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는 쇼 매니지먼트 차동현 대전지점장이 강사로 나서 ‘세상을 즐겁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햇으며 한국복지대학 신영일 교수가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 ‘근골격계 통증 자가 운동 치료’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자원봉사자 이덕삼 씨가 ‘목욕 하던 날’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가졌다.신현정 보건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의원, 시·도지사, 재계, 학계 등 400여 명의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는 캐릭터(고마)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여러 소재 발굴로 시민의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 내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 소통지수(SCSI) 고객
금산군이 새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인 네거티브 규제시스템 도입 및 일자리 창출분야 규제혁신과 관련해 개선과제를 발굴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새 정부의 ‘혁신성장’기조에 발맞춰 신산업 분야에 네거티브 규제시스템 도입 및 일자리 창출분야 규제혁신과 관련한 개선과제를 발굴키로 했다.네거티브 규제는 명시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고 보는 규제 방식으로 포지티브 규제(명시적으로 규정된 것에 한해서만 허용)의 반대 개념이다. 네거티브 규제 발굴 분야는 네거티브 규제 입법 방식 도입(포괄적 개념 정의, 유연한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기획전시실에서 손민광 작가의 ‘다양한 관점 Various points of view’ 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손 작가의 주 관심사는 인간으로, 이번 개인전에서는 홍성에서 6개월간 머무르며 일상에서 만난 인물과 고암 이응노 초상의 변주를 보여준다. 손 작가의 인간은 홍천마을 주민, 기념관 관계자, 입주 작가 등 홍성에서 작가가 가장 많이 접촉한 인물들의 얼굴과, 고암 이응노 사진을 추상화한 작업으로 작품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가는 주로 사진과 동영상을 적극
부여군 보훈단체 회원들의 오랜 숙원이 됐던 보훈회관이 마침내 건립돼 보훈가족들 권익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부여군 보훈회관 개관식이 16일 오전 이용우 부여군수와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 부여군 관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보훈회관 건립과 관련해 경과보고에 이어 참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부여읍 사비로 49번길 9-17 부여군민회관 옆에 건립된 보훈회관은 앞으로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보훈단체의 위상 제고에 기여케 된다.사업비는 국비
충남 부여군 내산면(면장 이광영)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박남규/부녀회장 최예순) 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15일과 16일 이틀동안 진행된 나눔행사는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과 면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내산면사무소 앞마당에 이른 아침부터 나온 회원들과 직원들은 배추 300여 포기를 이용, 김장을 담근 뒤 관내 독거노인 및 수급자 마을회관 등에 김장을 전달했다.이광영 내산면장은 김장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약속한 뒤 "다양한 나눔 행사를 마련, 훈훈한 이웃의 정
공주시 월송동(동장 김범주)이 1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월송동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이 공주연탄은행 후원을 받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연탄을 전달받은 홍 모씨(70세, 여)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범주 월송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스스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려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월송동을 만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5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면 견동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축한 견동리 경로당은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1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23㎡에 연면적 약83.89㎡ 규모(방2, 주방, 화장실, 회의실)로 지어졌다.이번 경로당 준공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소통 창구이자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및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천 견동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
사랑의 김장담그기 온정이 청양군을 감동 시켰다.청양읍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영철, 김정자)는 16, 17일 이틀간 학당리 농협 육묘장 광장에서 동절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54명이 참여해 총 700포기의 김장을 담근 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또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도 16일까지 2일간 정산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숙) 6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저소득 가정,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은 ‘2017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신바람예술봉사단’사업의 한해 일정을 마무리했다.청양문화원 최근 대강당에서 이진우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이사,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이날 종강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신바람예술봉사단으로 활동한 어르신들에게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제공하는 명함을 전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봉사공연과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활동한 공연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다.올해로 6년째 활동하고 있는 ‘신바람예술봉사단’은 윤금선 무용가와 류인자 민요 강사의 지도로 30여명
이석화 청양군수가 15일 틈새작목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이 군수는 정산면 송학리 이영우(52)씨의 양봉장(1000군)과 정산면 남천리 이주기(60)씨의 시설하우스, 남양면 대봉리 최병균(60)씨의 농장을 각각 방문했다.이영우씨는 청양군 양봉산업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고 정산면 이 씨는 겨울철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곰취와 프리지어(0.5ha)를 실증 재배하며 최씨는 마늘과 양파를 대면적(6ha) 재배하고 있다.이 군수는 이날 전략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영농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
보령시가 자연친화적 공설수목장림을 조성했다. 내년에 운영에 들어가면 분양률이 조만간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모란공원의 대안으로 수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성주면 개화리 산42-1 일원에 8억5000여 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공설수목장은 장묘시설(1만3706㎡), 주차장 및 광장(3199㎡), 조경시설(594㎡), 휴게공간 등 3만1948㎡ 등 모두 4만9447㎡로, 40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공설수목장은 별도의 봉분이나 시설 대신 나무 밑에 골분을 뿌리거나 함에 넣어 묻는 방식으로, 지난 2007년 ‘장사
김영수 천안시의원은 1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병인 의원과 시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정책 토론회를 열어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한 논의와 정책 과제를 다뤘다.김 의원은 “개헌 논의와 함께 정부가 실질적 지방분권 이양을 약속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다가온 지방분권 시대를 큰 혼란 없이 맞이하고자 토론회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발제자는 대전대학교 안성호 교수가 맡았으며, ‘분권개헌과 새 정부 지방분권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교수는 자유민주주의를 넘어 시민공화주의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제11회 금산군기업인대회가 지난 15일 금산컨벤션센터(GCC)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기관단체장,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전통문화공연단 ‘토리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화합의 무대가 이어졌다.군과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기업인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돈독히 하고 있다. 기업인대상은 종합대상, 부문별대상 및 우수기업 등으로 8개 기업이 수상하였고,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도 10명의 근로자가
충남 초‧중‧고 학교 중 내진설계가 완료 곳은 27.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자유한국당‧예산1·사진)은 도교육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122개 내진대상 가운데 내진설계나 보강이 이뤄진 건물은 577(27.2%)에 불과했다.내진설계가 완료된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 1047동 중 276동(27.4%) ▲중학교 444동 중 124동(27%) ▲고등학교 631동 가운데 177동(28%)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아산지역 학교가 183동 가운데 81동(44.3%)을
중국과 홍콩에 편중된 수출 지역과 품목 다변화를 모색하는 충남도의 발걸음에 힘이 붙고 있다. 도가 해외 할랄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 15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제4차 해외바이어 초청 미니 수출상담회에서 88건 113만 2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30만 5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가 도내 중소기업 3곳에 대해 적극적인 거래 의사를 보여 향후 수출 규모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가 공동으로
금강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이준원 전 공주시장이 취임했다.이 신임총장 취임식은 16일 오전 금강대 대강당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변춘광 총무원장, 종의회 의장 김도원 스님을 비롯, 종단관계자와 교수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총장은 "총장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서약한다"면서 "소수정예 강소대학 육성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대학 역량 강화와 위상 재정립,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지난 1987년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총장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민선 4~5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3회 백제문화제 성과 및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체, 백제문화제 입점업주, 시민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공주대 최선 무용단의 백제 마미지 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백제문화제 성과 영상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영상, 유공자 시상, 백제문화제 성과보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계획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충남 계룡시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최근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했다.이번 명단 공개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불구,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개인 4명과 법인 2개소로 체납액은 1억3200만원에 달한다.공개된 체납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포함),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공개에 앞서 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개대상자를
지난해 전교생 38명. 이정도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학교 폐교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 17명이란 엄청난(?) 신입생이 입학해 전교생이 55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당연히 폐교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이 화제의 학교는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미죽초등학교다. 시대의 흐름상 시골의 작은 학교는 학생수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이렇게 대폭으로 늘어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다.미죽초의 특화된 교육과정인 방과후학교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특히 공동학구로 새롭게 지정받은 인근 통정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