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평소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던 입장에서 더없이 기쁜 일이었다. 서울에서 개성까지는 불과 1시간 거리였다. 임진강을 지나고 군사분계선을 지나 북측 출입사무소에 도착했을 때 오전 10시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는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2차 남북정상회담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발표였다. 그 소식을 접하고 잠시 얼떨떨했다. 그 소식을 한국이 아닌 북한에서 듣다니....전율이 왔다.
이병양 대표이사. 지난 2006년1월 창간한 중앙매일 2대 사장에 이병양 부사장(60)이 승진, 취임했다. 전임 이병관 사장은 회장으로 옮겨 앉았다. 신임 이 사장은 전임 이 회장의 친 동생이다. 이병양 사장은 지난 96년부터
목요언론인클럽에서 격월제로 수여하는 '이달의 언론인상' 후보 추천방식이 변경됐다. 목요언론인클럽은 지난 24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소재 사무실에서 긴급이사회를 갖고 지난 달 첫번째 시행 이후 문제가 불거진 '이달의 언론인상, 후보 추천 방식을 종전 각사별 대표 또는 주무국장에서 목요언론인 회원을 비롯한 전 언론사 관계자들의 추천으로 개방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언론인상은 목요언론인 회원을 중심으로 추천이 이뤄지며 필요시 본인 또는 동료 언론인들이 수상 대상자로 목요언론인클럽에 직접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목요언론인 클럽이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증.광역 자치단체를 권역으로 하는 지역 인터넷 신문 모임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가 문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정부가 인정하는 협의체로 격상되었다. 한국지역인터넷 신문협의회는 25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 통보를 받고 지역인터넷 신문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회원사 상호간 협력 사업, 취재 영상 촬영 등 교육 사업을 협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임은 지난 2005년 12월 전국 광역단체 대표 인터넷 신문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발기
제34회 한국방송대상 TV지역보도 부문 작품상에 선정된 TJB의 기획보도물은 '최초보고, 범죄지도로 말한다' 방송장면. TJB 대전방송 입사 1년차 기자가 방송대상을 거머쥐었다. 몰론 선배들의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겠지만,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노동현 기자는 선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게 사건 팀을 맡은 이재곤 차장의 말이다.제34회 한국방송대상 TV지역보도 부문 작품상에 선정된 TJB의 기획보도물은 '최초보고, 범죄지도로 말한다' (취재: 이재곤 차장, 이한주 기자, 노동현 기자 영상취재: 안재석 차
연합뉴스 이은중 차장이 지난 17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을지병원에 입원, 현재 치료중이다. 처음 이틀간은 중환자실에 있었으나 현재는 일반병실로 옮겼다. 입원실은 1324호실. 이 차장은 "현재는 손 저림 증상이 조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이달 초에도 도청 기자실에서 한차례 쓰러져 성모병원 응급실로 실려 가기도했다. 당시에는 허혈성으로 판정돼 입원 않고 되돌아왔다. 이 차장은 이것을 전조현상으로 느껴 충남대병원에서 뇌졸중과 관련한 검사를 받았으나 별다른 증세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충대병원에서 뭔가 찾아냈더라면 이번
김대중 중도일보 정치부장 모친상=21일 오전 별세, 빈소: 중촌동 평화원장례식장 501호(대전시 중구 중촌동), 발인: 24일 오전, 장지는 선영. 김 부장 손전화 018-421-3037. 빈소 전화 250-9000.
정재훈(전 뉴시스 사진기자), 대희(내일신문 대전본부 과장), 재희(프로 골퍼) 부친상, 박완동(자영업)씨 빙부상=20일 새벽 1시40분 자택서 별세, 빈소: 충남대병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8시, 장지: 충북 청원 선영. 정재훈씨 손 전화 011-401-5989.
중앙일보 김방현 기자가 중앙일보 사내 해외연수프로그램으로 25일 미국 연수를 떠난다.김 기자는 1년 일정으로 저널리즘 분야에서 유명한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김 기자는 연구주제를 ‘뉴미디어 시대 신문의 생존전략’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이번 연수 기간동안 김기자 가족들도 함께 떠난다. 김 기자는 “영어 공부는 평소 조금씩 해 왔는데, 걱정”이라면서 “1년뒤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김 기자 손전화 011-214-3607
대전일보가 박근태 전무이사를 서울지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19일자로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최대 관심은 박 전무의 서울지사장 발령으로 전무이사급의 서울지사장 근무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있다. 이사겸 편집국장인 신수용 국장은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으로 내부 승진했다.또 최문갑 논설위원은 논설실장 직무대리(부국장 대우)를 겸하게 됐다.▲전무이사 겸 서울지사장(서울근무) 박근태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 신수용 ▲논설실장 직무대리(부국장 대우) 최문갑
TJB 대전방송 보도국 류제일(대전시청 출입) 차장 장모상=16일 오전 11시 별세, 발인 18일 오전 9시, 빈소 논산 백제병원 장례식장. 류 차장 손전화 011-408-1109.
개국 8주년을 맞은 대전교통방송 사옥.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본부장 한휴택)가 14일 개국 8주년을 맞아 특집 생방송을 마련했다.이번 특집생방송은 “지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출발 대전대행진’ ‘싱싱드라이브’‘오픈 스튜디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날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방송되는 ‘출발 대전대행진’에서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새롭게 인정받고 있는 자전거 이용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전교통방송의 역할을 모색했다.또 특집토론 ‘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개혁방안’은 오전 11시 방송했다. 시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