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4회 진행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열려

요술피리 포스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기획공연 오페라 인형극 '요술피리'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2일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1월 18일까지 총 6일간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요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마술피리’를 아이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문화기획단 ‘마주’와 공동기획으로 2019~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윈회의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돼 전국 60여회 이상 공연되는 등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오푸스앙상블오케스트라와 실력파 성악가들이 직접 레코딩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였고, 80cm가 넘는 장대인형들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무대 연출이 더해졌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세종시민에겐 3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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