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 맞춤형 택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 행복택시, 등하교택시, 읍내택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읍면 행복택시는 자가용이 없는 세대 중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편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기존에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도보권 기준 1㎞ 이상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이 대상이었으나, 올해 2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도보권 기준 700m 이상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으로 확
충남 청양군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휴양관광벨트 구성하는 농촌형 ‘청정 차별관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28일 군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기존 관광지 활성화와 신규 관광지 발굴 등 7개 거점을 선정하고, 각점별 여건과 특화 요소를 결합해 휴양과 힐링,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7가지 기본계획은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 ▲칠갑호 관광거점 허브 육성 ▲칠갑산 천문대 보완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 ▲청양군 지방정원 조성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 ▲아토피
충남 부여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센터장 김미자, 이하 급식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 만족도 평가’결과 충남도내 1위로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만족도 평가는 급식센터 주요 사업인 어린이 교육, 원장·교사 교육, 조리원 교육, 학부모 교육,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 순회 방문지도, 정보제공까지 총 7개 영역으로 세분화 돼있다.2015년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여군 급식센터는 종합만족도 95.2점을 받아 충남 평균(91.1점)과 전국 평균(90.6점) 보다 높
김돈곤 청양군수가 27일 오전 정산중학교를 찾아 이날 개학한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김 군수는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평상시 및 유사시 대응체계, 상황발생시 선별진료소 및 소방서 구급차 연계 라인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현재 청양지역 각 학교는 등교수업을 위해 방문자를 엄격히 통제하면서 체온계와 비상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를 마쳤다.특히 학생들은 교내 활동 중 일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책상 간 간격을 넓히고 떨어져 줄 서기 등을 일상화하고 있다.복도나 급식실 이동 시
공주대학교는 26일 오후 2시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대학(원)장, 학과장, 행정과(실)장, 조교, 학생회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자율혁신 촉진을 위한 2020년 제2회 미래혁신아카데미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 부여군이 장기간 노력을 기울인 노인복합단지(아름마을)가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특혜 의혹에 휩싸이자 군이 해명에 나섰다. 26일 군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군은 25일부터 규암면 오수리에 위치한 아름마을 단지 내 주택용지(단독주택 용지 68필지 4만4269㎡,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2필지 1만2078㎡)와 상가용지(1필지 1044㎡)에 대한 분양을 개시했다.분양가는 3.3㎡당 주택용지는 88만 원, 상가는 109만 원에 책정됐다.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2015년~2017년까지 토지보상에 응하지 않은 8명에게 군의 수의계약을 통해 3
충남 부여군이 전국 최초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집합 교육 대신 지난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PLS 콜센터를 편성해 전화 민원을 응대하고 있다.PLS 콜센터는 5명의 전문 농촌지도사로 이뤄져 있으며, 부여 10품을 포함한 모든 작목에 대해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한다.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콜센터 대표전화인 1433-12를 눌러 ARS 안내에 따라 1번을 누르면 벼농사,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대응 형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해 왔던 농업인 대상 교육을 재가동한다.25일 군에 따르면, 다시 시작되는 강좌는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농업인대학 ▲소형 농기계 자격증반 등 5개 과정이며, 수강생은 840명이다.농업최고경영자과정 푸드플랜반은 군 핵심정책으로 추진 중인 먹거리 종합대책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개설됐다. 기획생산 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관리, 경영마케팅, 유통에 대한 집합교육(55명) 15회와 특화작
공주대학교는 교육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창의적인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과 환경을 혁신적으로 도입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공주대는 2021년까지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스마트팜 기반 농업혁신을 주도할 창의 융합 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원성수 총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충남 부여군이 25일부터 규암면 오수리에 위치한 아름마을 단지 내 주택용지와 상가용지를 분양한다.분양 물량은 총 71필지 57,391㎡ 규모로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원마을 단독주택 용지 68필지 4만4269㎡,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2필지 1만2078㎡, 상가용지 1필지 1044㎡로 구성되어 있다.아름마을 단지는 지난 4월 기반시설 준공을 완료한 상태로 도로 및 상·하수도 등이 갖춰져 있어 분양이 완료되는 즉시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입지 조건을 갖춘 상태다. 다만 지구단위 계획 변경에 따라 추가 공사가 필요한 일부 주택용지
충남 청양군이 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면서 지역 존립과 지속 성장의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가칭)청양퍼스트로 불리는 범군민운동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지역 업체 우선 이용을 골자로 하며, 활력을 더블업 시키기 위한 정책이다.군은 지난해 8월 지역우선주의를 표방하면서 군민운동을 앞서 시행한 경북 봉화군을 찾아 ‘봉화 퍼스트 운동’을 살펴본 뒤 범군민운동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또 차별화된 실
충남 부여군이 내년 5월까지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을 수립한다.21일 군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밤 재배지가 북상하고, 임업인의 급속한 고령화로 밤 재배노동력이 부족해 향후 관리되지 못하는 밤나무 재배지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별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먼저 지역 산림자원 현황 조사와 미래 산림수요 변화 예측, 관련법·제도 및 행정적 기초자료를 작성하여 중장기 산림발전계획의 기본 틀로 삼을 계획이다.그리고 산림휴양복지 등 변화하는 미래 산림수요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