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연극 를 공연한다.는 ‘허파저격’을 내걸고 개그맨 안상태와 김혜선이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서울 대학로 등에서 호평 받은 공연이다.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어깨가 들썩이는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설정과 절묘한 설득력이 주는 큰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독립군가 음악회 ‘독립을 외치다’를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한다.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의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독립군가 음악회는 ‘독립군의 노래’ 음반 수록곡과 교향곡을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연주해 대한민국 독립군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독립군가 음악회는 독립운동사의 의미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용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시작됐다.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광복군이 불렀던 노래 중 친일 이력이 없는 작사·작곡자 작품을 1차로 선정,
[유솔아 기자] 대전문화재단(문화재단)이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선보인다. 문화재단은 오는 20~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아티언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티언스(Artience)’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을 합친 용어로,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의미한다. 재단은 이 기간 지역에서 열리는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아티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 기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는 교육·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생성형 AI 활용예술과 과학 융복합 체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 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세종충북지사(지사장 이태영)와 함께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타이베이-청주 공항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는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도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세종시 중화권 관광의 물꼬를 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또한 재단은 오는 17일에 재한 외국인(16명)을 대상으로 △영평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관람
대전YMCA(이사장 김찬훈)가 대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새로이 담고,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그림 전시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5일간 랩마스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26일 오후 7시에는 대전YMCA 후원의 밤 행사를 전시 공간에서 갖는다. 발달장애인 현악공연, 작가와의 대화,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꿈이룸장학금 및 예술지원장학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김찬훈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오는 주말, 세종시 중앙공원에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넬'과 '자우림'이 온다. 오는 14~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의 주관으로 ‘2023 세종 보헤미안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 1일 차는 모던록 음악계의 대표주자 넬(NELL)이 헤드라인에 선다. 쏜애플, 넉살x까데호, 김뜻돌도 출연한다. 2일차에는 대한민국 최고 락밴드인 자우림이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이를 비롯해 루시, 너드커넥션, 박소은이 함께 할 예정이다.13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한지혜 기자] 대전구상작가협회(회장 정우경)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MBC 갤러리M에서 ‘구상미술을 이끌다’ 제44회 정기 회원전을 연다.정우경 회장은 “회원들이 발표하는 작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나아가는 모습이 참 감동스럽다”며 “소속 회원들의 예술혼이 깃든 작품이 대중들에게 꿈을 꾸게 하고, 지속되는 에너지로 이어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정 회장은 “좋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 모두와 대중이 교감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밭조각회의 ‘39 한밭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밭조각회는 지난 1980년 숭전조각회로 발족, 창립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교원과 조각가를 배출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오고 있다. 현재 활발한 작가활동을 하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각가들이 중심이 돼 해외 작가 및 국내 작가들과 함께 연 1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이번 ‘39 한밭전’은 작가들만의 개성 있는 주제와 재료들을 이용한 작품들로 입체적인 조각 작품 및 LED 영상, 부조 조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기획전시회 을 개최한다. 이달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에서 함께할 수 있다.은 과학적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한 참여형 융복합 전시다. 움직이는 기계와 인공지능, 프로젝트 매핑 등 다양한 과학기술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이 선보여지게 된다.S(Science), R(Rest), T(Together), V(Voice)라는 네 개의 키워드가 전시의 소주제다. 관람객들은 주제와 관련된‘아트버튼’을 누르며 신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아름동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해당 축제는 아름동(동장 황병순)이 아름동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 아름동상인협의회(회장 심순례)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22일부터 이틀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에는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협의회가 함께하고 지역 기반 예술인의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은 22일 공공미술 커팅식, 펜 드로잉 프로젝트 전시회가 아름동 복합커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간여행 소동극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리로, 이 사업은 지역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예술 단체 및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공모사업에 선정된 는 극단 ‘처용’이 펼치는 것으로 2020년 제6회 무죽페스티벌의 개막 초청작이다.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인해 해방 직후인 1948년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제작 뮤지컬 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화성문화재단, ㈜리히더스가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계룡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으로 과거 유명 가수였던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9일부터 27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이채연 전각 작품전 ‘소복(小福)’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반야심경을 돌의 측관에 새긴 작품 등 색다른 인장 작품을 통해 어머니와의 추억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그로 인해 무너졌던 삶을 되돌아보며 느낀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같은 상황에서 절망감을 느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작가는 연필이 아닌 붓으로 글을 쓰는 서예에 특별한 흥미를 느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시. 그가 만든 업적인 '한글'을 특화한 기획전시가 세종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부터 BRT작은미술관에서 한글특화 기획전시 ‘뜻밖의 한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한글과 예술을 결합해 한글이 가진 본래의 의미와 폭넓은 해석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전시 기획은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구소영 작가가 맡았다. 전시는 김가람, 김범수, 김지상, 김휘아, 장준석, 이태근, 노인우, 문화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기획공연 오페라 인형극 '요술피리'를 선보인다.오는 10월 12일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1월 18일까지 총 6일간 14회에 걸쳐 진행된다.'요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마술피리’를 아이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문화기획단 ‘마주’와 공동기획으로 2019~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윈회의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돼 전국 60여회 이상 공연되는 등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오푸스앙상블
[유솔아 기자] 스승과 제자가 만나 클래식 음악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장한나가 지휘자로 포디움에 선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스승인 미샤 마이스키 첼리스트가 협연자로 나선다. 스승과 제자이자, 두 거장이 만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들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중 난이도가 가장 높고 화려한 '첼로 협주곡 b단조'와 베토벤 '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추석을 맞아 무료 개방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하며, 이 기간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한손愛 가을배움터(식물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류광수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와 민생안정을 위해 수목원
[김재중 기자] ‘2023 충북청년축제’가 16일과 17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올해 제6회 충북청년축제는 ‘청춘의 푸르른 밤’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주도형 문화·공연 축제다.16일 오후 4시부터 청년으로 구성된 5팀의 밴드공연 후 유원대학교 응원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고 인디밴드 초청가수 세이수미와 코커핸즈의 공연도 펼쳐진다.17일에는 청주대학교 댄스동아리 ‘에이블’ 등이 준비한 랜덤플레이스댄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2023 충남음악예술지원사업’ 으로 선정한 가 제6회 정기연주회 ‘살롱 드 브람스’(Salon de Brahms)를 15일 오후 7시 30분 아산 라움아트홀에서 연다.‘살롱 드 브람스’는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살롱’의 의미를 살리고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과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작곡가의 곡을 소개하며 브람스가 음악적, 인간적으로 교류했던 삶을 조명한다.음악적으로 브람스가 가장 많이 존경하고 의식했던 베토벤의 작품, 브람스에게 성공과 입지를 가져다 준 헝가리 무곡 그리고 그의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공연을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 공연 유통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공연단체-공연장 및 중앙-지역간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쓰자는 일종의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