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니하오중식당(대표 이종선)는 18일 지역 노인을 초대해 정성을 담은 오찬을 제공했다.만연한 봄을 맞이했지만 아직 마음은 따뜻하지 않은 홀몸 노인과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일자리참여자 등 150여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이종선 대표는 유천2동 복지만두레 후원회원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한 바 있다.이 대표는 “내 작은 나눔이 다른 이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간다면 그만큼의 행복은 없을 것”이라며,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오류동주민센터는 1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및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시기별 안전수칙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이광자 오류동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안전리더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청사 본관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959년에 지어진 건물에 2002년 구청사 이전 후 구민의 열린 공간인 민원실 환경이 열악하다는 꾸준한 지적에서 시작됐다.공사를 마친 민원실은 통일감 있는 색채와 함께 사무실 배치로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뷰잉TV’를 설치해 구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또한 팩스와 복사기,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생활정보 나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대전 뿌리공원이 5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1997년 문을 연 뿌리공원은 지난 2013년 공원보호 등을 이유로 성인기준 2천원의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고, 2015년부터는 대전시로부터 일부 운영보조금을 받으며 대전시민과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해왔다.이번 입장료 무료화 정책은 이미 전국 명소로 손꼽히며 연간 150만명 이상이 찾는 뿌리공원을 더 많은 국민이 찾도록 하고 대전시민과 다른 지역 주민간의 입장료 형평성을 고려해 결정됐다.공원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대전 중구는 16일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자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병윤 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의 연령과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이뤄졌다.구는 올해도 매월 1회 이상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한편 중구는 상반기에 뿌리공원 조성 및 정비, 공공시설물 보수, 꽃길조성사업 등 9개 사업에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
대전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국악과 춤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19일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총 17회 공연이 펼쳐진다.공연팀은 문치빈 생활무용협회를 비롯해 우리가락 한마당, 비성문화 예술단, 조정숙 전통춤예술원 등 11개팀으로 어르신들이 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출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효문화마을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뿌리공원 전통교육실에서 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1차 맞춤형 포럼을 가졌다.포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박사, 원주댄싱카니발 이재원 감독, 하이서울페스티벌 조형제 감독, 동두천 락페스티벌 홍사인 감독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축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포럼 후에는 축제장소인 뿌리공원을 둘러보며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구 관계자는 “올해 축제가 10번째를 맞이하며 새로운 전기를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주민센터는 지역 소재 하늘서적으로부터 학습참고서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후원받은 5,800만원상당 3,200여권의 참고서는 저소득 가정, 지역아동센터, 루시모자원 등으로 기증자의 뜻과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이제민 하늘서적 대표는 은행선화동 복지만두레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오던 차에 본인이 운영하는 서적에서 학습 참고서를 2005년부터 후원하기 시작했다.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대전 중구가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지원사업 참여 홍보를 시작했다.이 사업은 주간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는 개인 건축물, 학교 및 종교시설에서 주차장을 개방하면 구에서 주차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최소 5면 이상의 주차면을 소유하고 2년이상 주차공간을 개방하기로 구와 협약하면 주차 노면표시선 정비 등 시설개선비와 손해배상 책임보험료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주차장 소유자와 주차면 사용자간의 협의로 유료로 주차장을 개방할 수도 있다.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개인과 법인은 지원
“아하! 불국사, 석굴암이 이렇게 해서 지어졌었네. 동상은 알고 있었어? 집에 가서 손자에게도 알려줘야지” 동화구연에 푹 빠진 경로당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찼다.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순회 동화구연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분위기가 훈훈한 봄날처럼 바뀌고 있다.한밭도서관에서 지원된 허은경 순회사서의 협조를 받아 매주 2개 경로당씩 총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책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 안내하고 있다.허 사서는 12일 금호아파트 경로당(회장
대전 중구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8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이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토지 가격을 산정한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3만 9650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와 지적과, 동 주민센터로 전화나 방문해 열람 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13일부터 20일간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올마켓코리아에서 후원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행복꾸러미는 장류(된장,고추장,간장), 세제류(세제, 치약), 식품류(백미, 라면, 밀가루, 김, 식용유)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11가지 생필품을 담아 지역 저소득 50가정에 정성껏 배달했다.
대전 중구 곳곳에서 봄감자 파종시기에 맞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심기 봉사활동이 전개됐다.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자생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호동에 위치한 660㎡부지의 ‘사랑의 텃밭’에 감자를 심었다.김태수 동장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정성껏 심은 감자가 회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많은 열매를 맺어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석교동은 지난해에도 감자 1,000㎏을 수확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100여 세대에 전
대전 중구가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와 하절기 식중독 예방이 필요함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와 수거검사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담당 직원으로 2개조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9일부터 공공기관, 산업체, 어린이집과 유치원, 병원 등 13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하고 있다.점검반은 ▲무허가 식품원료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성 ▲칼·도마·행주의 구분사용 ▲조리기구의 세척방법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
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지역 내 사업체와 주민으로부터 전달받은 생필품 기탁식을 개최했다.100명이 넘는 기부의 손길로 모아진 350여만원 상당의 백미, 라면, 화장지 등 다양한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100여 가정에 전달됐다.유천동 서남부터미널 인근에는 숙박비가 저렴한 여인숙 등 숙박업소가 밀집해 있어 타 지역에서 이주해온 노숙자, 출소자 등 저소득 1인가정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이와 같은 지역 특성에 맞춰 동에선 맞춤형복지팀을 꾸려 찾아가는 상담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로 주민 맞춤 복지에 힘쓰
대전 중구 부사동주민센터가 지역 공한지에 봄꽃을 식재했다.주택 철거 후 방치되어 불법쓰레기가 쌓이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마을 환경미관 저해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을 자원봉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명이 합심해 깨끗이 쓰레기를 치우고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300본을 심었다.
대전 중구가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의 신고납부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이달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액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적용해 세액 산출 후 사전 특별징수된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차감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또한 사업장이 두 개 이상 시․도에 위치한 법인은 지난해 말 기준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 면적에 따라 안분계산 후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
대전 중구 목동주민센터가 지난 6일 한국 인장업 연합회 대전·충남지부의 재능 기부로 문패를 기탁받았다.이 문패는 마을 통장 추천과 희망 주민 중 ‘화목한 가정’에 선정된 11세대에 전달됐다.문패 전달식에 참석한 마을 주민 대표 안억문(82,남)씨는 “30년간 알토란처럼 모은 돈으로 마련한 내 집에 이름을 달게 되어 삶의 보람을 느꼈다”고 감사를 전했다.박민순 지부장은“틈틈이 조각한 문패를 주민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행복으로 전달되는 재능기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찬기 동장은
대전 중구가 73번째 식목을을 맞이해 침산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뿌리공원 확장조성사업지 주변 성씨조형물이 위치한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숲 조성을 위해 구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산수유 등 600본을 심었다.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 이후로도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 숲이 후손에게 물려줄 큰 가치가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심어주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중구가 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2018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중구 희망·내일키움통장Ⅱ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대전지부 박소희 강사의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하여 3년 만기 후 목돈을 마련하는 자산형성지원 제도이다.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 수급자, 희망키움통장Ⅱ는 차상위계층 등,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대상이다. 올해 4월부터 생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