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변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분과장 최미숙)는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희망과 행복 곱빼기’ 1기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희망과 행복 곱빼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으로 제안돼 작년 주민총회에서 1순위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 대상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와 꽃꽂이 등 다양한 수업으로 주 1회 2시간씩 운영했다.최미숙 분과장은 “외부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석봉)는 관내 교차로 3곳에 ‘잠시 쉼 의자’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잠시 쉼 의자’ 설치 사업은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앉아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설치하는 것으로, 2023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으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신호 대기 시 잠깐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의자는 일반적인 의자 형태가 아닌 경관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벤
천안시가 청소년의 예산편성 참여기회 확대와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천안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민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기회를 제공한다.모집된 청소년들은 7월 23일 청소년예산학교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제안 실습 과정 및 우수 사례에 대해 배우고, 8월 11일 개최될 청소년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 제안에 선정된 최종 6팀은 시장 표창과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2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4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과 4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내년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선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25일 종료된 온라인 투표와 이날 위원회 투표가 합산돼 우선순위가 최종 결정됐다.△지중해 마을 내 언덕을 활용한 꽃마을 산책로 조성 사업 △장애인 재활승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아동 돌봄 공백 완화 및 부적응 감소: 방과 후 교실 ‘두빛나래’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정 1년, 마을공동체와 시민주권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은 27일 오후 2시 대전 NGO지원센터에서 ‘민선8기 대전시 공동체와 시민주권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발제는 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표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박으뜸 (사)대전시민사회연구소 사무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삭감 사태를 회고하며 “당시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총 17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한 공모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총 63건이다. 이 중 2023년 서천군 청년부부 결혼 장려금 지원, 라온거리 음악축제 등 9억원 규모, 20개 사업이 군 정책으로 반영됐다.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대상은 ▲일반공모형 12억원 ▲청년주도형 5억원으로 사업당 최대 3억원이 한도다.공모 희망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내달 28일까지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모두 18문항으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는 ▲사회복지 ▲보건·저출산 ▲교육지원 ▲문화·관광·체육 등 11개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6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다.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일자리경제과(배달종사자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장비 구입 지원) ▲체육진흥과(공공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예술과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 공동체‧시민주권 행정을 진단하는 토론회가 오는 27일 열린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 공동체와 시민주권 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삭감 반대 활동에 나섰던 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표가 사례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시민 거버넌스 변화), 박으뜸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사무국장(공동체와 주민참여 현황‧과제), 조원휘 대전시의원(시의회 관점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노은3동(동장 장귀숙)은 21일 청정보안관(대표 황우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폐의약품·아이스팩 수거함 운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유해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관내 아파트 8개소와 주택가 1개소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청정보안관은 정기적으로 전용수거함을 방문하여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거품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인근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황우일 청정보안관 대표는“주민
충청권 시‧도지사는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저마다 색채로 1년 임기를 지나온 대전‧세종‧충남 단체장들의 시·도정 운영 성과와 과제, 긍‧부정평가를 차례대로 짚어본다.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정 1년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빠른 정책 결정,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 등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넣었다는 긍정 평가와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재원 마련 부담, 민관거버넌스 축소 등 부정 평가도 비등하다. 이장우 시장은 취임 후 ‘일하는 공직문화’ 기조를 내세우며 정책 속도감을 강조해왔다. 도시철
[지상현 기자]대전 대덕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소속인 최충규 구청장을 향해 한국타이어 대형 화재 발생 이후 대응 등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최 청장은 사전에 질문지를 전달받아서인지 자신의 주장을 가감없이 토로했다.대덕구의회는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를 진행했다. 이날 구정질문에는 전체 의원 8명 중 김홍태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발언자로 나섰다.일문일답이 아닌 일괄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의원들은 대략 5분 내외에서 질문을 마쳤고, 최충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내달 4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중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억 원 많은 총 8억 원으로, 중구 구민, 중구 소재 직장인, 단체 회원,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평소 느꼈던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나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 대상으로, 일부 행사‧축제성 사업, 계속사업, 특정 단체 지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일반사업은 5000만 원 이내, 프로그램사업은 1000만 원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서는 중구청 누리집 ‘예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충남도 주관 ‘2023년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위원회) 위원, 이·통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윤원기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인간중심 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와 함께 지역문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5개의 조로 나누어
[황재돈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보령베이스리조트 동백홀에서 '2023년 보령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장, 충남도의원, 주민참여예산위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실시했다.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는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예산교육청 주요업무 및 중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4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2023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는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는 ▲2023 충남교육청 교육정책의 이해와 주요 예산편성 현황 안내 ▲천안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구즉동(동장 김순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강근린공원에서 2023년 구즉동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송강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가족 단위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역 주민 50팀이 참여하는 중고 물품 벼룩시장 ▲송강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기부물품 바자회 ▲어린이 축제 ▲지역 동아리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며, 동은 벼룩시장과 바자회 참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 및 주민참여예산 지역 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을 개최했다.교육은 논산시에서 초빙한 주민참여예산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개념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역할 및 기능 △정책 제안 방법 및 사례 공유 등의 내용 등을 밀도 높게 교육했다.강의에 함께한 한 위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 의견을 공론화하고, 모인 의견을 정책으로 만드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교육에 앞서
대전 중구 중촌동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옛 대전형무소 터에서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촌동마을사람들(대표 이영근)이 2023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4월 22일(오후 5시), 5월 7일(오후 5시), 6월 2일(오후 6시) 총 3회에 걸쳐 주민들에게 마술공연,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음악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안창호, 여운형, 김창숙 등 독립투사들이 수감됐던 옛) 대전형무소와 수형자 감
[지상현 기자]대전시 유성구의회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구정질문, 건의안,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4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송강마을1단지 아파트 장애인 진입로 통행환경 개선 촉구’(5분발언), 박석연 의원 ‘진잠동 다문화·청소년 지원방안 마련’(구정질문)과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건의안), 김미희 의원 ‘구민안전 관련 유성구의 대응 방안’(구정질문), 이희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