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학생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위한 ‘2023 학교예술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는 이에 발맞춰 지역 일선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체계적인 학교예술교육활동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학생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속보도 할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유솔아 기자] “주말에 게임만 하던 제가 지금은 아빠와 함께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어요.”지난 15일 오전 대전 대문초 음악실에선 노래 ‘아름다운 것들’에 맞춰 연주 중인 우쿨렐레 소리가 흘러나왔다. 학생과 학부모들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이 '저출산' 등 대표적인 성차별 행정용어 10개를 선정,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17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교육청은 충북여성재단과 협력해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여성 비주류 인식표현 등의 차별용어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성차별 행정용어를 순화한 내용을 보면, ▲저출산→저출생 ▲여○○→‘여’삭제 ▲몰래카메라→불법촬영 ▲친할머니(외할머니)→할머니 ▲유모차→유아차 ▲미혼(미혼모, 미혼부)→비혼(비혼모, 비혼부) ▲경력단절→고용중단 ▲자매결연→상호결연 ▲스포츠맨십→스포츠정신 ▲효자상품→인기상품 등이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집중호우 피해 대응에 나선 가운데 16일 기준, 6개 학교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교육시설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18일까지 충청권 등에 100~2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시교육청은 비상근무, 기상상황 전망, 학교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중이다.전날(15일) 오전에는 학교안전과장을 주재로 1단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상황관리전담반을 비상대책반으로 격
[유솔아 기자] 대전교육청이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단행했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4개교 5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먼저 동아마이스터고 ‘기계과’는 ‘스마트기계과’로 명칭을 바꾼다. 해당 학과에서는 기존 교육과정과 더불어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일여자고는 ‘스토어마케팅과’와 ‘스마트금융과’를 통합해 ‘카페베이커리과’로 개편했다. 이는 기존 상업분야 수요가 줄어들고 디저트 산업이 확장하는 것에 따른 조치다. 해당 학과에서는 지역 베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 ChatGPT 활용 수업과 미디어리터러시, AI윤리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연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AI윤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신장 및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AI 연수를 통한 초·중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AI윤리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생들에게 AI 기술과 미디어의 이해와 평가 능력을 함께 개발시키는 전략을 공유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는 17~1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품, 꿈, 힘 키우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연다. 약 100여개 대학들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충북 대입지원단 교사들이 40개의 상담 부스를 만들어 1:1 상담을 진행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실 5개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전같은 연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2 강의실에서는 포스텍, 연세대, 충북대의 대입 설명회가 진행되며, 18일은 체육계열, 미술계열, 농어촌전형 지원전략, 유니스트·디지스트·지스트의 설명회도 진행된다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코로나19 이후 세종시 지역 사회에서도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77-1편에 이어 77-2편은 초·중등 교육 과정에서 직면한 과제와 대안을 놓고, 최교진 교육감과 대담으로 다뤘다. '과대 학교' 현실, '학급상 학생수 20명 정책' 방향, '읍면지역까지 도농 공동학구 운영' 효과부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충남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의 자립을 도왔다.교육청은 12, 13일 교육청 대강당 전시실에서 열린 특수학교 학교기업 생산품판매 행사를 통해 도자기, 각종 액세서리, 의류, 원두커피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을 홍보하고 구매했다.13일 교육청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학교는 천안인애학교, 공주정명학교, 서산성봉학교, 예산꿈빛학교 등이다.이들은 학교기업을 통해 특화된 물건들을 제작함으로써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고 있다.우선 천안인애학교 학교기업 ‘해미래’는 카페운영과 도자기, 목공
[유솔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평생학습관)이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생학습관은 12일 노년층 사회변화 적응과 건강증진을 위한 '60+시니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지도(교통)과 배달앱 사용법 ▲인생재설계를 위한 직업탐구 ▲미술·음악치료를 활용한 치매예방 등 5개다.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이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대전평생학급관 누리집을
[유솔아 기자] 대전시의회가 대전지역 학생 키성장 지원 조례안(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성장판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인데, 시의회 누리집에는 해당 조례안에 반대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불필요한 의료행위를 유발하고, 검사비만 지원할 뿐 키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후속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예산낭비가 우려된다는 이유 때문이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10일 누리집을 통해 김영삼 의원(국민의힘·서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교육청 학생 키성장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교육감이 학생 키 성장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당진·천안·홍성·예산이 교육부(장관 이주호)의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신규 지정되면서 향후 5년 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여건과 수요를 갖춘 지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지역이 운영중에 있다.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지정된 지역은 경기 화성, 광주 광산구, 대구 수성구, 부산 남구, 부산 서부산(사하·사상구), 부산 중구, 부산 해운대구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호서대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23 상상이룸교육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체험교실은 지난 5월 천안교육지원청과 호서대 AI·SW교육센터의 업무협약에 따라 호서대 SW중심대학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공동지원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형 체험교실 8회, 개인(가족)형 체험교실 2회 운영됐으며 이 기간 총 240여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했다. 체험교실은 코딩 교육용 로봇 ‘카미봇’을 이용하여 카미봇 센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