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센터 원장·조리원 만족도 조사 결과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 조리원 교육장면. [부여군청 제공]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 조리원 교육장면. [부여군청 제공]

충남 부여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센터장 김미자, 이하 급식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 만족도 평가’결과 충남도내 1위로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만족도 평가는 급식센터 주요 사업인 어린이 교육, 원장·교사 교육, 조리원 교육, 학부모 교육,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 순회 방문지도, 정보제공까지 총 7개 영역으로 세분화 돼있다.

2015년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여군 급식센터는 종합만족도 95.2점을 받아 충남 평균(91.1점)과 전국 평균(90.6점)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미자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 시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직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일부 시설에서도 센터에 등록해 부여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정보제공 영역을 강화하고자 스마트솔루션 통신문, 코로나19 방구석 가정통신문 및 신규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제공 교육지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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