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前 대통령 국민장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승수 총리와 한명숙 전 총리는 오늘 오전 총리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내일 개최될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영결식 집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내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에서 송지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영결식에는 장의위원회 위원 및 주한외교단, 조문사절, 유가족 관련인사, 각계 인사 및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결식은 보안상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대략 순서는 이렇게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오전 5시부터 30분 동안 발인을 갖고 봉하마을을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앞두고 장외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향해 쓴 소리를 했다. 류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소요 사태가 걱정된다” “책임 질 사람이 책임지지 않는다”고 주고 받은
대전시청 북광장에 마련된 분향소. 그동안 4만명 가까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설치 장소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시청 북문 분향소가 논란에도 불구, 오히려 조문객들의 편리성을 배가시켰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8일 기자가 만난 분향소 설치와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시 관계자들은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극대화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충남 노사모)노무현,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희망~!! 입니다.(천안 촛불)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오늘로 4일째 되었다. 충남에서도 대전과 천안 등에서 분향소가 마련된 가운데 어제 천안역 광장에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충남 노사모에서 분향소를 설치, 어제부터 일반인들의 분향을 받고 있다. 오늘은 특히 학생들의 분향이 많았고, 회사원들도 출근하지 전에 추모를 하고 출근을 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하교가 끝난 오후에 천안역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노 전 대통령의 영정에 국화꽃을
'지방살리기 범국민 대회 추진위원회'가 29일로 예정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을 앞두고 행복도시를 이동 경로에 포함시켜 줄 것을 유족 측 등에 요청해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추진위 카페)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지방 살리기 범국민 대회 추진위원회’(추진위)가 29일로 예정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앞두고 장외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 (왼쪽부터) “국민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안상수)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있는데 책임지지 않는다”(정세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놓고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안 원내대표가 먼저
대전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민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민장일(國民葬日)인 29일에는 전 국민이 조기(弔旗)를 게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장일 29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가정, 기관, 건물 등은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 (깃 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조기로 게양한다. 또 공공기관 등에서 24시간 게양하는 국기도 장례 당일 오전 7시부터는 조기로 변경 게양하고 여러 개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군집기(울타리기 포함) 및 국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는 다른 기(기관기 등)도 모두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가로기와
민주당 대전시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던 봉하마을 빈소를 찾는 조문단을 모집한다.영결식 하루전인 28일 오전 9시 대전시청 분향소를 출발해 봉하마을 빈소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교통비는 1인당 1만5000원. 식사 및 음료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27일 오후 2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또 시당은 협의를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시민추모제’를 계획하고 있다.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신청접수는 민주당 대전시당 254-6936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조문(사진 위)하고 있고, 분향소 옆에는 다녀간 조문객들이 노 전 대통령을 애도하며 써
대전시청 북문과 서대전 시민공원에 공식 분향소가 마련됐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민장으로 치러짐에 따라 대전시는 25일 시청 앞 북문과 서대전 시민공원에 공식 분향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에 설치된 분향소는 민주당 대전시당을 포함해 3곳이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9시쯤 시청 북문과 서대전 시민공원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시청 북문의 경우 지난 23일부터
천안시청에 설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성무용 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분향하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불당동 청사 3층 회의실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5일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받기 시작했다. 천안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분향 편의 제공과 함께, 국민적 애도와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분
건양대 예식산업학과, 장례서비스 신상품 선보여“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장례문화가 너무 다른데 앞으로는 결혼웨딩처럼 새로운 서비스 상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건양대 예식산업학과가 장례서비스와 관련된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지난 2월 15일(금) 오후2시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학과 교수 및 학생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서비스 신상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여러 가족의례 행사중 대표적인 장례와 관련해 보다 실용적이면서 시대적 요구에 맞는 장례문화 컨텐츠를 선보
▲ 고 이주천 KAIST 명예교수. KAIST 물리학과 이주천(李柱天) 명예교수가 27일 오전 6시 18분경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77세.故 이주천 교수는 지난 1975년 KAIST 물리학과에 부임하여 1995년 정년 퇴임시까지 20여년 동안 후진양성과 우리나라 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KAIST 통합 초대 원장(1981-1982)을 역임했으며, 1991년부터 2년간
이종건 홍성군수가 故 김정숙 홍성군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故 김정숙 홍성군 의원의 영결식이 26일 오전 10시 홍성군의회 앞에서 홍성군의회장(이규용 의회의장)으로 거행됐다. 김정숙 의원은 1949년 은하면에서 출생, 1972년 홍성군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가족보건계장, 홍성군 환경위생사업소장 등 31년간 군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한나라당 중앙여성특별위원, 대전ㆍ충남 간호조무사협회 회장, 간호조무사협회 홍성군지부장, 한나라당 비례대표 홍성군의회 제5대 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보건복지증진
고 화곡(華谷) 서명원(徐明源) 총장의 흉상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충남대학교 총동문회는 개교 55주년을 맞이하여 5월 22일(화)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백상기 교무처장 등 학내 보직자와 변평섭 총동문회장, 전임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화곡 서명원 총장의 흉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서명원 총장은 지난 77년부터 85년까지 2회에 거쳐 총장을 역임하면서 보운 캠퍼스에서 50만평에 이르는 대덕 캠퍼스로 이전 사업을 추진해 충남대학교의 중흥과 장기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충남대학교는 지난 해 4
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이 21일 오전 김장수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로 숨진 고(故) 윤장호 하사의 애도 기간이던 3·1절에골프를 친 사실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김 총장은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군 골프장에서 군종장교 등 7명과 함께 두 팀으로나눠 골프를 쳤다. 1일은 윤 하사가 불의의 폭탄 테러로 숨진 지 사흘째 되던 날. 당시 김 국방장관은 윤 하사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영결식이 예정된 5일까지 골프 자제령을 내렸고 합참과 육군본부를 이같은 지시를 공문 형태로 예하 부대에 하달했다.김 총장의 사
고 최종곤 사무관의 영결식이 아산시청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내빈 및 동료 공무원과 시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故 최종곤 사무관(41)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아산시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장의위원장인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진구 국회의원, 이기원 시의회 의장, 김세기 교육장, 안억진 경찰서장 등 아산지역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에 앞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고 최종곤 계장의 자리에 조화가 놓여져 있다.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용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아산시청 건설과 최종곤 계장(41)에 대한 영결식이 27일(수) 오전 10시 아산시청 광장에서 ‘아산시청장(葬)’으로 엄수된다. 아산시는 “故 최종곤 계장의 순직을 애도하고 투철한 공직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아산시청장(葬)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산시는 이를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고인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사무관 승진과 함께, 훈ㆍ포장을 행정자치
고 한희자 의원에 대한 영결식이 9일 오전 천안시의회동 앞에서 거행됐다. 유가족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故 한의자 의원에 대한 영결식이 9일 오전 10시 천안시의회동 앞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故 한희자 의원의 부군 반인충 씨(67) 등 유가족을 비롯해 이충재 장의위원장(시의장), 성무용 시장, 양승조ㆍ박상돈 국회의원, 한달우 경찰서장, 동료 시의원 및 고인을 기억하는 시민ㆍ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 국기에 대한 경례 ▲ 고인에 대한 묵념 ▲ 고인 약력 소개
총무환경위원회 회의실 한희자 의원석에 조화가 놓여있다. 천안시의회는 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故 한희자 의원의 장례식을 ‘의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의회 장의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충재 시의장이 맡게 됐다. 영결식은 9일(토) 오전 10시 의회 청사 봉서홀 앞에서 개최되며 ▲ 조사 ▲ 고인 육성 녹음 청취 ▲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충재 장의위원장은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중에도 한 시도 자리를 뜨지 않고 열심히 임했던 한 의원이셨다”면서 “동료 의원으로서 예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