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동네 병·의원과 약국 47개가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충남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응급실은 4일 내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나머지 병·의원이나 약국은 일자별로 운영한다.운영하는 곳은 중구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20(대전시 콜센터) 등에 문의로 알 수 있다.스마트폰 앱 '응급의료포털'을 이용하면 주변 운영중인 의료기관을 지도로 볼 수 있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자동심장충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수면센터가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수면다원검사실을 대전 최대 규모인 5개로 확장했다. 각 검사실은 수검자가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수면다원검사는 수검자의 수면 건강 상태를 다방면에서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지표를 제공한다. 몸에 △뇌 활동 측정 장치 △안구운동 측정 장치 △비강(왼쪽과 오른쪽으로 구분되는 콧속 빈 공간)기류 측정 장치 △흉곽운동 측정 장치 △산소포화도 측정 장치 등 5종류의 감지기를 부착한 뒤 수면 시간 동안 코골이, 수면 중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9일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위한 감염예방활동을 개최했다.대전선병원 동관 1층에서 병원 직원들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올바른 손위생 체험과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OX 퀴즈 맞추기 행사에선 정답 개수에 따라 선물이 증정됐고, 손위생 체험에선 참가선물이 주어지는 등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특히 올바른 손위생 체험에선 손위생이 잘 되고 있는지 뷰 박스(View Box)로 직접 관찰하며, 어느 곳이 잘 씻겼는지 혹은 잘 씻기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가 자신의 경영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2개를 신설했다. 바로 투명한 선수단 운영과 내부 도덕성 강화를 위한 선수단운영위원회와 윤리위원회가 그것.대전시티즌은 선수단운영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 대표가 지난달 29일 ‘100년 시티즌을 향한 전략과 과제’라는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중점과제 중 하나로 선수단운영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대전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사규를 개정, 두 위원회를 제도화하는 한편 전문성을 고려해
선병원재단 4개 병원(▲선치과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와 23일 선치과병원에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지정병원 운영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의료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체결됐다.
충청권에서 유방암과 위암을 잘 치료하는 병원은 어디일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충청권 7곳 등 전국 86개 의료기관이 두 질환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서울과 경기권에 각각 27곳, 22곳이 있다. 지방에서는 경상권 18곳, 충청권 7곳, 전라권 6곳, 강원권 4곳, 제주권 2곳에서 암 치료에 뛰어난 병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한 사람이 절반을 넘는다고 한다.그 중 직장인들은 매일 쏟아지는 업무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두통에 특히 취약하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뇌의 휴식 시간이 줄어드는 것 또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방치하면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기도 하는 두통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을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김지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변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기준 65만 5000여 명이다. 이중 약 40%는 60대 이상이다. 변비 환자의 다수가 병원에 오지 않고 증상을 방치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다.그러나 연령대가 높은 사람일수록 변비를 방치하지 말고 일찍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변비의 원인 ▲변비를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변비 예방법에 대해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최유아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변비 진단 기준 있지만… 변비라고 하기 어려운 경우 많아보통 ▲배변 횟수가 1주일에 3번 미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1일 근로자의 날과 6일 어린이날 대체휴일을 맞아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일에는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6일에는 정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는 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선병원은 진료예약 및 상담 시간을 지난 3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으로 연장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는 진료상담센터 상담간호사에 의해, 오후 9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는 응급원무팀 상주 직원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이규은 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치료를 항암화학요법이라고 한다. 흔히 항암제라고 부르는 물질들이다. 가장 먼저 사용되기 시작한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로, 빨리 자라는 세포를 죽이는 화학물질들을 이용해 만들었다.암세포들은 주변의 정상 세포들보다 빨리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다.그러나 우리 몸에는 점막, 머리카락 등 암세포가 아닌 정상 세포지만 빨리 자라는 세포들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독성 항암제를 투여하면 우리 몸에서 빨리 자라는 세포들도 같이 손상돼 부작용이 나타난다.머리카락이 손상되면 탈모가, 장의 점막 세포가
과학기술부장관 후보를 낙마시키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 사이비 학회 오믹스에 논문을 게재한 대전충남 연구자가 5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뉴스타파가 최근 해적 학술단체 오믹스(OMICS International) 산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1876명의 연구자를 발표한 가운데 ‘디트뉴스’는 해당 자료를 전수 조사해 대전충남에서 55명의 연구자가 논문을 오믹스에 발표한 것으로 밝혀냈다.조동호 과학기술부장관 후보자의 지명철회에 직접적인 이유가 된 오믹스(OMICS International)는 전세계 질 낮은 연구자들을 유혹해 논문을 발표해온
수면장애와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에서도 많은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면장애를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지난해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높은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수면다원검사는 몸에 뇌 활동 측정 장치, 안구운동 측정 장치, 비강(왼쪽과 오른쪽으로 구분되는 콧속 빈 공간)기류 측정 장치, 흉곽운동 측정 장치, 산소포화도 측정 장치 등 5종류의 감지기를 부착한 뒤, 수면 시간 동안 ▲코골이
선병원재단 4개 병원(유성선병원, 대전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은 22일 유성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병원 내 폭력 행위가 발생할 시 유성경찰서의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상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협약을 통해 선병원재단은 유성경찰서와 핫라인을 구축, 유성경찰서는 병원에서 폭력 행위가 발생할 시 즉각 출동해 사건 관련자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영상과 현장 증거를 수집하는 등 대응 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
선병원재단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선병원은 지난 1일부터 기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진료예약 및 상담 시간을 연장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진료예약 및 상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는 진료상담센터 상담간호사에 의해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응급원무팀 상주 직원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새 학기가 되면서 아이들의 단체생활이 다시 시작됐다.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는 여러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수족구병이다.수족구병은 손, 발, 입에 수포와 4~8mm의 궤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열, 식욕 부진, 기운이 없는 모습이 동반되며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 감염이 발생한다.증상은 4~6일의 잠복기 후 나타나며, 입에도 나타나는 수포와 궤양 때문에 증상이 비슷한 구내염(구강 내벽에 생기는 염증)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수족구병에 대해 대전선병원 소아청소년과 박기용
대전선병원은 21일 '2019 전임의·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해 소화기내과 전임의(최유아·고윤명), 내과 전공의(이신희), 정형외과 전공의(전태현·안치훈), 인턴(김도영·박신호·김민혜·송호걸·장혜성·권준한·석훈)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1. [주상복합(상가)] 대전 중구 선화동 159-5 아르젠 2XX호 상가대전 중구 선화동 159-5 아르젠 2XX호 상가가 대전지방법원 경매 8계에 나왔다.아르젠은 지난 2005년 12월 준공한 건물로, 해당 물건은 13층 높이의 동에서 5층에 있다. 전용면적은 247.1㎡이다.대전도시철도 중앙로역이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대전역이 가까이 있다.물건 인근으로 중촌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선병원, 중촌맞춤 패션특화거리, 대전천 등이 인접해 있다. 법원의 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조사한 결과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금 60만 원의
최근 금이 간 치아(크랙)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뜨겁거나 질기고 단단한 음식이 많은 한국인의 식단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치아에 강한 힘이 반복해서 가해지면 금이 갈 수 있다. 특히 뜨거운 국물을 마시는 중간에 찬물을 함께 마시면 급격한 온도차로 잇몸과 치아에 무리가 간다. 치아 표면은 딱딱한 법랑질과 부드러운 상아질로 이뤄져 있는데 급격한 온도 변화가 생기면 열에 의해 두 재질 사이가 벌어져 치아에 금이 갈 수 있다. 치아에 금이 갔을 때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선치과병원 보존과 박보경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독감이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현재까지 홍역 확진자는 40여 명으로 올해는 홍역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전염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가 약화된 지금, 홍역 이외에도 현재 유행 중인 전염성 질병 독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홍역과 매년 유행하는 독감에 대해 대전선병원 감염내과 김광민 부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홍역 진단 쉽지 않고 전염력 매우 강해이제껏 잠잠하던 홍역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첫째는 홍역의 증상이 발열, 기침, 콧물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진단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게다가 예방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찾는 겨울, 낮은 기온으로 근육 및 인대가 수축한 상태로 넘어져 어깨와 무릎에 큰 부상을 당하기 쉽다.대표적으로 무릎 힘줄이 찢어지는 무릎인대 파열과 흔히 ‘어깨가 빠졌다’고 표현하는 견관절 탈구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무릎인대 파열은 무릎에 큰 힘이 전달될 때 인대가 충격을 견디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견관절 탈구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때 어깨가 바닥에 강하게 충돌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질환에 대해 전재균 대전선병원 관절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오래 방치하면 관절염 오기도 …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