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10월부터 11월까지 교내 학생회관 집단상담실 및 체육관 등에서 ‘2020학년도 2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18일 최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밭대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한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3회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2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집단별로 방역지침에 만전을 기하여 실시했다.프로그램 주제로는 편안한 소리와 진동을 가진 싱잉볼로 음악치료를, 요가
내 인생은 행복인가, 불행인가? 라는 질문에 베토벤 이야기를 해보겠다.베토벤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지만 베토벤의 연애사가 따로 있을 정도로 사랑했던 여자가 참 많았던 것 같았다.30대에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難聽)까지 찾아오면서 베토벤은 절망에 빠졌다. 절망에 빠진 베토벤은 수도원을 찾아가 수사(수도원의 남자수도사)에게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았다.베토벤의 얘기를 다듣고난 수사는 방으로 들어가 나무상자를 들고 나와 베토벤 에게“이 상자안에 손을 넣어 유리구슬 하나를 꺼내보게”베토벤이 상자안에 손을 넣어 꺼낸 유리구슬은 검은구슬 이
우송정보대학은 KT텔레캅㈜, ㈜진성이엔지과 가족기업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교육·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경쟁력 있는 보안 시스템 양성에 관한 사항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KT텔레캅(주)는 KT계열사로써 2006년도에 설립돼 약 26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시설경비, 통합보안 솔루션, 전기 및 소방시설공사 등이 주 업무로 충청지역에는 약 2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진성이엔지는 2004년 창립 이래 세계를 주도해 나아가
충남대학교가 산학/지역협력의 성과를 공유.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2020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충남대 LINC+사업단은 LINC+사업의 성과와 산학협력, 지역협력의 우수성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3일~27일 ‘2020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충남대 LINC+사업단 뿐 아니라 지역협력본부, 창업지원단, 인재개발원, 산학협력단, 사회공헌센터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충남대의 산학, 지역협력 관련 모든 사업단과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대전MBC는 청산리대첩 100주년 특집 2부작 (연출:윤성희/김병연, 작가 조수연)가 한국PD연합회 주관의 ‘이 달의 PD상’ 10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역사학자 심용환과 가수 이한철, 아나운서 조민경이 함께 백야 생가터에서 진행한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양반가 자제로서 편안한 삶을 버리고 학교를 세워 계몽활동을 펼쳤던 백야의 삶이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또 청산리대첩 이후 아나키스트로서 이념을 넘어 연대하고 공존을 시도한 그에게서 배우는 혁신의 삶을 다뤘다. 2부 다큐멘터리에
충남 금산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업무결산 및 2021년도 업무구상보고 청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5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업무결산 및 2021년도 업무구상보고를 청취하고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또 12월 7일은 각 상임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천신만고 끝에 자력이 아닌 다른 팀의 도움(?)으로 4강에 턱걸이했다.조민국 감독대행이 이끌고 있는 대전은 21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시즌 최종전에서 전반 1분만에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그 결과 대전은 경남과 승점 39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대전 36, 경남 40)에서 밀리며 3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같은 시간 치러진 서울이랜드과 전남드래곤즈 결과 무승부가 나왔다. 대전에게 주어진 딱 하나의 경우의 수가 맞아 떨어진 것.1-1 무승부로 끝나면서
충남 금산군은 20일 2021년 본예산을 편성해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 금산군 예산은 총 5496억 원으로 일반회계 4664억 원, 특별회계 586억 원, 기금 24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2020년도 본예산(5170억 원)보다 326억 원(6.3%)이 증가한 수치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 신규 확보와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에 따른 결과다.국·도비가 확보된 신규 사업은 ▲종합체육관 주차장 조성 5억 원(총 사업비 40억 원)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16억5000만 원(총 사업비 35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최희정 부장판사)는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씨(51)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2006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2018년 출소한 뒤부터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기간 중에 있었다. 즉 전자발찌를 착용해야만 한 것.하지만 지난 4월 22일 저녁 7시 33분께 천안시 동남구에서 공업용 절단기를 이용해 왼쪽 발목에 부착돼
연수 도중 때아닌 단체 선상낚시로 물의를 빚었던 대전 대덕구의회가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의혹이 불거진 뒤부터 공개사과까지 이어지는 동안 김태성 의장 등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논란을 키웠다는 점에서 무더기 징계 사태를 피할 수 없어 보인다.20일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대덕구의원들은 대구민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대덕구의원들은 입장문에서 "연수 2일차인 지난 5일 태안의 지역특성화사업인 선상낚시체험을 한 것에 대해 대덕구민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온 국민이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대전시 유성구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이희환 의원과 인미동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18일 열린 한마음대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한 유성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병동 회장은 “두 의원은 유성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발전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보육정책 수립을 위해 앞장서 온 공이 커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며 감사패를 전달한 이유를 설명했다.감사패를 받은 이희환, 인미동 의원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 원정을 통해 3위 확정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경남과 최종전을 치른다. 대전이 후반기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짧은 휴식기 이후 치러진 FC안양과 홈경기(17일)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전남드래곤즈전(2-1 승)에 이은 2연승을 달렸다. 그 결과 11승 6무 9패(승점 39)를 기록한 대전은 서울이랜드FC(승점 38), 전남(승점 37), 경남(승점 36) 등 4위권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