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는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로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담당부서인 건설과는 2개조로 나눠, 지역 전체 14,867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점등상태와 조도확인 ▲고정상태와 파손.오염상태 ▲점.소등 시간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부분은 바로 부품 교체 등 수리를,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수선비를 투입해 보수 공사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공원 경관조명을 점검해 설 명절에 전국에서 찾을 관람객에게 화려한 야간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로와 주요 노선, 학교 주변 가로등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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