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 또순이집 창업한 할머니,어머니 뒤를 이은 손맛 누구나 자신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향의 맛이 있다.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안을 받는 동태찌개. 어머니의 손맛과 고향의 맛으로 정신적인 충족감을 주는 소울푸드(Soul Food)이다. 어릴 적 먹었던 동태찌개는 늘 그리움의 추억이 된다. 그래서 음식의 힘은 강력한 것 같다. 동태찌개.무, 양파. 고추씨 등 8가지 재료로 우려 낸 육수를 밑간을 한 다음 다시 표고, 송이 등을 넣고 4시간 정도 끓여 만든다. 보통 정성이 아니다. 무 대신 비린내를 잡는 근대가 들
손님건강 위해 MSG 대신 천연재료 사용해 만든 '냉짬뽕' 인기장마라고 하지만 연일 찜통더위다. 시원한 짬뽕은 없을까. 이런 날 뜨겁고 매운 짬뽕은 땀을 흘려가며 먹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까지 자랑하는 ‘냉짬뽕’은 이러한 딜레마를 단번에 해결한다. 냉짬뽕 냉짬뽕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있는 ‘찐짬’(대표 신호성40)은 인공조미료(MSG)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맛을 살린 짬뽕전문점으로 조미료 맛을 거부하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냉짬뽕'은 무더위에 행복감과
음식점에서 추가매출을 올리는 좋은 방법은 메인요리와 함께 최적의 사이드메뉴를 매치하는 것이다. 서로 추가주문 율을 높여주는 이 사이드 메뉴가 단품 식사메뉴로도 손색이 없다면 독자적인 매출증대에도 효자노릇을 한다. 사이드 메뉴지만 메인메뉴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2곳을 추천한다. 한방백숙 단호박영양찰밥. 여름철 보양식으로 뜨고 있다.1.'회랑'-청국장과 함께 사이드메뉴 한방백숙 단호박영양찰밥으로 뜨는 곳 청국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최근 여름철 한방백숙이 보양식으로 뜨고 있는 집이다. 회랑(回랑)은 어머니 손맛과 정성을 다해 만든 토
한우암소전문점이지만 방치찜 보양식으로 인기요즘 고기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조예가 깊다. 그래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정직한 최상급 한우암소로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꽉 잡아 주는 곳이 있다. 특수모듬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만년愛 한우’(대표 최광춘55)는 한우암소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정직한 음식점’을 모토로 탄생한 한우암소전문점이지만 자체개발한 ‘한우밖에 모르는 바보곰탕’과 ‘방치찜’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정육점과 함께 1.000m2(300여 평)250석의 넓은 매장과 연회석을
참치대중화 선도, 전국최초 참치테이크아웃전문점 참치대중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참치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오픈했던 ‘참치정육점’(대표 이상천)이 대전 용문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참치정육점은 대전에서 목동본점을 비롯 용문직영점, 가오점, 갈마점. 관저점 등 5개 점포로 늘어났다. 지물참치 참치회 참치초밥대전시 서구 용문동 서부농협 옆에 위치한 참치정육점 용문직영점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참치회를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참치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참치정육점하면 보통 일반정육점을 연상될 수 있으나 일반고기가 아닌
다양한 스테이크.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안요리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대덕연구단지는 우리나라 과학문화의 중심이다. 특히 전민동은 대전에서는 그나마 외국문화가 상존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고품격 빈티지 분위기로 와인과 이탈리안 요리로 각종 비즈니스 모임에 최고의 찬사를 받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화제다. 한우 안심스테이크 카프레제샐러드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에 있는 ‘와인아트 위’(Wine Art Oui 대표 홍석원)은 와인과 정통 이탈리아 요리만을 추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맛에도 품격이 있다! 여운이 남는 끝 맛 놀뫼보쌈.족발대전 만년동에서 보쌈과 족발로 유명한 ‘놀뫼보쌈‘이 유성에도 탄생했다.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에서 지난 1일 문을 연 ‘놀뫼보쌈’ 유성점(대표 이흥재)은 직영점으로 각종 회식과 비즈니스모임이나 출출할 때 부담 없이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9년 동안 기다리는 불편과 자리가 없어 불만이 많았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가브리살로 만든 보쌈수육 족발유성점은 만년점과 달리 점심에도 영업을 한다. 그리고 메뉴도 조금 다양해졌다. 보쌈.족발 외에 직접 빚은 김
청해루프랜차이즈 창업, 중식요리명인이 개발한 짬뽕으로 인기짬뽕의 진화가 빠르다. 대한민국 외식인기 메뉴인 짬뽕이 인기를 끌면서 과거에는 짬뽕을 중국음식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짬뽕만 단독메뉴로 내세운 짬뽕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황제짬뽕 짬뽕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덕초교 앞에 있는 ‘숑마오 명가짬뽕’(대표 이정삼 49)은 '중식조리명인' 이정삼 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충남지회장이 개발한 황제,황후짬뽕전문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기존 짬뽕집과는 다른 세련된 스타일의 원목인테리어가 편안하고
광어 상차림 식당 옆에 있는 폭포분수대26년 전통의 푸짐하고 저렴한 신탄진의 회식장소 1위요즘 ‘착한식당’이 대세다. 맛만 좋은 집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착하다는 것은 몸에 좋은 음식과 저렴한 가격을 의미한다. 그래서 가격과 비교해서 만족할 만한 음식점은 찾는다는 건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있는 ‘구미횟집’(대표 강희범 53)은 광어,우럭,농어. 도미 등 신선한 횟감과 40여 가지의 곁들임 상차림이 푸짐하고 가격까지 저렴해 ‘착한횟집’으로 소문난 곳이다.보훈병원 입구에 위치한 구미횟집은
MSG 대신 효모추출물 천연조미료 사용, 남녀노소 큰 인기관저동 먹자골목에는 숨은 맛의 명가들이 많은 곳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난 지역이다. 최근에는 느리울중학교 주변에서 찹쌀탕수육 등으로 고급 중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맛의 명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찹쌀탕수육(북경식 꿔바로우) . 최근 배달전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대전시 서구 관저동 느리울중학교 정문 옆에 있는 ‘양화리’(대표 전재홍 52)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NO MSG 맛으로 중식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찹쌀탕수육과 양갈비. 사천탕밥 전문점으로
신선함이 강점,당일 삶아 당일 판매로 냉동고가 없는 집으로 유명더위에 기력이 달린다. 이때 몸의 기를 보충해줄 보양식으로 뜨끈한 곰탕 만한 것도 없다.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왕곰탕’(대표 이남옥50)은 2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곰탕.양탕전문점이다. 중앙시장 입구에 있어 찾기도 쉽지만, 당일 삶아 당일 판매하는 곳으로 소문이 나면서 부여를 찾는 외지인들이 더 즐겨 찾는 집이다.양탕.양이 쫄깃하게 씹히는 맛으로 인기가 많다 도가니탕. 소의 무릎 뼈와 발목의 연골주변을 감싸고 있는 특수한 부위로 부추겉절이를 듬뿍 넣고
파니니 대중화 선도. 유럽풍의 새로운 개념 브런치카페 대전에도 커피전문점 형태에서 진화한 새로운 개념의 다이닝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와 함께 파스타. 샌드위치와 같은 다이닝 메뉴와 핫윙과 가벼운 맥주 등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는 캐주얼 카페로 편안하게 차도 마시고 자리를 옮길 필요 없이 식사도 하는 장소로 변모한 것이다.까망베르치즈 파니니 까망베르치즈 파니니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펄스맥’(Pearl Smack 대표 김대현 38)은 이탈리아 전통 파니니 빵과 샐러드. 칵테일이 어우러진 젊은 입맛을 맞춘 다이닝 카페로
가정의 달 5월은 가족들이 느꼈을 섭섭함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적기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 끼의 식사만으로도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소중한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면 흔한 메뉴에서 과감히 탈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이탈리안 요리와 브라질 츄라스코. 와인이 어우러진 이색 레스토랑 대전시 서구 둔산동 레지던스호텔 라미아(La Mia) 1층에 있는 ‘까사델비노’(Casa Del Vino 대표 송희숙57)는 유럽풍의 테라스가 있는
주인이 직접 양,대창 손질과 불판까지 닦는정성이 묻어나는 집대전에도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양.대창구이전문점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대형프랜차이즈도 있지만 최근 개성 있는 사이드 메뉴와 독자적인 소스를 개발해 새로운 개념의 양. 대창구이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 양대창구이 먹기 좋게 자른 양.대창구이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양탄가’(대표 김태용37)는 특제 소스의 양·대창구이와 사이드 메뉴 로스편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대창 참숯구이전문점이다. 문을 연지 2년이 지났지만 뒤떨어지지 않는 인테리어와 연회석은
화상으로 영업 못했지만, 단골손님 성화에 4월 문 다시 열어 최근 한우 맛을 지키려는 축산농가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기존 한우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수입 산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한다. 문제는 음식점들이 원산지를 속이지 않고 제대로 된 한우를 정직하게 판매하느냐에 달렸다. 이런 소비자들의 우려를 알고 제대로 된 한우 맛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한우모듬대전시 중구 산성동에 있는 ‘한우종가’(대표 고병예 61)는 한우암소의 최고 등급인 1++ 등급의 특수 부위만 판매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산성동 중구보건소 뒤에 위치해
어머니와 자연 그리고 건강테마가 있는 전통장류테마공원봄이다. 아직도 오락가락하는 날씨지만 진달래. 개나리. 철쭉. 영산홍이 지천에서 우리의 마음을 녹인다. 봄바람이 살랑거리고 꽃바람까지 불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렇다면 어느 어머니의 일생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뒤웅박고을’로 떠나보자. 장향관 한정식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뒤웅박고을’(회장 손동욱)은 세종시 운주산 자락에 식품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서민들이 여가를 선용할 수 있게 만든 전통장류테마공원이다. 장향관은 이곳 장(醬)류를 이용해 만든 한정식전문점이다.
100%생생 해물, NO MSG로 바다내음을 고스한히 느끼는 곳청주 연분홍해물탕이 새롭게 변신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연분홍해물탕’(대표 김형남55)은 기존 해물탕이 냉동해물에 인공조미료를 사용해 만든 얼큰한 해물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살아있는 생물과 특허 받은 천연효모양념을 사용해 만든 해물탕으로 찬사를 받는 웰빙 해물탕,해물찜전문점이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 싸나이해물탕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친절함이 배어 있는 식당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해물은 청춘이다’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리모델
프랑스 3대진미 달팽이로 한방오리백숙 개발, 대전에서 유일대전에서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정원이 달팽이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달팽이오리백숙전문점 ‘도래원’을 오픈했다.대전시 중구 용두동 계룡육교 옆 다남빌딩 2층에 자리 잡은 도래원은 3층에서 영업하고 있는 인정원 안향순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밤을 위한 요리’로 불리는 식용달팽이를 이용, 달팽이한방오리백숙을 개발해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대전에서 달팽이한방오리백숙을 취급하는 유일한 곳이다.달팽이한방오리백숙달팽이하면 프랑스에서 요리법이 발달하다보니 에스카루고를
최고의 재료, 저렴한 가격, 40가지의 푸짐한 곁들이 음식으로 유명흔히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운신의 폭이 넓어지기 마련이다.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일식은 고급요리라는 인식이 있어 각종 비즈니스모임이나 가족모임. 접대문화에는 적격이지만 가격이 비싸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최근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여 음식과 시설은 일식집이지만,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저렴하게 낮춰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되는 집이 있다. 생선회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남태평양회타운’(대표 임준상48)은 저렴한 가격에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맞출 수
한우전문점을 표방한 음식점은 많지만 제대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최근 농협목우촌의 최고급 한우(韓牛).한돈(韓豚)과 신선한 채소만 고집해 고객의 신뢰가 높은 곳이 있어 화제다. 위-꽃살(살치살).아래- 생등심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있는 ‘목우촌 웰빙마을 유천점’(대표 이청52)이 바로 그곳. 농협목우촌에서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해 가격거품을 없앤 신개념 한우,한돈전문점이다. 특히 목우촌 웰빙마을은 원산지 표시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부위별 최고급 한우고기와 삼겹살, 목살 등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