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박사과정 김대현(지도교수 윤여송)씨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대한설비관리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설비관리 학술상’을 수상했다.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김대현씨와 윤여송 교수가 쓴 ‘전기자동차 안전품질 특성에 대한 잠재고객 인식 연구’(A Study on the Perception of Potential Customers on the Safety Quality Characteristics of Electric Vehicles)는 논문의 독창성 및 연구 결과의 유효성에 우수한 평가를
아산시가 충청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구축에 전폭적으로 힘을 보탰다.박경귀 아산시장은 11월 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충청남도 독일사무소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외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관문이자, 경제와 금융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만큼 외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의 유럽 거점 역할을 할
충청남도 해외투자설명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전력·차량용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본사를 방문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약 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1만2000여 명이 연구 인력인 연구 중심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 대응을 위한 실리콘카바이드(SCI) 반도체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와는 지난 6월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아산=윤원중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부터 4박 6일간 독일 외자 유치 일정에 나섰다.박 시장은 29일 저녁 독일 뮌헨에 도착, 30일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바이에른주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한다.이어 자동차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를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31일에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충남도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K-컬쳐콘서트 등에 참여한다. 아산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외투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상담한다. 이번 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일환인 ‘나눔실버과학교실’을 운영으로 지역 노인 대상 과학문화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지역 생활권 내 체험 과학실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04년부터 유아부터 실버 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 등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해 △나눔 가족 과학 교실 △나눔 실버 과학 교실 △특수 과학 교실 △나눔 Sci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박길수 기자]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6000대 달성을 기념해 2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자동차에서 김기양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단 7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며, 중부권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 1991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2021년과 2022년 연속 전국 판매왕을 기록 중이다.김기양 영업이사는 “저의 가장 큰 무기였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
아산시는 지난 15일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2주간의 농업연수를 위해 지난 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입교했다.이번 농업연수는 이론과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연수단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토마토, 벼, 버섯 등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현장 교육을 위해 관내 재배 농가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또 과채 연구소, 인삼약초 연구소 등 농업기관을 견학하고 외암민속마을, 세계꽃식물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명소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4일 국내 최고 화이트해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온 ‘제21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해킹 및 방어에 대한 경연을 통해 최정예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보보호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정보보호분야 최신기술 및 안전한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대회 시상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3일 담헌실학관 1, 2층 로비 및 야외 일원에서 ‘202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천안시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후원으로 40여 개의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공공기관과 2,0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 및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참여 기업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근무 여건, 기업 건전성 및 발전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7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조 부시장은 이기수 아산공장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기업으로서 ‘내연기관 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양산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출퇴근 도로 환경개선 및 주변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조 부시장은 “현대차 아산공장이 위치한 인주면은 탕정 및 배방에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20명이 충남 아산시를 찾았다.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2주간의 농업연수를 위해 4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입교했다.입교식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닌빈성과 아산시는 농업이 발달하고,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자리 잡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아산에서 배운 농업기술이 닌빈성의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닌빈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93km 떨어진 지역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