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와 대덕구청은 19일 '제13회 대청호마라톤대회' 공동주최 협약식을 가졌다.디트뉴스24는 19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와 ‘제13회 대청호마라톤대회’ 공동주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기 대덕구청장, 이우정 디트뉴스24 대표가 참석해 대청호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상호협력에 대해 합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제13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는 오는 5월 26일 대덕구 로하스 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며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갑천야구공원까지 하프, 미니, 건강 등 3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성효 의원이 대전시장 재임시절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직원들에게 부당 사용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된 가운데 다음 화살이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오는 게 아니냐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 염 시장의 업무추진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염 시장은 작년 쓴 업무추진비 2억5171만원 가운데 31.5%에 해당하는 7940만원을 본청 직원들에게 현금 격려했다.행정안전부령 제134호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자치단체장은 상근직원들에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금 격려할 수 없으며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염 시
지난 1월30일부터 2월까지 9회에 걸쳐 가 염홍철 대전시장이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직원들에게 격려한데 대한 문제를 제기한 후 시가 2월부터 ‘현안업무 추진 노고부서 격려’를 중단했다.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대전시에 대한 감사원 특감이 진행 중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감사가 포함돼 있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시가 갑자기 직원들에 대한 현금 격려를 없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는 줄곧 직원들에 대한 현금 격려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왔다.시는 관행적으로 노고부서에 대한 현금 격려를 해왔으며 집행방법에 문제가
대전시민 10명 중 9명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에 대해 알고 있지만 실제 활용은 40%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인지도 및 활용도’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응답자 94%가 ‘알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활용도는 40.7%에 불과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관내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치구별 인구수에 비례해 표본을 정하고 설문지를 가지고 직접 현장에서 조사했다. 설문조사는 △도로명 주소 알게 된 경로 △도로명 주소 및 자신의 주택주소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새누리당 내 친박계 인사들이 야구협회와 태권도협회 등 스포츠 단체장 자리를 차지해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생활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자치단체장이 시?도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곳은 대전시와 충남도, 울산시뿐이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생활체육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염홍철 시장?안희정 지사, 시?도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장 모두 맡아더구나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시?도
대전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공헌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전환경상’수상후보자를 내달 1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등 3개 부문이며, 응모대상은 시상예정일(6월 5일) 현재 대전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및 기관?단체 등이다.생활?자연환경 부문은 대기 및 수질, 폐기물, 악취 등 환경오염원의 관리?개선, 자연생태계 야생 동?식물, 산림경관 등 자연경관 유지?관리?복원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자를 선정한다.연구?개발 부문은 저공해 생산공정 개발 및 청
롯데라는 대기업을 끌어들여 적자와 침체에 빠진 엑스포과학공원을 재창조하겠다는 염홍철 대전시장의 계획이 사방에 적신호가 켜지며 위기를 맞고 있다.첫 번째 걸림돌은 파트너인 롯데가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에 전면 배치되는 대기업이란 점이다.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한 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인수위 첫 보고를 중소기업청부터 받았을 만큼 중기 살리기에 코드를 맞추고 있다. 국세청이 박 대통령 취임 바로 직전 롯데호텔, 한국GM, 동아제약, 코오롱 글로벌 등 대기업에 대한 대규모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도 수상하다.이 중 롯데호텔은 롯
올해 대전시민 5025명이 세종시와 내포신도시(홍성·예산 일대)로 유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인구 유출은 향후 몇 년 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교통, 주택, 교육 등 대전시 정책에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해 말 현재 대전시 인구는 152만4583명으로 2011년 말 151만5603명보다 0.6%(8980명) 증가했다. 하지만 세종시 아파트 공급과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의 잇따른 이전 등으로 올해 인구 감소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대전시가 내놓은 '인구관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 시민 124
대전시는 청사시설 방호 및 경비업무를 담당할 청원경찰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응시 자격은 임용결격사유가 없고, 18세 이상 50세 미만(1963년 1월 1일~1995년 12월 31일)으로 군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로서, 신체가 건강하고 팔다리가 완전해야 하며, 시력(교정시력 포함)은 양쪽 눈이 각각 0.8이상,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시험방법으로 제1차 필기시험은 국어, 관련법규(청원경찰법, 경비업법, 경찰관직무집행법) 2과목을 객관식 4지 선택형 문제로 평가하고, 제2차는 서류전형(응시자격 요건, 가산
대전 대덕구의 법동·송촌시장이 스토리가 살아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대전 대덕구의 법동·송촌시장이 스토리가 살아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 박성효(대전 대덕)의원과 대덕구에 따르면 법동·송촌시장이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와 지방비 10억 원씩 모두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기청의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 가능한 시장을 발굴해 공공·편의시설 및 판매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법동·송촌시장은 앞으로 시장의
장순흥 카이스트 교수(전 대통령직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인수위원)가 15일 충남대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엑스포과학공원은 창조경제를 위한 연구과학 용도로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놀이동산의 경우 땅이 남아 돌면 모를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에 야심차게 추진 중인 롯데테마파크가 결국 박근혜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 출범과 함께 용도폐기 될 수 있다는 얘기다.엑스포과학공원이 박근혜 정부에서 창조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신산업 개
대전 도시철도2호선이 건설방식과 차종 결정 논란만 가중 시킨 채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무리한 강행보다 민선 6기로 넘기자는 의견과 함께 건설방식과 차종 결정에 속도를 내자는 의견들이 맞서고 있다.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은 “행정학을 가르친 사람으로서 행정은 정답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도시철도2호선에 정답이 없는 것 같다”며 “대발연 내 교통전문 연구원 3명도 각기 고가와 노면(트램), 중립으로 의견이 나뉘는데다 시민들도 아직 지하철로 알고 있는데 어떤 걸 선택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대전시의회 김명경 의원은 “2호선을 내년 초 착
예정에 없던 대전시 깜짝 인사가 14일 나며 대전시 토목직들을 술렁이게 했다. 토목직인 유강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의 때아닌 명퇴로 토목직 승진과 인사이동이 발생한 것이다. 유 전 부장은 오는 6월 공로연수 대상이지만 3개월 앞당겨 지난주 명퇴를 신청했다.공석이 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에 이희엽 하천관리소장이 자리를 옮겼다. 또한 하천관리소장에는 김영달 생태하천담당이 승진했다. 또한 이만유 대덕구 건설팀장이 대전시 과학문화산업과로 전입 왔다. 또한 권경영 주무관이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덕구로 발령났다. 유 전 부장은
대전시 인사발령(2013.3.15자)◇ 지방기술서기관 ▲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 이희엽 ▲하천관리사업소장 김영달(승진) ◇ 지방시설사무관 ▲과학문화산업본부 이만유 ▲환경녹지국 손욱원 ▲대덕구 권경영 (승진)
14일 합격 발표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이용관 관장에 대해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자 중앙일보의 '도 넘은 전관예우' 기사를 의식한 듯 "난 그 사람 이름도 모른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이 관장 합격발표 전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간담회에서 권오덕 전 대전일보 주필이 공석 중인 예술의 전당 관장을 빨리 임명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오늘 후임자를 발표하지만 난 그 사람 이름도 모른다"고 했다.염 시장은 이어 “관장 공모에 13명이 응모해 이 가운데 선발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합격자가 언론현장 경험은 물론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문적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목요언론인클럽 초청 시정간담회가 있었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신세계유니온스퀘어와 롯데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낙관적으로 본다고 했다.염 시장은 14일 목요언론인클럽 초청 시정간담회에서 유니온스퀘어와 롯데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묻는 송길헌 전 대전MBC 보도국장의 질문에 "신세계와 롯데 모두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있어 잘 될 것"이라고 했다.유니온스퀘어 문제에 대해 염 시장은 "신세계 유니온스퀘어사업 예정지인 서구 관저동 구봉지구 도시개발 대상지의 그린벨
중앙일보 14일자 1면.중앙일보는 14일자 ‘대구,대전,부산 도 넘은 ‘전관예우’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연말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상덕 전 행정부시장의 사례를 대서특필했다. 중앙일보는 박 사장이 지난 연말 공모에서 선발됐지만 내정됐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아 응시자가 3명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공개 채용으로 뽑는 지방 공사 공단 대표나 임원 자리에 퇴직을 앞둔 지방자치단체 고위 간부를 사실상 내정한 뒤 형식적으로 절차를 거치는 지방판 전관예우의 대표사례로 꼬집었다. 대전시의 경우 4개 공사-공단 이사
지난해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올해부터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던 롯데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도무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달 말로 연기된 실시협약은 언제 이뤄질지 기약이 없어 보인다. 롯데가 정말 들어오기는 하는 것이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엑스포과학공원 개발계획변경의 키를 쥐고 있는 지식경제부가 요지부동이어서 대전시의 애를 먹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성효 의원이 엑스포과학공원을 아예 미래창조과학산업단지로 만들자고 제안해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사실 박 의원의 미래산단은 아직 구상일 뿐 구체적 내용이 담겨 있지
대전시가 민관정위원회까지 구성해 놓고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시민적 합의를 이끌어 낸다고 하고 있지만 대전시민들은 여전히 2호선도 1호선과 같은 ‘지하철’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 대해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민관정위원회에서 “아직도 시민들이 2호선을 지하철로 알고 있는데 그림, 시뮬레이션 등 여러 방법을 이용해 통과지역 주민들이 어떤 걸 선택할 지 주민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대구 도시철도3호선 교각 올라가자 시민들 “지하철 아니냐?” 대구 도시철도3호선 건설현장실제로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에
민선 4기에 제작된 대전시 단체복, 일부 과 사무실에는 드라이크리닝후 비닐도 안뜯은 옷도 있지만 입는 시청 직원들은 아무도 없다.겨울과 봄을 잇는 환절기에 사무실에서 입기엔 엷은 점퍼가 제격이다. 활동성과 적절한 보온성에서딱이다. 대전시청 직원들에게는 이런 근무복이 있지만 감히(?) 입어 볼 생각을 못한다. 대전시 공무원 단체복이다. 일명 ‘박성효 그린점퍼’로 불리는 대전시 단체 근무복은 민선 4기인 2007년 하반기 제작됐다. 당시 직원들의 경우 단체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있었고 설문조사를 통해 본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