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에 스파와 컨벤션홀이 있는 300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지 내 민간호텔 건설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16일 시는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과 ㈜공주관광개발 김창복, 김종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문화관광지 내 민간호텔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문화관광지 내에 들어서게 될 민간호텔은 ㈜공주관광개발이 750억원을 투자해 약 2만5000㎡ 부지에 총 11층(지하 2층, 지상 9층), 객실 300실 규모로 지어
대한민국 대표적 개그우먼인 박지선 씨가 계룡시에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계룡시 초청으로 진행되는 박 씨 특강은 21일 계룡시 관내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펼치진다.'뜨거운 열정, 끝없는 도전'를 주제로 계룡시가 마련한 '2017년 계룡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이다.계룡시가 주관하는 시민아카데미는 시민 관심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시민의 꿈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 중이다.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은 삶의 지혜를 얻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품격 있는 열린 학습의 기회도 제공받고 있다는 평가도
▲최홍묵 계룡시장 17일 오후 4시 30분 계룡시 관내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에 참석한다.
충남 청양군이 전입축하금과 출산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청내에서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인구 증가 관련 조례 개정에 대해 협의했다.군은 전입 주민을 적극 지원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았다.군은 전입주민 축하금과 충남도립대학생 기숙사비, 생활안정지원금 파격적인 상향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기존 전입주민 1인당 2만원이던 축하금도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또 인구증가를 달성한 마을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역개발비를 인센
충남 논산시가 16일 오전 관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시장 동향 파악과 일자리 정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는 CJ제일제당, 복음자리, 명성케미칼 등 논산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20여명과 논산시 경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참석자들은 또 논산시 일자리 정책,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에 대한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방안 등을 놓고 의견들을 교환했다.이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방안 논의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저임금시행과 영세자영업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입수학능력시험 연기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6일 긴급 공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추가 학습계획을 수립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주길,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잘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직원들에게는 학생들이 차분히 마무리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시험지 보관 시·군 교육지원청과 시험장 운영 학교에서는 시험 당일까지 문제지 보안, 수험생
홍성 광천토굴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환하게 밝혀진다. 광천토굴 새우젓의 위생관리를 위해 토굴 내부 LED 전등 설치 등 정비 사업에 나서기 때문이다.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 토굴 새우젓의 위생관리를 위한 토굴 정비 사업을 이달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토굴의 위생상태 개선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토굴새우젓의 적정관리로 광천토굴새우젓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군에 따르면 광천 옹암리 일대 토굴 40개를 대상으로 토굴 외부의
국방대 가족들과 함께 하는 팜파티 행사가 논산시 주관으로 국방대 광장에서 진행돼 지역 화합에 좋은 기회가 됐다,국방대학교 아파트내 마름방죽에서 입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팜파티는 '둠벙첨벙 마름방죽에서 늦가을을 만나다'가 주제가 됐다.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촌체험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논산농산물 사이버마켓 팜포유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6차 산업 농가형 가
천안시가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와 가구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인구여건, 추이, 전망 등의 분석을 통해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중장기 인구변화 대응전략과 지역 특성이 담긴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필영 부시장을 비롯한 본청 4급이상 간부, 서북구 보건소장, 주요부서 과장과 팀장,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
천안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 동절기 제설작업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천안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설해대책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주·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대책과 강설시 적설량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염화칼슘 살포기 총 30대(동남 17, 서북 13)와 제설기, 염수용액 탱크 등 제설장비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제설자재인 염화칼슘 610톤(동남 310, 서북 300), 천일염 2,670톤(동남
천안시가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 게시판,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천안시가 지난 15일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43명 11억3800만원, 법인 36업체 16억3300만원으로 총 79명, 체납액은 27억7100만원에 이른다.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 발생일부터 1000만원 이상 체납한 자들로 지난 3월부터 충청남도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대상자를 확정하고, 6개월간 소명기회와 자진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10월 말 2차 ‘심의
아산시가 충남에서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18세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국내에는 서울 성북구가 2013년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아산시는 충남 최초이자 전국 16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선 유니세프가 정한 10가지 원칙(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전략,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영향평가, 아동관련 예산확보, 정기적인 아동실태보고, 아
아산시의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온천천’이 환경부가 주관한 ‘2017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컨테스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아산시는 오는 23일 대전에서 열리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워크숍’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환경부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복원 후 사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아산 온천천은 수질이 개선되고 생물 다양성과 수생태 건강성이 대폭 향상되고 특히, 전담 인력반을 구성해 복원 후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온천천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예산군은 지난 15일 2017년도 고액 상습체납자 15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는 지방세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1년 이상 체납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명이 공개됐으며 이들 체납액은 4억7500만 원에 달한다.군은 이번 명단공개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고의적인 은닉재산 추적, 범칙사건조사 등 강력한 조치로 끝까지 체납세를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또 군은 자주재원확충과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체납세금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10월 3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지진으로 인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15일 밤 10시 긴급 후속 조치를 발표 했다.충남교육청의 조치 내용은 ▲16일 수능 당일 휴업이 예정된 학교는 예정대로 휴업 ▲교직원은 정상 출근 ▲수능시험지에 대한 현행 수준의 보안 대책 마련 ▲수능 수험생에 대한 심리적 안정화 조치 등이다.이에 따라 16일 휴업이 예정된 학교의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으며, 수능일에 정상수업이 예정된 학교의 학생들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게 정상수업을 실시하며, 도내 모든 교직원은 정상출근하게 된
천안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전 SK임업천안사업소장 유병갑(60)씨가 당선됐다.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천안시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조합장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유병갑 후보가 투표에 참여한 1108명 가운데 375표를 얻어 당선됐다.이날 보궐선거의 총 유권자 수는 2536명으로 46.6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신임 유병갑 조합장은 전임 오종석 조합장의 잔여임기인 2019년 3월 20일까지 천안시산립조합을 이끈다.유병갑 조합장은 50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금융사업을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키고 대규모 임산물 유통
청양군은 1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복나눔 연합모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청양군(군수 이석화)과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숙),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회장이관형) 4자 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주요 협약 내용은 모금 기간인 2018년 10월 30일까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을 통해 재원 조성에 협력하며 충남공동모금회는 매칭 지원금으로 총 모금액의 20% 추가 지원한다는 것이다.최근 청양군 공무원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착한일터에 가입해
공주시가 한 아파트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길거리에 나 앉을 위기에 있던 임차인들을 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끈질긴 협의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끌어 내 화재가 되고 있다.특히, 전국에서 2번째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가 245명의 임차인들을 위해 수년간 여러 관계기관과 끈질긴 협의 끝에 탄생시킨 아름다운 협약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15일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LH공사, 충남개발공사, KB국민은행 등 관계기관이 모인 가운데 ‘덕성그린시티빌 부도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관련기관
안희정 충남지사와 충남도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대한민국소통CEO대상’과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CEO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부처 장관 등 230여 명 가운데 소셜미디어서비스(SNS)로 가장 소통을 잘 한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안 지사는 평소 도청 조직 내부소통에 적극적이고, 국민과의 소통활동도 활발해 소통문화 개선과 대한민국 소통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에 선정됐다.안 지사의 SNS 팔로워 수는 11월 기준 59만 7058명(페이스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 충남학사 지연에 따른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15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충남인재육성재단 및 평생교육진흥원 소관 행감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김동욱 위원장(자유한국당‧천안2)은 “당초 서울학사를 추진할 때 구로구청에서 모든 것을 다 해주기로 약속했다”며 “부지매입 문제로 1년여 지연 처리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관련 부서의 책임이 크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또 이공휘 위원(더불어민주당‧천안8)은 “구로구청 관계자와 두 차례 협의하면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부지매입에 관한 소송자료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