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중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한국 철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코레일은 10일 오후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RAHCO)에서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건설 감리사업’ 계약을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프리카 중앙을 횡단하게 될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축인 다르 에스 살람(Dar es Salaam)에서 음완자(Mwanza)까지 1219km 표준궤 철도건설 관련 설계 감리와 시공감리를 포함한 사업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용역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630억 원에 달하며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도묵)는 11일 오전 11시 호텔리베라유성 1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 초청 노동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의 ‘2017년 주요 노동정책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고용노동 관련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분기 오피스텔 시장은 겨울 비수기로 숨을 고르다 3월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었다. 11·3 대책 발표 후 1~2월에는 계절적 비수기와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매매를 관망하는 움직임이 많았다. 대내외 불확실성도 매수세를 주춤하게 만들었다. 미국 금리 인상과 트럼프 정부 출범 등이 매수자들에게 부담을 줬으며, 불안정한 국내 정치상황과 내수경기 침체도 매매가격 상승폭 축소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관망세가 지속될 것 같았던 오피스텔 시장은 3월 회복 조짐을 보였다. 봄 이사철을 맞아 매매수요가 살아났고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심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노우)는 논산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동남아의 싱가포르, 비엔티안, 양곤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10일부터 파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충청KOTRA지원단(단장 소병택)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구매력 있는 현지 바이어와 중소기업을 매칭하여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싱가포르는 한류의 영향으로 화장품, 일반 소비재 등 한국 상품이 인기가 많으며, 2013년 헤이즈(haze) 발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대전시가 1, 2블록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특혜의혹 등 갖가지 논란이 예상된다.시는 친수구역조성지침 제26조(조성토지 등의 공급방법 및 가격)의 제1항에서 '정하지 않은 조성토지 등의 공급가격기준, 조성토지 등의 공급방법 및 공급가격은 국토부장관과 협의하여 사업시행자가 별도로 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호수공원 아파트 1, 2블록을 설계공모 방식으로 특정건설사에게 매각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시는 오는 20일 이전에 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5월 종합 KAI는 124.9로 3월부터 시작된 광고경기 증가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8.9, 케이블TV 112.1, 라디오 104.3, 신문 107.1, 온라인-모바일 127.0으로 조사됐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수송기기(140.0), 음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4월의 제철농수산물로 미나리를 선정했다.미나리는 풍부한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으로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잦은 음주로 간이 좋지 않은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아울러 미나리는 독특한 풍미가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미나리와 복어가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 이는 복어탕에 들어있는 미나리가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고 요리의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논미나리가 가장 많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1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도로, 하천현장 등 33곳(자체28, 외부5)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3개조 14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설계·시방서 등 관련기준 준수 여부, 품질관리계획의 적절성, 품질시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환경관리,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조성과 공사참여자의 책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또 대전청은 충청권 재해율 5% 줄이기의 일환으로 상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운영하는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특별 시음회를 개최한다.전통주 갤러리는 강남역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내 위치해 있으며, 이번 특별 시음회는 지난달 말에 방영된 장수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 전통주 및 해장국 편’ 등장한 술을 소재로 진행된다.이달엔 경기도와 경상도 전통주를 중심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인 문배주, 조선 3대 명주라 불리는 감홍로, 문경사과로 만든 사과 브랜디 문경바람, 오미자 브랜디 고운달, 명인안동소주, 그리고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철도 관련 정보를 선별해 보여주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레일스토리(story.korail.com)’를 오픈하고 오는2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 소셜 큐레이션 : 미술관의 큐레이터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사람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인터넷 상의 수많은 정보들 중 개인이 필요로 하는 검증된 콘텐츠를 골라주는 서비스 ‘레일스토리’는 등록된 블로그 계정에서 자동으로 콘텐츠를 가져와 철도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만 모아서 보여주는 철도전문 블로그 포털 서비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가 내달 31일까지 ‘가족사랑 건강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자녀들과 함께 검진을 받으며 소통의 시간과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임재룡 본부장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족 모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18개 필지에서 1만 33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세종의 2017년 분양시장이 이달 ‘세종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개장한다.대선 정국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잔뜩 웅크린 형국에서 나오는 ‘세종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올해 세종의 첫 아파트 분양인데다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세종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3생활권 마지막 분양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규모로
KT&G복지재단은 지난 8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 ‘2017년 북한산 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내 산림 훼손 지역에 북한산의 자생종 나무인 산수국 2000그루를 심고, 어린 묘목들이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산림 조성 활동을 펼쳤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시민들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KT&G는 앞으로도 산림 조성과 숲 복원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충남 천안시 백석동 1115번지 천안백석 H1블록에 행복주택 562세대를, 공주시 월송동, 금흥동 일원 공주월송지구 A3블록에 행복주택 200세대를 각각 공급한다. 주택형별로는 천안백석 행복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16㎡ 240세대, 26㎡ 118세대, 36㎡ 146세대, 44㎡ 58세대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 80%를 공급하고, 나머지 20%에 해당하는 112세대를 고령자와 수급자 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공주월송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2㎡ 120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는 세종의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처음으로 4%대로 내려갔다.한국감정원은 올해 2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이용해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신규 입주물량이 늘어난 세종의 전월세 전환율이 4.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고 9일 밝혔다. 세종의 전월세 전환율이 4%대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전세보다 월세로 사는 것이 부담이 더 크다는 의미며,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대전은 7.4%, 충남은 8.1%을 기록해 충남의 주택
‘면수습 마라톤’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노사화합의 시간 가져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9일 오전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에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면수습 마라톤’을 진행했다. ‘면수습 마라톤’은 맥키스컴퍼니 수습사원이 정직원이 되기 위해 최종적으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이다. 신입사원이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정해진 시간 안에 10㎞를 완주해야 비로소 정식사원으로 임명된다. 이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남다른 마라톤 사랑으로 10년이 넘게 이어 오는 회사의 전통이다. 조 회장은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청암(회장 이언구)은 7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본공장에서 영업차량 발대식을 가졌다.청암은 이날 전국 영업소장 회의를 가진데 이어 이들 전원에게 현대자동차 투싼 신형 22대를 전달했다. 청암 고광산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지급하게 됐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신장과 함께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청암은 1996년 창업해 건축용 및 주택 창‧도어, 샤시, 시스템창호, 발코니 등을 생산 및 가공하는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술
NH농협생명 충남총국(총국장 여운철)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9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충남 농·축협은 이번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 대상(大賞)에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과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수상했고, 사무소부문 우수상에는 서산 지곡농협(조합장 김종길)이 수상하며 총 4개 사무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또 연도대상 농·축협 임직원부문 ▲은상 3명(세종서부농협 임창섭, 규암농협 방미향, 대천농협 이미숙) ▲동상 3명(서부
◆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5단지 504동 14XX호대전 서구 가수원동 은아5단지 504동 14XX호가 대전지방법원 경매 7계에 나왔다. 지난 1991년 2월 준공한 은아5단지는 5개동 72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높이의 동에서 14층에 있다. 전용면적은 52.2㎡이며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이다.호남선 가수원역이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물건 인근으로 가수원동 주민센터와 가수원119안전센터, 서구관저보건지소, 가수원동우체국, 가수원도서관, 가수원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가수원초등학교와 가수
호프와 주점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가르텐이 7일부터 사흘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제5회 대전 충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에서 진행하는 유일한 창업박람회로, 충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한다. ㈜가르텐은 15년 경력의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로 물류 지원이나 인력 지원 등 가맹점주를 배려한 정책들로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가르텐은 이번 박람회에서 호프 전문 브랜드인 가르텐호프앤레스트와 테마주점 브랜드인 작업반장 등 두 개 브랜드의 창업을 제안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