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우선 폭염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2371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전담사회복지사(12명), 생활지원사(156명)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아울러 보호자‧이웃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위기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기 쉼터 경로당 520개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또한 노인일자리사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예산역사 1100년을 조명하기 위해 건립한 역사문화관이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치고 8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가 9월 중 개방된다.‘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은 예산의 옛 모습과 현재, 미래를 담아낸 복합문화 공간으로 현재 군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5개 시설이 운영 중인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에 함께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최재구 예산군수는 먼저 지난 4일 기념관을 방문해 수영장 현장을 점검했으며 시범
아산시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관장 박진옥) 주관으로 3일간 835명의 참여자에게 △노인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부정수급 예방 등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7억 원이 증가한 109억 원 예산을 투입,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27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평생의 소원을 이뤘습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법2동에 홀로 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이일영(87) 어르신으로부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이번에 기탁받은 1000만 원은 이일영 어르신이 지난 7년여간 참여한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비와 2021년 7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된 이후 아껴 모은 생계비이다.이 어르신은 오래전부터 어려운 형편으로 수급자가 될 수 있었으나, 일해서 번 돈으로 생활하고 싶어 2014년 처음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참여했으며, 사업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회 이강선 의원이 초고령사회 지역 노인빈곤 해소를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국외 선진문화 탐방’ 사업은 노인 빈곤해소가 우선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이강선 의원은 25일 제3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방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초읽기에 들어간 서천군의 고령화 위기를 설명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2005년 전국에서 가장 빨리 초고령화 사회(전체인구의 20% 65세 이상)로 진입한 서천군은 2023년 현재 전체인구의 40%(2만명)가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의회 의결을 통해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8546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24억 원 △지방교부세 결정분 42억 원 △조정교부금 57억 원 △국·도비 보조금 106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62억 원 등의 재원으로 2023년 기정예산 8054억 원 대비 491억 원(6.1%)이 늘어난 8546억 원 규모다.증액 분야는 일반회계 348억 원, 특별회계 41억 원, 기금 102억 원이다.주요 증액사업으로는 △금산읍 용머리사거리 회전교차로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20일 부사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배영숙)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65명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돼지등뼈 우거지탕을 전달하며, 참여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배영숙 회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
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왕주영)은 19일 복지만두레(회장 신영철) 주관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토종닭, 인삼, 황기, 대추 등 갖은 보양 재료를 넣은 삼계탕을 만들어 평소 지역 환경정비에 고생이 많으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전달했다.신영철 회장은 “여름에는 건강이 최고인 만큼,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 잘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왕주영 동장은 “더위를 무릅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12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이창득)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5명에게 중식(추어탕, 과일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초복을 맞이해 관내 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나르며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이창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강은숙 동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7일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송진실)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5명에게 폭염 대비 간식과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협의회원들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해 컵과일을 만들어 팔토시와 함께 전달하며, 참여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송진실 회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우리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강은숙 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자원봉사협의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일자리 참여 어르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가 구청 중회의실에서‘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보고회에 앞서 대전세종연구원 양성욱 연구위원이‘노인일자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연구용역수행기관인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안기돈 교수가 과업내용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방소멸 대응 전략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석환 의원은 "중구는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행정안전부 인구감소관심지
[태안=최종암 기자]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태안군이 ‘新 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군은 이날 역점 업무 173건과 일반 업무 233건, 타기관 업무 3건 등 총 409건의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연숙 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고, 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일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과 건강을 거듭 당부했다.한편 태평1동은 이달부터 8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 근로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대덕공동작업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29일 대덕구에 따르면 6월에 개소한 ‘대덕공동작업장’은 대덕구 시니어클럽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작업장에 모여 종이 의복 제작, 장갑 포장, 쇼핑백 제작 등 근로활동을 하고 있다.구는 올해 어르신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140억원의 예산으로 55개 사업에 3768명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하고
[황재돈 기자] 청주시의회가 제3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현안 해결,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7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연찬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의원들은 지난 1년간 시정질문 11건, 5분 발언 50건 등 26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 발의 건수는 97건으로 집계됐다. 의원들은 또 우암산 둘레길 조성과 원도심 고도제한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정 정책간담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듣고 이해 관계
[공주=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26일 경제 성장에 주력해온 취임 1주년 맞이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진단하며 또 다른 출발을 예고했다. 다수의 현안과 확정 공약들은 인근 부여·청양군과 궤를 같이 하거나 충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어 남은 임기 내 가시화 될 수 있을 지가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15억 원 투입 시사 기업 유치 문턱 대폭 낮춰...각종 행정절차 간소화 성과 강조 ‘세종시’ 출범 후 명과 암...정부 차원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혜택 제안 민선 8기 행정의 초점을 경제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이달 26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태웅 한국생산성본부 강사를 초빙해 유형별 안전 수칙과 건강 관리, 감염병 예방수칙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에 참석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항상 동구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에 힘 써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유의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세은 동구의회
[천안=윤원중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부설 백석실버센터는 17일 성정동 백석대학빌딩 9층 백석실버센터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생애체험 프로그램을 다시금 재개했다. 이날 생애체험 프로그램에는 대학원생 10명이 참여했다.생애체험 프로그램은 노인에 대한 이해와 연령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교육으로, 고령친화 주거모형, 노인케어용품 등을 소개한다.체험은 △체험용구 착용(허리ㆍ팔ㆍ다리 고정도구, 백내장 고글, 지팡이) △현관 체험 △주방 체험(높이조절 식탁ㆍ싱크대, 손목고정 수정 등) △거실체험(고글착용 후 색깔ㆍ블록 맞추기 도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민)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통 및 노인생활안전으로 각종 사고 예방법과 대처방법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지급해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도모했다.한편,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삼성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88명으로 구성된 8개조가 삼성동 일대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
[황재돈 기자] 충남도는 27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추경안은 일반회계 6661억 원, 특별회계 309억 원, 기금 358억 원으로 총 7328억 원 규모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도 재정규모는 9조8907억 원에서 10조 6235억 원으로 7.4% 증가한다.도는 이번 추경안 경우 민선8기 공약·역점사업과 경제회복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투자통상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투자촉진 보조금 40억 원 증액 편성, 소상공인 희망재기사업 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