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19 백일의 기록’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진집에는 지난 1월 말 코로나19 바이러스 첫 국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비상대책회의 소집부터 4월 말 전(全) 구민 면 마스크 배부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약 백일 간의 기록이 상세히 담겨져 있다.구는 사진집 50부를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부해 지금까지의 활동 상황을 돌아보고 향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생활방역으로의 성공적인
대전 동구는 5일 동구 새마을회 1층 다목적실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주관으로 홀몸노인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마을며느리봉사대는 이날 1대 1로 결연된 홀몸노인 16명에게 밑반찬과 물품을 지원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대전 동구는 4일 대동천에서 지역 주민, 한남대 관계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피는 성남동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한남대가 주관하는 2020년 우리마을 챌린저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한남대가 300만 원을 지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가로변에 걸이화분을 설치하는 등 마을 환경개선에 나섰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대동천, 상가 앞, 골목길 등 주변을 청결히 하고 화분을 내 놓는 등 거리가 한결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2019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54개를 포함해 총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줬다. 동구는 2019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중 상위 30% 안에 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구는 지난해 경로당 냉난방기 구입, 전기요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말까지 옥외 위험간판 및 소상공인 폐업 간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간판의 무상 철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뤄진다.구는 무연고 노후간판에 대한 조사와 코로나19로 자진 폐업한 소상공인의 간판철거 신고를 통해 철거 대상을 선정 중에 있으며, 국비 1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철거 후 폐기 처분할 계획이다.아울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전점검 대상이 아닌 제도권 밖 위험 광고물도 조사를 통해
대전 동구는 환경공무직 공개채용을 위한 체력시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총 6명을 모집하는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에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신청자가 82명에 달하는 등 1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구는 2일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50m 왕복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체력시험을 실시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6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환경관리원 채용은 비교적 높은 임금과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성으로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우수한 환경관리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전후 산내 곤룡골 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을 포함한 전국단위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역사적 진실을 알려 평화와 인권의 세계적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관리용역 수행업체인 ㈔새건축사협의회의 최준성 사업책임연구원이 국제설계공모 추진체계, 일정, 홍보 방법 등 관리용역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구는 7~8월 국내외 설계공모 공고를 거쳐 11~12월 최종 설계안 심사 후
대전 동구는 오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3개월간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개강과목은 하브루타 부모교육지도사 2급, 감성 캘리그라피 등 전문아카데미 10개와 수학지도사 2급 등 다릿돌학습기부 3개로 총 13개 과정이다.구는 과정별 수강생을 20명 내외로 선정했으며 최대 12주간 동구청 9층 강의실 등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지키면서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가 구민의 지적욕구 충족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시간이
대전 동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꽃피는 성남동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리에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시 2020년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대전시 보조금과 자부담 등 2200만 원을 들여 로고라이트 8개소, 중형화분 20개, 소형화분 300개를 확보해 가로변 상가와 골목길 등에 배치했다.로고라이트는 LED불빛을 통해 야간에 문구나 그림을 도로 바닥에 표시한 것으로, 범죄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주민들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 쓰레기와 잡초로 불편을 초
대전 동구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주민, 경제인, 소상공인 주관으로 ㈔대전시 동구 르네상스 운동본부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동구 르네상스 운동본부 설립은 하소산단 기업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구민 역량 집결을 위해 추진됐다.주요사업으로는 ▲내고장 사랑운동전개 ▲홈커밍데이 운영 ▲지역상품 팔아주기 등이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구민의 마음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겠다는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안유배 하소산단협의회 회장
대전 동구는 1일 오전 8시 30분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황인호 구청장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실·과·소장 및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청사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등 계속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상권 등 민생경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에 포스트 코로나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을 지원하고, 책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페2BooK’ 서비스를 운영한다.‘페2Book’은 도서 대출시 1개월 이내 대전 소재 오프라인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2배 늘려주는 서비스로 가오, 가양, 용운 도서관 등 관내 모든 도서관이 해당된다.온라인 서점 영수증은 제외이며 ‘수요Book2배로 데이’ 등 다른 대출권수 증가 서비스와의 중복 적용은 안된다.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 서점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대전 동구는 용전동 내 주요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14곳에 깨끗한 동네 조성을 위한 그림자조명(로고젝터)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용전동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생활폐기물의 불법투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 문제가 심각한 곳으로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용전동 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한 14곳에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그림자조명은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벽면에 나타나게 하는 장치로 어두운 골목길과 바닥, 벽면 등에 사용이 가능해 쓰레기가 주로 배출되는 밤 시간에 효과적이다.구는 설치된 그림자
대전 동구는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에 선정된 7개 동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지난 2월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된 대전시 전체 26개 동 중 7개 동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동별로 구성된 7개의 마을계획기획단은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의제 발굴, 마을조사, 마을계획, 마을총회, 실행 및 평가를 진행해 각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구는 지난달까지 코로나19로 주민들과의
대전 동구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4만 968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올해 동구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51% 상승(2019년도 상승률 3.69%)했으며 최고 지가는 중동 27-9번지로 1㎡당 628만 원, 최저 지가는 신하동 산17-2번지로 1㎡당 515원으로 나타났다.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동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29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대전 동구는 28일 가오동 소재 동구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문화원 이전에 따른 개원식을 개최했다.동구문화원은 이전 완료 후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원식을 미뤄오다가 생활방역 전환과 함께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소규모로 개원식을 개최했다.시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951㎡로 ▲1층은 공연장, 다목적 창의실, 사무실 ▲2층은 전시실, 학습실, 댄스․음악 연습실 ▲3층은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동구문화원은 지난 1996년 가양동에 설립해, 2002년 자양동 이전개원 후 지
대전 동구는 27일 대전동부경찰서와 함께 동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동구청 직원 18명과 경찰 2명,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비상상황별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작동에 따른 경찰 출동 등 전반적인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이 이뤄졌다.구는 훈련에 앞서 대응반을 편성해 전담임무를 부여했으며 훈련은 약 1시간 동안 상황발생,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소란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각종 폭언‧폭행 상
대전 동구가 전국 최초로 온라인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전통시장 상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과정을 거쳐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 스마트폰 밴드를 새롭게 개설했다.온라인 한마음장터는 비대면 장보기, 비대면 거래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시장 방문을 꺼리는 분위기를 해소하고 장보기의 편의성을 높였다.한마음장터는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상품을 결정하고, 판매자와 전화상담 등으로 구매상품을 주문하면
황인호 동구청장이 27일 오전 8시 30분 천동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황인호 동구청장과 이교동 대전동부경찰서장, 직원 및 유관단체 회원 등 약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가 이뤄졌다.
대전 동구 판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영양반찬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회원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활동에 제약이 있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총 40가구에 영양반찬 3종을 지원했다.김정상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드린 반찬이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