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명, 공공근로사업 27명으로 총 35명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4인가구 기준 월 308만 7000원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자가 신청대상이다.단 1세대 2인 참여자나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했던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기타 증빙자료를 주소지
대전 중구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납으로 납부하면 10% 감면하는 연납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차량이 폐차말소․이전됐더라도 사용일 기준으로 후불제로 부과된다.납부방법은 고지서와 인터넷(위택스)납부가 가능한데, 고지서 납부의 경우에는 25일까지 환경과(☎606-7272)로 신청해야 하며, 인터넷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과 납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이처럼, 기존 3월과 9월, 두 번에 나누어
대전 중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원문정보공개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원문정보공개는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 중 공개로 분류되어 있는 문서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난해 전체 결재문서 중 85%를 공개해 투명한 행정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중구는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원문정보공개, 사전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수요분석과 만족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대전 중구 유천1동 류지현씨(71, 남)는 15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도영)에 직접 농사지은 쌀 2000kg을 기탁했다. 이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10kg씩 전달된다.류씨는 지난 2000년부터 충남 논산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올해로 21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에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유천1동 복지만두레 회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적인 밑반찬 후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난방용품과 겨울이불 기탁, 마을 텃밭 운영과 관리 등 주민단합에도 솔선수범하고 있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에 기증했다.은행선화동은 2005년부터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자 가정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의 세탁지원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해왔다.그런데 오래된 세탁기가 고장나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드럼세탁기 1대를 기증하게 됐다.심준택 위원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사랑의 빨래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다방 은행점이 14일 성민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후원을 했다.김영준 지점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것 같다”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밝은 미소를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청년다방의 무료급식후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구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설 명절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봉사자들은 직접 떡국 떡을 썰고 포장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이 떡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된다.가래떡을 함께 썬 박용갑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위해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백한우가 13일 대전 중구에 소고기 사골, 사태 등 800만원 상당의 육가공품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기탁물품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된다. 공백한우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육류 유통업체로 매년 이웃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전 중구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4일부터 31일까지를 환경오염사고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특별감시는 명절 연휴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관련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기별로 나눠 진행된다.오는 23일까지는 지역 20개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와 하천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사전 계도와 자체 점검협조 요청 등 자율점검을 유도한다.오는 24~27일에는 주요하천과 사고우려지역 순찰을 한층 더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연휴
대전 중구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무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버스를 이용한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와 겨울철 각종 사고로 혈액 수요는 늘지만, 방학과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어 겪는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된다.만 16세 이상 건강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4시간 자원봉사도 인정된다. 또한 헌혈 후 B‧C형 간염과 간 기능검사
대전 중구는 중앙로지하상가가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선정한 전국 6개 우수 스마트시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른 현판식은 14일 오후 3시 C구역 무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이벤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중 지역별 우수 스마트시장을 선정했는데, 서울‧강원지역 은평연서시장, 대구‧경북지역 신매시장, 광주‧호남지역 나주목사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경기‧인천지역 오산오색시장에 이어 대전‧충청지역은 중앙로지하상가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중앙로지하상가
대전 중구는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1만 8947건 8억 1400만 원을 부과하고 10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이는 전년 대비 4.6%(413건, 3,600만 원) 증가한 수치다.등록면허세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식품접객업 ▲부동산 중개업 ▲병원․약국 ▲통신판매업 ▲주택임대사업자 등 등록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된다.금액은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그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돼 최저 1만 8000원에서 최
대전 중구는 10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정상가동 확인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화장실 시설물 관리상태 ▲안심비상벨 정상가동 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이다.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공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서대전시민공원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4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6개소 공중화장실 전체에 안심비상벨 122개를 설치했다.비상벨은 공중화장실별로 2~7개씩 여자화장실 좌변기 옆에 설치돼 있다. 화장실 입구에 경광등이 함께 있어 위급상황시 벨을 누르
대전 중구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48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보다 572명 늘어난 4256명의 노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대전시 연합회, 보문복지관, 기독교복지관, 중구시니어클럽,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41개 사업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 또한 일자리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을 띤다.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대전 중구는 주민의 생활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일사천리 신속기동반’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일사천리 신속기동반은 생활 민원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도로·하수 시설물 등 긴급보수를 위한 전담팀으로, 가까운 동을 묶어 3개 권역으로 운영된다. 기동성 확보를 위한 운전직을 포함한 13명의 직원이 민원 접수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중구는 지금까지 도로와 하수분야 민원처리반을 따로 구분해 운영해왔는데, 앞으로는 통합 민원처리반을 구역별로 운영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함과 동시에
대전 중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가 일치되도록 정확히 정리하기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3월 20일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주민등록법에 따라 모든 국민은 거주지를 이전하면 14일 이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해야 한다. 또한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은 매년 1회 이상 사실조사를 실시해 주민등록표와 실제 거주여부를 일치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조사의 주요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등 ▲보건복지부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
대전 중구는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로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담당부서인 건설과는 2개조로 나눠, 지역 전체 14,867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점등상태와 조도확인 ▲고정상태와 파손.오염상태 ▲점.소등 시간 등을 확인한다.점검결과 경미한 부분은 바로 부품 교체 등 수리를,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수선비를 투입해 보수 공사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공원 경관조명을 점검해 설 명절에 전국에서 찾을 관람객에게 화려한 야간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로와 주요 노선, 학교 주변 가로등
대전 중구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학습을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SCLS)을 1년 동안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청렴 자가학습시스템(Self Check Learning System)은 업무 수행을 위한 내부 행정시스템 접속 시 청렴학습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이를 학습한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시스템이다.주요 내용은 공직자 직무수행 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와 행위기준을 제시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일러스트와 플래시
대전 중구는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모두 14명을 모집하고,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중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대원은 평소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산불 방지 홍보와 불법소각 단속활동 등을 수행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진화에 나선다.근무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2020년 봄철 산불조심 특별기간’동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에 많은 관심과 함께 소중한 산림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