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대전시 3월 확대간부회의가 5일 선화동 옛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충남도청사 확대간부회의이다. 염홍철 대전시장 무려 12가지 이상 지시 오전 10시 30분 조욱형 기획관리실장의 보고로 시작된 확대 간부회의는 11시 30분 박상언 문화재단 대표의 보고로 끝났다. 실국별 보고가 끝나자 염홍철 시장의 발언시간이 왔다. 염 시장은 이전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평소 구상했던 시정에 대한 방향을 강조해 설명하거나 특정 부서별 질책을 통해 3~4가지 주제로 발언을 했었다. 오늘 염 시장은
충청투데이가 4일자 2면 기획보도로 '대전교통인프라 획기적 변신'기사를 싣자 대덕구가 4일 오후 "대전시의 계획만 대서특필되는 대전 언론계의 현실을 참담한 심정으로 지켜보는 시민들이 많다"며 대전시 중장기 도로망 구축 계획에 대한 대덕구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충투는 '충청권광역철도 건설도 본격화'라는 제하 기사에서 충청권광역철도가 사실상 도시철도3호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2019년 도시철도2호선과 동시개통하게 된다고 소개했다.충청투데이 3월4일자 2면 보도충투 “대덕구, 市사업마다 딴지 걸어 저의(底意) 의심”충투는 이어 실
염홍철 대전직할시장 취임 기사(1993년 3월 6일자 중도일보 1면)염홍철 시장에게 오늘 3월5일은 기념할 만한 날이다. 20년 전 오늘, 당시 대전직할시장으로 부임, 취임식을 가진 날이다.염 시장은 1993년 3월4일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대전직할시장으로 임명됐다. 관선(官選) 4대 직할시장이었다.염 시장은 임명 다음날인 3월 5일 오후 3시 중구 대흥동 대전시청(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실국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염 시장은 당시 4대 대전직할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대전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
대전시는 관내 저소득층의 국내여행 참여 기회를 제공학기 위해‘2013 여행이용권’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공권, 철도탑승권, 숙박료, 관광지 입장권 등의 국내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여행이용권 사업에 2억 90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여행이용권은 개별 및 단체형태로 지원된다. 개별권의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단체권의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사회복지시설’이다. 법정 차상위계층은 모자가족 및 조손가족, 부자가족,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
올해 우리 집값 공시 가격은 얼마나 될까?대전시가 올해 주택 소유자 등이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지방세도우미(http:tax.daejeon.go.kr)와 구 세무과, 동 주민센터에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공개했다.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8만1448호 대상... 국토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열람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8만1448호이며, 이는 각 자치국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이 행복도시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구현하고자 공동주택과 도로위 방범 CCT의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행복청은 현재 공동주택건설 사업승인 시 41만 화소(화면의 최소단위)이상으로 적용하던 CCTV설치기준과 도로위 방범 CCT를 고화질(130만 화소이상, HD급)로 바꿀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CCTV가 고화질이 되면 차량의 번호판이나 사람의 얼굴등 작은 물체까지 도 보다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 안전사각지대의 범죄예
대전도시공사가 최근 단행한 팀장 인사에 직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월 1일자로 직위공모를 통해 팀장 인사를 실시 했다. 2명의 팀장이 승진됐으며 이 가운데 2년 전 도박사건 연루자가 포함되자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개판인사’라는 글도 올라와 있다. "도박연루자가 승진을 했다는" 신랄한 비판을 담고 있다. 지난 2011년 대전도시공사 일부 직원들이 도박을 하고 도박을 통해 돈을 잃은 직원에게 월 1부(연 120%)의 고금리를 적용, 도박
지난 18일과 27일 잇따라 열린 대전 도시철도2호선 건설을 위한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불만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였다.현재 지하철인 도시철도1호선 승객이 2호선을 이용하려면 지하에서 올라와 지상 도로를 걸어가 다시 2, 3층 높이의 고가를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철도2호선이 지상고가로 건설되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1호선과 같은 지하철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7일 대덕교통포럼에서 한밭대 도시공학과 도명식 교수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층의 이용편의를 고려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도 교수는 "대전시가 도
대전지역 최고가 표준지 공시가격은 중구 은행동 45-6번지 프리스비 대전점으로 지난해보다 40만 원이 내린 ㎡당 1290만 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산 11번지 임야 ㎡당 420원으로 최고지가 대비 약 30,700배 차이를 나타냈다.대전시에 따르면 201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1.96% 상승되었다고 밝혔다 구청별로 보면 동구 1.74%, 중구 0.94%, 서구 1.05%, 유성구2.91%, 대덕구 2.84%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상승요인을 보면 동구는 용전동 복합터미
27일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전도시철도2호선과 교통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대덕교통포럼'이 개최됐다.열흘도 안돼 대전 도시철도2호선 관련한 전문가 토론회가 두 차례나 열렸다. 지난 18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제2회 대전교통포럼 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고 27일 대덕구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도 같은 주제의 전문가 토론회가 있었다.두 행사 모두 장소만 달랐지 (사)대한교통학회 대전충청지회가 주최했으며 도시철도2호선을 주제로 다뤘다. 27일 대덕구에서 열린 토론회는 대덕구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도시철
동구는 3월 1일자로 최영철 복지정책과장, 류근철 공원녹지과장 등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동구 인사발령 - 2013. 3. 1일자 / 10명 ◇ 행정 5급 ▲복지정책과장 최영철 ▲공원녹지과장 류근철 ◇ 세무 6급 ▲자양동장 직무대리 지현목(승진요원) ◇ 사서 6급 ▲평생학습원 이용순(전입) ◇ 행정 7급 ▲건설과 오승현 ◇ 세무 7급 ▲세무과 박승권 ▲자양동 김현아 ◇ 세무 8급 ▲대청동 윤필재 ◇ 전출 ▲충청남도교육청 오희숙(사서6급) ▲세종특별자치시 김혜란(행정7급)
왼쪽부터 대전마케팅공사 김용현 마이스본부장, 채훈 사장, 나카타 삿뽀로 국제플라자 대표, 일본관광청 이사.대전마케팅공사와 삿뽀로 국제플라자(나카타 대표이사)는 26일 오전 10시 삿뽀로 컨벤션센터에서 마이스산업 Counter Partner로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MICE 도시로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마이스 아카데미 질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조,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생 인턴쉽 프로그램 활성화 등 마이스 카운터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업무협력
염홍철 대전시장과 간 첫 재판이 있은 26일 염 시장 측 대리인 강병렬 변호사는 재판 후 기자와 만나 "소송으로 피차 득될 게 뭐가 있겠느냐. 서로 조정해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날 재판에서 강 변호사는 조정할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판사 질문에 "조정 의사가 있으며 재판부가 조정해 주면 응할 의도가 있다"고 답했다.강 변호사는 "대전시라는 기관이고 언론사이니 직간접적으로 서로 협조할 일도 있을텐데 원만하게 가는 게 좋은 거지 서로 원수처럼 척져서야 되겠느냐"면서 "대리인으로서 뿐 아니라 시민으로서도 원만하게
염홍철 대전시장이 와 김학용 편집국장을 상대로 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공판이 26일 대전지방법원 313호 법정에서 열렸다.재판을 맡은 강윤희 판사는 "원고는 공인이라서 언론의 비판을 감수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느냐"면서 "명예훼손에 대해 의견과 사실부분을 나눠 엄격하게 증거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다.이에 대해 염 시장 측 강병렬 변호사는 "와 김학용 편집국장이 칼럼에서 염 시장을 악의적으로 비판했으며 허위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보완해 제출하겠다"고 답했다.강 변호사는 또 "물론 언론인
염홍철 대전시장이 김학용 편집국장의 칼럼 4편에 대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한 1억 손해배상 소송의 쟁점은 '악의적 비판'으로 염 시장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주장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당한 보도’라는 부분이다. 염 시장은 지난해 에 실린 김 국장의 과 , , 4편의 칼럼에 대해 정정보도 없이 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자치단체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과 함께 자신의 업무추진비로 1인당 5000원씩 '복돈'을 주었다.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일까 아닐까?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67)는 지난 설 연휴 다음 날인 12일 청내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과 함께 1인당 5000원씩 190명에게 모두 95만원의 세뱃돈을 줬다.물론 직원들이 안 군수에게 세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군수실로 인사 오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군수가 직접 사무실을 돌며 격려하고 새해 ‘복 돈’으로 준 것이다.함평군선거관리위원
염홍철 대전시장이 자신의 연간 업무추진비 3분의 1가량을 본청 직원들에게 현금 격려한 것을 두고 공직선거법에 문제가 없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염 시장은 지난해 자신의 업무추진비 2억5171만원 가운데 27.8%에 해당하는 6990만원을 50차례에 걸쳐 166개 부서에 40만원에서 최고 4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이는 행정안전부령 제134호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서 제시하는 본청 상근직원에 대해 격려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지출이다. 직원 사망과 부상, 퇴직, 전국단위 평가 수상, 재난?재해?사건사고 등으로
대전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시정발전과 시책 개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e-시정도우미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대전권 대학 재학생이며, 모집기간은 내달 15일까지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중 도우미는 내달 중 선발해 위촉식을 갖고 올 한해 시정 발전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시정도우미’는 시정발전?시책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시민여론 조사(설문 및 공모참여 등), 복지시설 봉사활동, 사이버 시정홍보, 시정 주요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한다.이들은 활동사항에 따라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2008~2012년 효문화뿌리축제 포스터"축제 이름과 개최시기, 주최 측이 자주 바뀌다보니 직원들도 헷갈려요."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대전문화뿌리축제' 명칭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로 또 다시 변경된 걸 두고 직원들도 혼란스럽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명칭은 물론 주관도 중구에서 대전시로, 다시 중구로 바뀌고 축제 시기도 10월에서 4월로, 10월, 5월, 다시 10월로 변경되면서 축제의 의미가 퇴색하고 원활한 행사 개최도 어렵다는 지적이다.중구청 한 공무원은 "효문화뿌리축제를 놓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해 업무추진비 중 6990만원을 현금으로 49차례에 걸쳐 대전시 실과에 ‘현안업무 추진 노고 부서 격려금’으로 지급했다. 디트뉴스 취재 결과 염 시장이 건넨 부서 격려금은 대전시의 각 실·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실과장들에 따르면 시장 격려금을 부서운영비인 이른바 ‘과비’에 합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과비’는 과 주무계 서무담당을 맡은 직원이 관리를 하고 있는데, 별다른 증빙이나 영수증 없이 부서장에게 사용 내역을 구두로 보고하며 사용됐다. ‘과비’에 합산된 시장격려금은 ‘과비’에 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