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차 안전품질 특성에 대한 잠재고객 인식 연구’ 논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박사과정 김대현(지도교수 윤여송)씨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대한설비관리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설비관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김대현씨와 윤여송 교수가 쓴 ‘전기자동차 안전품질 특성에 대한 잠재고객 인식 연구’(A Study on the Perception of Potential Customers on the Safety Quality Characteristics of Electric Vehicles)는 논문의 독창성 및 연구 결과의 유효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설비관리학회 학회상 포상 규정에 따라 지난 2일 올해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2023년 설비관리 학회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에 대한 잠재고객이 갖고있는 인식을 이원적으로 분류하였다. 안전품질 속성 도출을 위해 Python 웹크롤링을 활용하여 CTQ(Critical to Quality)를 도출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카노모델 기반의 설문조사 연구를 통해 "전기차 기능안전, 배터리 안전성, 충전 인프라"의 여러 속성 중 안전품질 확보를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내용이다.

김씨는 “연구결과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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