및 차량 증가 등에 대비해 월평동 215번지 일원 도안대교 및 연결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공공부문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9개 과제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지난 4년 간 2건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기준 올해 지역 내 공공부문 산재 사망사고는 0건으로 지난해와 같다. 2017년에는 대전도시공사 발주 사업 현자에서 낙하물 충격에 의한 사망 1명, 2020년에는 동구청 폐기물 수거차량에서 추락사 1명 등 최근 4년 간 2명이 사망했다.시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계해 시 발주·수행사업 산재 사망사고 '0건' 목표를 세웠다. 주요 중점 과제는 ▲건축물 착공신
[김재중 기자] 대전시가 올해 총 3만 2002호 주택공급 계획을 제시했다. 이 같은 공급확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가격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게 대전시 설명이다. 다만, 내달 9일 대통령선거를 통해 집권할 새 정부 부동산정책에 따라 공급규모와 성격이 크게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3일 대전시는 아파트 2만 8093호,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3,909호 공급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공급 유형별로 보면 분양주택이 2만 5674호(일반분양 2만 835호), 임대주택이 2429호다. 자치구별
[한지혜 기자] 대전오월드에 디지털미디어아트 테마공원 ‘디지털랜드’가 들어선다.대전도시공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오월드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랜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랜드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테마공원이다. 야간 특화 관람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홀로그램 쇼, 실감영상, 음악분수 워터쇼,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위치는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 부지로
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는 8일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에 독거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했다.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은 후원받은 연탄을 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