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진행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 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 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 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세종충북지사(지사장 이태영)와 함께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타이베이-청주 공항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는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도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세종시 중화권 관광의 물꼬를 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또한 재단은 오는 17일에 재한 외국인(16명)을 대상으로 △영평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1박 2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 8월 관광사업실을 신설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세종시를 관광 목적지로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늘고 세종시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유기적 협업으로 향후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시간을 지속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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