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19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프로그램은 ▲실버 웃음코칭레크레이션 지도자▲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셀프 손·발마사지▲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치유요가▲드로잉▲우쿨렐레▲오카리나▲중국어(초급)▲여행중국어(중급)▲영어회화▲일본어회화▲디지털문해교실(4~6월) 등 15개 프로그램 28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또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확대와 접근성을 위해 시립산성주민복지관에서 ▲오카리나(초급)▲웰빙 레크댄스 2개
천안시는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고액부동산 취득 법인 등 정기조사 100개 법인과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면제·경감 부동산 사후관리 조사 등 기획조사 대상 127개 법인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대규모 부동산 취득 및 대형사업장 과세표준 누락 여부 등을 조사하고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과점주주 일제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우수기업 세무조사 유예,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 운영, 직접 조사 기간 단축 등 기업의 경
# “건물주가 권리금회수를 방해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문제는 건물주가 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배상금을 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소송에서만 이기면 모든 일이 해결될 것 같았는데 건물주의 시간 끌기에 허사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권리금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건물주가 패했음에도 권리금을 배상하지 않고 버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소송에서 패소했다면 강제집행을 통해 권리금에 대한 배상액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14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상가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5월 31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임대차 계약 당사자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입 후 3년의 계도기간을 설정했다.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주거용 건물에 대한 보증금이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으로 갱신계약의 경우 금액 보
천안시는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 355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독촉, 납부안내문 발송, 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분할납부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독촉에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예금 등 각종 압류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세외수입 체납액의 49%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도 상시 실시한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 매출채권, 환급금, 회원권 등 숨어있는 재산의 추적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6일 대덕문화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중리동 도시재생사업’은 중리동 164-5번지 일원 6만 946㎡에 사업비 108억 5000만 원을 투입, △생활편의시설 △집수리 외관 정비 △골목길 경관개선 등 중리동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날 공청회는 이재우 목원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장민영
[박길수 기자] 2024년과 2025년 2년간 대전에서 공동주택 2만 971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충남은 3만 2881가구, 충북은 2만 6676가구가 입주물량으로 조사됐다.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R114가 8일 공동 발표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이 기간에 전국적으로 63만 9601가구가 입주한다. 2023년 36만 4418가구, 2024년 27만 5183가구가 들어선다.충청권에서는 충남이 3만 2881가구로 가장 많다. 대전
아산시는 8일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했다.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시 탕정면·음봉면 일원에 면적 약 357만 ㎡, 2만 천 세대, 4만 5천 명을 수용하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유일의 신도시급 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탕정·음봉면 일원은 10여 년 전 아산신도시를 2단계로 추진 중 2011년 6월 일방적인 해제 및 축소로 인해 개발이 무산된 아픔을 간직한 지역이다. 또한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재추진 과정에서도 부동산 경기 불황에 따라 행정절차가 지연되는 등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었다.이번 보
[박길수 기자] 지난해 아파트 84㎡²미만 공급 물량이 3만세대 이하로 줄면서 중·소형 면적 품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민간 분양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 중 국민평수(84㎡, 이하 국평)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은 24.9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이어 2년 연속 20%대 비율을 보이며, 중·소형 면적의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아파트 공급 물량은 크게 줄었다.고금리· 자재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반공급 물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6일 오전 11시 화정관 대강당에서 ‘제27회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학부모를 비롯해 윤승용 총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최선규 총동문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됐다.남서울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학위 100명, 석사학위 165명, 학사학위 2,116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성암상은 글로벌무역학과 손동혁, 화정상에는 사회복지학과 박준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국제통상학과 강영덕(박사), 부동
# “최근 건물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신규 세입자와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변에서 계약과 함께 제소전화해 신청도 꼭 하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신청에 필요한 조건을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혹시나 조건에 맞지 않아 신청이 불가능한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세입자와 계약을 앞둔 초보 건물주들이 제소전화해 신청 조건을 잘 알지 못해 혼란을 겪는 일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제소전화해는 초보 건물주라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라고 조언한다.2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
[박길수 기자] 2월에는 충남 1290세대, 충북 2330세대에 대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은 수도권에서만 1만 4848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지방은 총 1만 3428세대가 공급된다.△광주 4156세대 △충북 2330세대 △전북 2292세대 △충남 1290세대 △부산 1114세대 △제주 728세대 △울산 724세대 △전남 323세대 △대구 239세대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지방권 내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는 총 5곳이다. 충북 청주시 사직동 ‘힐스테이트어울림청주사직(2330세대)’의
[박길수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1일 전국 최초로 2023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및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산건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2022년 신설된 등급으로 최우수 ‘금’ 등급을 10년 이상 연속하여 수상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는 대전원예농협이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전국에서 5개
[박길수 기자] 설 명절이 낀 2월에 충남에서는 1363가구가, 충북에서는 2330가구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 645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 2000년 조사 이래 동월 기준 역대 최다 물량이 예정돼 있다.다만 3월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으로 2월에 서둘러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단지와 총선 이후로 일정을 미루는 단지가 있을 수 있어, 예정 물량이 전부 실적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이다.지방은 총 1만 40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광주(40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을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시의 2024년 표준(단독)주택은 1,359호이며,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아산시청 세정과 주택과표팀, 표준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및 산정하고,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 중 대표성이
[박길수 기자]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전세사기에 취약한 빌라나 다가구 등에 비해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여겨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KB국민은행 부동산 시계열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같은해 9월 0.02% 상승 반전을 한 이후 10월 0.29% 11월 0.28% 12월 0.15%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연립주택 전세가격은 9~10월 2개월 상승한 이후 하락 전환했으며, 단독주택 전세 가격도 10월 이후 쭉 하락세를 기록하며 대
[박길수 기자] “최근 지방 근무지 발령으로 급하게 전셋집을 구했습니다. 문제는 등기부를 확인해보니 임차권등기가 설정된 매물이라는 겁니다. 집주인은 제가 이사 오기 전 임차권등기가 해제될 거라 했지만 덜컥 계약했다가 낭패를 보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세입자가 마음에 드는 전셋집을 찾았지만, 임차권등기가 설정된 매물이라면 계약을 결정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전문가들은 임차권등기가 설정된 매물이라면 추후 전세금을 돌려받을 때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29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박길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위주로 공급될 전망이다.충청권에서 대단지 분양 비중은 대전이 69.7%(1만 31413가구 중 9153가구), 충북 69.9%( 9901가구 중 6917가구), 충남 60.4%(1만 4542가구 중 8779가구)로 각각 조사됐다.대단지는 주거편의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컨소시엄 사업이 많아 단독으로 진행되는 중소단지에 비해 시공사 공급 부담이 덜할 수 있다.다만 한꺼번에 대규모 물량이 풀리기 때문에 지역별로 미분양 리스크가 불거지거나,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024년 개정 지방세 관계법령」을 알기 쉽게 요약해 중구청 누리집 및 소식지 등에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부동산 가격 인상 등 물가 인상을 고려해 납부지연가산세의 면제 기준금액을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부담이 완화됐고,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됐다.또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도 신설됐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신임 ◇ 이 사 ▲ IT이사 정인철 2024.04.25.(목) 발령 ◇ 부문장/본부장 ▲ 신협행복나눔부문장 박규희 ▲ 연수원장 이상윤 ▲ 감독부문장 이성만 ▲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박용남 ▲ 리스크관리부문장 강범수 ▲ 미래전략본부장 유정근 ▲ 디지털·경영지원본부장 이정수 ▲ 금융지원본부장 조용록 ▲ IT개발본부장 허동욱 ▲ 정보보호본부장 최병인 ▲ 감독본부장 정진석 ▲ 검사본부장 김형선 ▲ 신용관리본부장 김종수 ▲ 공제지원서비스본부장 김영수 ▲ 서울지역본부장 박영재 ▲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임인수 ▲ 충북지역본부장 박상우 ▲ 제주지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