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급등 피로감 등의 이유로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이 5월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지역 매매 가격 상승률은 전달 0.05%에서 0.01%로 하락했다. 다만 조치원읍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세종시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하락폭(-0.03%→-0.08%)이 확대됐다. 계절적 비수기와 신규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5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
앞으로 생활숙박시설 분양사업자는 분양단계부터 해당 시설이 용도변경 없이는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숙박업 신고대상이라는 사실을 수분양자에게 반드시 안내해야 한다. 아울러, 수분양자는 분양계약을 체결할 때에 이러한 사실에 대해 안내받았음을 확인하는 증명서를 작성해야 한다.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택전용 방지그동안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용으로 무단사용되면서 인접 지역의 학교 과밀화, 교통혼잡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진선)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산업지원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주유소부지 등 총 27필지를 2차에 걸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11일 1차로 공급하는 토지는 산업지원용지 11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 등 22필지이고, 17일에는 2차로 주유소부지 1필지, 자동차관련시설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공급된 1단계(신동지구) 공급시점과 달리 현재는 과학벨트 거점지구 부지 조성공사가 거의 완료되어 사업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562가구(일반분양 711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자이크레스트’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신혼희망타운’,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천진암지구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등 1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포스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 일원에서 ‘
5월 1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6%→0.27%) 및 서울(0.08%→0.09%)은 상승폭 확대, 지방(0.20%→0.19%)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22%→0.23%), 8개도(0.18%→0.16%), 세종(0.07%→0.05%))됐다.시도별로는 인천(0.55%), 제주(0.43%), 대전(0.34%), 경기(0.30%), 부산(0.26%), 대구(0.26%
주택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까다로워지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차별화·특화전략을 수립해나가고 있다.건설사들마다 단순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던 과거 아파트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롭고 참신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기를 원한다. 주택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체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현대인들의 주거트랜드 변화도 건설사들의 차별화·특화 경쟁에 한몫하고 있다. 주택수요자들은 더 이상 아파트를 주거목적의 용도로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현대인들은 아파트가 주거 기능 외에도 자신이나 가족들을 위한 주거·문화·여가 등 포괄적인
지난달 29일 ‘2·4 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가 공급을 위한 정비사업, 주거재생 후보지를 선정했다. 정부의 공급 대책 발표와 4월 7일 보궐선거가 있어 4월로 예정되어 있던 분양단지 중 많은 물량이 5월 이후로 일정을 연기했다.이에 ㈜직방(대표 안성우)이 5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했다.지난 3월에 조사(3월 31일)한 4월 분양예정단지는 81개 단지, 총 6만 6177세대, 일반분양 5만 2520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6개 단지, 총 2만 2624세대(공급실적률 34%), 일반분양 2만58세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3573가구(일반분양 23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태왕THE아너스’,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금호어울림센트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 등 10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금강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RC 3블록에서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를 분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총 5만 2000호 주택공급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2.1만호)을 선정했으며, 행복도시에서 1만 3000호를 추가공급하고, 지방 중소규모 택지 2곳에서 1만 8000호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총 55곳에 대해 입지요건(면적,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사업추진 가능성,
올해 대전시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5.01% 상승했다. 구별로는 유성구 6.51% ,서구 5.38%, 중구 4.81%, 동구 4.04%, 대덕구 2.91% 순으로 상승했다.29일 대전시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총 7만 8437호에 대한 가격을 29일 공시했다.전년대비 가격상승 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표준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현재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 산정해 공시한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가격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안’에 따라 지방 부동산시장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축이 형성 왔던 만큼 지방 중소도시들은 오랜 기간 소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실제, GTX A·B·C노선과 신안산선, 신분당선 연장, 월곶~판교선 등 굵직한 철도 호재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하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지역별 균형개발에 이바지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다수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했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 2889가구(일반분양 1만 10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양주옥정린파밀리에’,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해모로하이엔’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경기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호수공원아이파크’ 등 2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우미건설, 신동아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양주옥정린파밀리
고강도 주택규제를 적용 받는 조정대상지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조정대상지역에도 청약수요의 관심이 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접수를 받은 총 470개 주택형 가운데 153개가 비조정대상지역(조정대상지역 지정, 2020년 12월 18일 기준)에서 공급됐다. 이중 1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률은 71.9%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직전분기 1순위 청약 마감률 60.4%(총 154개 주택형 중 93개가 1순위 마감)에 비해 11.5%p 올랐다. 또 최근 1년동안 1순위 청약
과거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과잉현상으로 인해 몸살을 앓던 소형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마다 1인 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소형오피스텔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올해 3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1인 가구가 910만 가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또 1인 가구 비중도 40% 돌파를 목전(39.5%)에 두고 있다.1인 가구 증가가 소형오피스텔 임대수익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소형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
정부가 올해 6월부터 부동산관련 세금을 대폭 인상키로 하면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내 부동산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규제의 칼날에서 빗겨간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오히려 호황이다.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다주택자의 취득세율을 손보기 시작했다. 본래 최대 4%에 불과했던 취득세율을 최대 12%까지 끌어 올렸다. 다만 1주택자와 조정지역 외 2주택자에 한해서는 여전히 (1%~3%)을 적용하고 있다.올해 6월부턴 보유·처분 단계의 부동산 세금도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기존 0.6%~3.2%에서 1
대전과 세종지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3월말 기준)이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44만 2000원으로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135만 8600원이다. 세종은 379만 8000원(3.3㎡당 1253만 3400원)으로 조사됐다.충남은 전월대비 5만원 상승하며 ㎡당 277만원, 평당(3.3㎡) 914만원 1000원으로 집계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올해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593가구(일반분양 408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예미지퍼스트포레’, 경남 김해시 삼방동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2차’, 대구 중구 태평로1가 ‘대구역한라하우젠트센트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 충북 진천군 진천읍 ‘e편한세상진천로얄하임’,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피네’ 등 1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검단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등을 품고 있는 지역이 부동산시장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해당기업 근로자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구매력도 높아져 주택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수많은 근로자와 관련업종 종사자 등이 유입되면서 주변 주택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주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자리창출은 물론 세수 증대,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도 함께 기대해볼 수 있다. 이는 부동산가치 상승의 주요요인이 된다. 또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주변 주택시장
오는 6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도의 시 지역에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보증금 6000만원을 넘는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30일 안에 지자체에 신고해야한다. 국토교통부는 임대차 신고의 대상, 신고내용,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된 내용을 정하기 위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이다. ▲ 주택 임대차 신고 지역 및 금액 등
충청북도 증평군 송산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이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은 해당 지역 내 유일한 택지지구로, 교통과 자연, 생활인프라에 자연조망까지 두루 품은 것이 특징이다. 송산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 온 바 있다.해당 현장은 탄탄한 교통망 하에 시내-외 편리한 진출입이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와 증평IC, 충북선 증평역, 34/36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제3순환로가 2023년 개통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