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보령서천)는 7일 “정부가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세종시 수정안의 자진철회를 끝까지 거부한다면 국회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정부안을 단호히 부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이 길만이 국정
'UDT전설’ 고 한주호 준위, 현충원에 잠들다 'UDT전설’ 고(故) 한주호 준위 안장식이 3일 오후 3시30분 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천안함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안장식이 3일 오후 3시30분 대전현충원 장교 3묘역에서 엄수됐다.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심대평 국중련 대표(국회 국방위원).김신호 대전
고 윤형원 전 충남대 총장. 제13대(1997. 3. 31. - 2001. 2. 28) 충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던 윤형원 전 총장이 향년 74세로 지난 10월 10일(토)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윤형원 전 총장은 서울대 교육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1975년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국내 교육학계의 대표적인 권위자
이완구 충남지사가 민감한 시기에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만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완구 충남지사가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JP)를 24일 만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사는 “인사차원”이라는 말로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다양한 정치적 풀이가 나오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도 서울투자통상사무소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전시민 추모제가 22일 저녁 서대전시민광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3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가운데 22일 저녁 대전시민 2000여명이 서대전시민광장에 모여 김대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가졌다.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제15대 고 김대중 대통령 대전시민 추모제'는 대
지난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천안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가운데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조문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8일 서거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를 천안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19일 오후부터 추모객을 받기 시작했다. 천안시 분향소 설치는 故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분향 편의 제공과 국민적 애도·추모에 동참하기 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국민장(國民葬)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장ㆍ국민장에 관한 법률'은 국장이나 국민장의 대상을 전ㆍ현직 대통령과 '국가ㆍ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으로 정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은 국장,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 부인ㆍ국회의장ㆍ국무총리는 국민장을 치르는 것이 관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국장을 치른 것은 재임중 서거한 박정희 대통령이 유일하다. 국민장은 2006년 최규하 전 대통령까지 12차례 치러졌다. 국장은 9일 이내 치러야 하고, 영결식 날 관공서가 휴무하지만, 국민장
출장 도중 순직한 故 전용민 예산군청 주사의 영결식이 15일 거행 됐다. 예산군 광시면사무소에 근무하던 故 전용민 주사(22) 영결식이 15일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최승우 군수를 비롯해 전 공무원과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물 속에서 거행됐다. 故 전용민 주사는 지난 12일 내린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위해 분담 마을로 출장, 조사를 마친 뒤 13일 오후 2시 30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을 걱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故 노무현 대통령 국민 장의 위원회 제공)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와 혁신도시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걱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 김종률 의원은 1일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달 28일 봉하마을 사
세종시법의 6월 국회 통과를 위해 지역 정치권의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현장에서 나란히 앉은 각 당 대표들. 자유선진당 제공)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정치권이 또 다시 극한 대치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6월 국회로 예정된 세종시법 통과에 또 다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사령탑 모두
거리를 메운 추모물결이 의미하는 민심 읽을 수 있어야 “네가 감히 왕의 명령을 어기고 반역자의 시체를 묻은 것을 인정하느냐?”안티고네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죄인이라도 죽은 자를 묻는 것은 신의 율법입니다. 감히 인간이 거역할 수는 없습니다. 형제의 시신이 처참하게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안티고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 유명한 오이디푸스 왕과 그의 어머니 이오카스테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테베의 공주이다. 그녀에게는 에테오클레스, 폴리네이케스라는 두 남자 형제와 여동생 이스메네가
영결식이 진행된 29일에도 대전시청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과 노제가 열린 29일 대전시청과 서대전 시민공원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대전시청 분향소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또 서대전 시민공원에도 가족 단위 조문객들이 찾아와 헌화 분향하고 있다. 대전지역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된 29일, 각 당은 성명 또는 논평을 통
노무현 전 대통형 대전추모위원회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삼우제를 개최한다. 보도자료 전문 ‘노무현 전 대통령 삼우제’개최 1.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권위주의와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한국의 민주화와 정치개혁, 그리고 남북화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2.
김종성 충남도 교육감은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맞아 애도사를 보내왔다.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는 마음은 한없이 무겁고 슬픕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셨습니다. 특히 지역주의 타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은 우리들의 마음속
노무현 대통령님. 얼마나 긴 고뇌의 밤을 보내셨습니까?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자전거 뒤에 태우고 봉하의 논두렁을 달리셨던, 그 어여쁜 손녀들을 두고 떠나셨습니까? 대통령님.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떠안은 시대의 고역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새벽빛 선연한 그 외로운 길 홀로 가셨습니까? 유난히 푸르던 오월의 그날, '원칙과 상식' '개혁과 통합'의 한길을 달려온님이 가시던 날, 우리들의 갈망도 갈 곳을 잃었습니다. 서러운 통곡과 목 메인 절규만이 남았습니다. 어린 시절 대통령님은 봉화산에서 꿈을 키우셨습니다. 떨쳐내지 않으면 숨이
盧 전대통령 영결식 조사 전문 오늘 우리는 노무현 前 대통령님이 떠나시는 길을 배웅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님과 마지막 이별하는 자리에서 우리 모두는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한없이 가슴이 무겁습니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님, 돌이켜보면 대통령님의 일생은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삶이었습니다. 빈농의 아들에서 인권변호사로, 민주투사에서 국회의원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
盧 전 대통령 봉화마을 도착, 정토원 안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골함이 안치된 봉화마을 정토원. (사진제공:아시아경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골이 30일 오전 1시40분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사저 뒤편 봉화산 정토원에 도착했다. 29일 오후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노 전 대통령의 유골은 당초 예정보다 4시간40분 늦게 정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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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동분향소가 29일 오후 5시 공식운영이 종료되는 가운데 민주당 대전시당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 조문객은 28일 오후 5시 현재 11만 8610여명. 대전시당에 2610여명이 다녀갔고 대전시청에는 4만9000여명, 서대전시민공원에는 6만7000여명이 조문을 마쳤다. 29일까지 15만명 이상이 조문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국민장이 29일까지 이기 때문에 대전시청에 설치한 분향소와 서대전시민광장의 분향소가 29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치게 된다. 때문에 민주당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