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다음달 8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동(洞) 주민회의체 구성원 모집 … 각 동 60여명 규모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시행을 위해 구성하는 동(洞) 주민회의체에 참여할 주민을 이번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개월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동 주민회의체 구성원 모집은 주민참여를 통해 2013년 본예산 편성을 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참여예산 편성 과정에 폭넓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동 주민회의체는 각 9개 행정동에 각계 각층의 주민 60명 이내로 구성되며 현재 관할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
유성구 진잠동, 관내 20곳에 농약 빈 용기 수거함 설치 … 환경오염 방지 및 일정 수익 창출 기대유성 지역 중 농경지가 가장 많은 진잠 지역에 환경 오염도 막고 수익도 창출하는 농약병 수거함이 생겼다.유성구 진잠동 주민센터(동장 송상호)가 23일 주민들이 직접 사업 계획서를 내고 예산을 편성한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진잠 지역에 농약병 수거함 20개를 설치했다.이번 빈 농약용기 전용 수거함 설치는 잔류 농약으로 인한 농약 사고를 예방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실시된 주민참여
지난 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천안시주민참여예산 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 200여명은 천안시가 추진 중인 좋은 정책과 중요하지 않은 정책들을 각각 발표했다.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회 주민참여연구회, 복지세상을
‘주민참여예산제’는 참여민주주의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제도이다.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대해 시민들의 실질적 이해를 반영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라 볼 수 있다. 광주 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한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2012년 1월 현재 16개 광역지자체는 모두 조례가 제정되었고, 228개 기초지자체 중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천안시 재정건전성 확보,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참석자들 모습. 천안시재정건전성확보및결산검사제도개선을위한특별위원회와 (사)한국정부회계학회가 주최한 토론회가 17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정부회계학회 이원희(한경대 교수)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연세대 정성호
대전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에 대한 구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012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내역 설명에 이어 분과위원회 구성과 각 소관 분과위원장을 선출, 분야별 주요투자사업과 예산전반에 대해 구 관계자의 설명과 논의가 이뤄지는 등 지난해 참
대전 대덕구가 민선5기 들어 주요 정부표창을 휩쓸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7회 평생학습대상에서 기초단체 최고의 영예인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그 동안 대덕구가 주민을 위해 펼친 행정혁신을 펼쳐왔다.대덕구 도시대상 안정 건강부분 수상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한‘2010 도시대상’안전․건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대상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특색있는 도시조성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도시행정 및 건전한 도시경영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안전 건강분야에서 귄위있는 상이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지난 9일 쌍용동 롯데마트와 남산 중앙시장에서 2012년 천안시예산(안) 반영 정도를 알리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천안시민들이 선택한 복지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반영률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사무국: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는 지난 9일 쌍용동 롯데마트와 남산 중앙시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사실상 19대 총선 출마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시장의 사조직격인 희망대전연구원이 대전의 현안에 대한 순회 토론회를 시작했다. 11일 토론회 시작에 앞서 박 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총선 출마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사실상 총선 출마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내년 4월 치러지는 19대 총선을 5개월
한나라당 박성효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장과 민주당 박병석 의원. 한나라당 박성효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장과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7일 각각 다른 자리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 메이지대학의 초청으로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세미나에 참여하고 돌아온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지역발전위원회의에서 “과학벨트의
▲ 동구청장이 재정현황 및 2012년 구 운영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예산편성에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조례에 의거 설명회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예산편성 과정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청장을 비롯하여 간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이 안희정 충남지사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 보류했다가 수정 의결하면서 봐주기 의혹을 낳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제9대 도의회 출범 당시 모습. 안희정 충남지사가 제출한 주요 정책에 대해 잇따라 제동을 걸었던 충남도의회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좀더 솔직히 표현하면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이 민주당 도의원들과 집행부의 반발, 여기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유익환 위원장이 상임위 소관 조례를 심사 의결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에 대해 ‘위원회 위원을 100명에서 40명으로 축소하고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삭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최종 수정의결 했다. 김정숙의원(비례, 한나라)은 ‘도민참여예산제 시행으로 특정이익단체의 목소리만 반영되고
대전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가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전문성 등을 고려해 위촉한 예산위원은 주민공모 21명, 단체추천 10명, 교수․회계사 등 전문직 7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참여해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년
“유기복 의원은, 애국심 함양을 위한 역사탐방 예산확보 요구” “김용필 의원, 국립종자원 볍씨피해(키다리병) 대책 촉구”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10일 제246회 임시회에서 이광열 의원(아산)은 도의회의 통 큰 정치로 선진 충남을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유기복 의원(홍성)은 애국심 고취를 위해 역사현장 탐방을 위한 예산확보를 요구했고 김용필 의원(비례)은 국립종자원 보급종 볍씨 피해인 키다리병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승자와 패자의 관계를 ‘All or Nothing(전부 아니면 전무)’으로 규정짓는 것은 약육강식의 지배논리가 철저한 도박의 세계에서 통용된다. 명확하게 승패가 갈리는 점에서 선거도 도박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지어서는 안 된다. 대전의 시정이 갈등과 증오로 점철되는 이유다. 시민들의 피해를 더 키우기 전에 화합과 상생이 가능할까. 행정학자인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와 정연정 배재대학교 교수를 만나 화합 방안에 대한 조언을 들어본다. "의사 결정과정 민관협치 이뤄야"
[기사보강: 10월 8일 오전 7시 28분]성무용 천안시장은 지난 달 30일 열린 ‘201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청회’에서 작심이라도 한 듯 자유선진당 구본영 전 시장 후보를 겨냥했다. 구 전 후보가 지방선거 당시 “천안시의 재정 여건이 빚더미 수준”이라며 성 시장을 난처하게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성 시장은 “여러분을 위해 일하다보면 은행 부채를 질 수밖에 없다…천안시의 부채는 악성부채가 아닌 생산적 부채”라며 “(상황이 이런데도) 선거 때 ‘성 시장이 빚 많이 졌다’고 했다…텔레비전에 나와 계속 떠들
천안시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순위는 지난해 교육분야에서 올해 치안 및 안전분야로 바뀌었다. 천안시민들은 교육보다 치안과 안전에 시 재정을 더 쏟아 부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민간단체공동협력센터 김성헌 위원장은 지난 3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2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청회’ 주제발표에서 이같은
성무용 천안시장. (자료사진) 성무용 시장은 30일 “천안시를 하나의 기업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하면 빚질 일이 없다. 시장도 편하고, 열심히 일한다고 봉급 더 주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러나) 여러분을 위해 일하다보면 은행 부채를 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2012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청회’에서 이같
유성 대표 축제명이 대전에서 처음 실시된 새로운 주민참여 모델인 구민배심원제를 통해 ‘유성온천문화축제’로 결정됐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배심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배심원 회의를 개최해 유성구 대표 축제명을 ‘유성온천문화축제’로 결정했다. 이번 처음 실시된 구민배심원제는 일정한 사업이나 정책결정에 직접 주민의 의견을 수용하기위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