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워킹맘 행복 충전데이를 아시나요?서산시가 취업한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 주고 재충전의 기회를 만련해 주기 위해 전격 도입해 운영 중인 워킹맘 행복 충전데이가 여성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서산시 여성새일센터는 올부터 워킹맘 행복 충전데이를 더욱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 유지 지원의 효과가 개대된다.워킹맘 행복충전데이는 웃음치료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전문강사가 초빙돼 취업자와 구직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애로사항 공유의 창구역
이동백 국창 판소리 예술선양회(회장 이선옥)는 국창 이동백 중고제 판소리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상표등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상표를 등록함으로써 서천군은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법적 권리를 담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국악인을 위시한 주위의 일관된 평가이다.서천군은 국창 이동백 선생 선양을 위해 2013년부터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헌서원 중고제 판소리 학교’ 운영 등 중고제 알리기와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옥 회장은 ‘서천군이
충남 예산군이 서산 대산항과 중국 산동성 용안항 간 첫 직항로 개설에 따른 상반기 국제 여객선 정기취항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국 요녕성 심양시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전문 통역사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제시됐다.이에 군은 팸투어 시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국 관광객 등 안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초부터 준비한 결과 관내 거주하는 중국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외국인 안내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충남 보령시는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배성의 충남농촌활성화센터장 등 마을만들기 위원과 사업 신청 각 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일반 농촌분야 포괄보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내년도 공모신청 예정인 5개 사업, 225억 원의 사업안 확정과 사업별 마을 추진위원장의 사업계획 보고 및 추진의지 발표, 분석과 평가의 순으로 진행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문화, 의료, 복지서비스를 향유 등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
충남 예산군이 ㈜리솜리조트의 법정관리 신청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덕산 리솜스파캐슬 경영에도 영향이 미치는 이유에서다.27일 충남도와 예산군 등에 따르면 ㈜리솜리조트는 지난 17일 대전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미 금융권에서는 리솜리조트의 법정관리가 예견되고 있었다. 금융권에 갚아야 하는 채무만 1400억 원이 넘어가는데, 현금성 자산 대부분이 담보로 잡혀 있어 당장 이를 감당할 여력이 없는 상황.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법원의 판단에 따라 회생 여부가 결정되며, 청산가치가
충남지역의 교육·시민단체가 구시대적 학생 규율의 청산과 학생 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생인권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충남학생인권더하기는 2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도 학생들을 두발규제, 복장검사, 강제자율학습, 사랑의 매 등으로 통제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고질적이고 케케묵은 관습과 편견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인권없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폭력일 뿐이다. 인권은 교육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인권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충남학생인권더하기는 아직도 교육현장에는
롯데아울렛 부여점 직원들이 부여군 관내 모자가정 임대아파트 입주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부여점 직원들은 최근 부여군 규암면 거주 저소득 모자가정 A 모씨에게 387만5300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롯데쇼핑 임·직원이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336만5200원과 네이버 '해피빈' 네티즌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낸 51만100원을 합한 돈이다.전달된 후원금은 A 씨 모자가 다음 달 입주 예정인 임대아파트 보증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A 씨는 "빠듯한 생활에 아파트 보증금 마련은 엄두도 못
구본영 천안시장은 27일 충남도청을 찾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비롯한 주요 시정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구 시장은 행정부지사, 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 인재육성과 등을 방문해 올해 천안시가 진행하고 있는 현안 사업을 비롯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19대 대선공약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직산기술산업단지와 북천안 IC~국도34호간 도로 연결, 청수도서관 건립
강정리 비봉면 석면·폐기물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석화 청양군수가 “군정이 왜곡되고 있다”며 적극 대응을 시사했다. 필요하면 법적인 대응까지 검토할 방침이다.이 군수는 2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정리 비봉면 석면광산 부지 복구사업 추진계획’을 충남도에 제안한 배경을 두고 ‘강정리 폐기물매립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및 석면·폐기물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 마치 청양군이 ㈜보민환경과 유착해 특혜를 주고 비호하는 양 허위사실을 유포해 군의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27일 제98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1930년대 후반 상해 한인사회와 독립운동의 동향을 알려주는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자료는 1932년 윤봉길의거 이후에도 상해에 거주하던 배준철이 현지 한인사회의 실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일기’ 4권과 인성학교 교장 선우혁, 독립운동가 연병환 묘지, 윤봉길의거 현장인 홍구공원 전경, 상해 인성학교 관련 자료 등 20점이다. 배준철(1918~1997)은 평북 선천 출생으로 1932년 윤봉길 의거 당시, 김구의 심부름으로 도산 안창호에게 피신하라는 전갈
부여군과 육군항공학교가 손을 맞잡고 항공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부여군과 육군항공학교는 지난 27일 항공레저 경비행기 이착륙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상윤 육군항공학교 교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학교에서 진행됐다.협약체결은 현재 부여군이 추진 중인 항공레저 경비행기 이착륙장 운영에 따른 항공기 운항정보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차원에서 추진됐다.육군항공학교 이상윤 준장은 "군의 최우선 과제인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
부여군이 혁신과 도전을 통한 2017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전 직원 자발적 참여 유도 차원의 반부패 청렴대책 부서책임제가 본격 도입된다.군은 지난 27일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회를 갖고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 실현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안에는 청렴도 하락에 대한 주요 원인을 분석,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책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반부패 청렴대책이 주관 부서만의 추진과제라는 기존인식에서 벗어나 전 부서·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반부패 청렴대책 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교육에 시동을 걸었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석면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임경수 전 논산시 사회적경제보좌관을 강사로 초빙, 2017년도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9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시는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역량 강화도시’건설을 목표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수평적 시민참
김지철 교육감이 신학기를 앞두고 차질 없는 개원‧개교와 학생생활지도, 급식안전예방 등 일선 교육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김 교육감은 27일 월간업무계획에서 3월 개원하는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 그는 “학생생활지도 측면에서 3월, 5월, 8월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다. 특별히 학생들을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폭력, 학업중단, 자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크고 작은 급식사고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 시점
천안시가 동남구청사부지의 공공시설(1블록)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하며 도시재생사업(이하 복합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복합개발사업은 기존 동남구청사 일원(19,816㎡)에 1블록인 구청사,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 지식산업센터와 2블록인 주상복합건물을 건축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2,286억여원이다.쇠퇴한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역점사업 중 하나로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현대건설) 등 민‧관이 협력해 시행하는 국내 첫 사례다. 천안시는 이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활기를 띠며 지난해 역대 최다인 1142명의 토지를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는 4,626명으로 조상 또는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찾은 후손은 24.69%인 1142명의 2만8561필지, 3453만㎡에 달했다. 이는 2002년 서비스 시작 후 역대 최고치다.연도별로는 2013년 874명 1802필지(215만㎡), 2014년 444명 2326필지(262만㎡), 2015년 793명 3404필지(444만㎡) 등으로 주인에게 돌아간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9월 충남 최초로 1억7000만원을 들여 개관한 건강체험관이 이달 현재까지 22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고 어린이, 교사, 학부모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어린이 발달단계와 눈높이를 맞춘 체험공간으로서 건강한 아산시, 건강한 꿈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재미있는 놀이를 기반해 최고의 어린이 건강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건강테마로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2017년 재정운용에 관한 사항을 주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살림규모는 총523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03억 원 늘었고, 전국 유사단체 평균 5011억 원보다는 277억 원 많았다. 또 통합재정수지는 25억 원 흑자재정으로 재정건전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도 지방재정에 따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764억 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의존재원 3522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952억 원으로 파악됐다. 주
충남 아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내진보강 공사를 시행한 민간소유 건축물의 지방세 감면을 확대한다.아산시는 지진 재해 발생에 대비해 건축물 안전을 위한 내진보강 공사를 시행한 2층 미만이거나 연면적 500㎡미만의 민간소유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감면 혜택은 건축을 하는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하며 재산세는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로부터 5년간 재산세의 50%를 경감해준다. 대수선을 하는 경우에는 취득세 및 재산세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로부터 5년간 면제의 혜택이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충남도교육청에는 9년 연속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방과후학교이다.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만 인정받는데 그치고 않고 전국적인 모범 운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00대 우수학교에 충남도 학교가 8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또 2015년에는 서산시 운산초가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기찬 방과후학교 운영에 있어서 전국 최고라 불리는데 손색이 없어 보인다. 그 중심에 정은영 장학사가 있다. 이렇게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높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그녀를 24일 만났다.위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