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부터 전문아카데미와 다릿돌학습기부 등 총 13개 과정

지난해 전문아카데미 수업 모습
지난해 전문아카데미 수업 모습

대전 동구는 오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3개월간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강과목은 하브루타 부모교육지도사 2급, 감성 캘리그라피 등 전문아카데미 10개와 수학지도사 2급 등 다릿돌학습기부 3개로 총 13개 과정이다.

구는 과정별 수강생을 20명 내외로 선정했으며 최대 12주간 동구청 9층 강의실 등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지키면서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가 구민의 지적욕구 충족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전문아카데미와 다릿돌학습기부 과정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7%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이며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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