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기자협회 체육대회가 협회 회원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부터 충남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참 마음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네요" "평상시 기사 경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운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기회입니다"2007년 대전충남기자협회 체육대회가 26일 오전 9시부터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대전일보와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등 신문사 3개사와 대전KBS, 대전MBC, TJB 대전방송, 대전 CBS 등 방송사와 통신사인 연합뉴스 등 협회 회원사에서 임직원 300여명
독립형 인터넷신문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인신협)는 25일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앞뒤가 바뀌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실 제도 선진화 정책 수립과정에서 의견수렴 부족의 문제 등을 언급하며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인신협은 "참여정부 초기에 시행했던 개방형 브리핑제에 대해 중소·인터넷 매체 그리고 언론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표한 건 폐쇄적인 기자실 문화 등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랐기 때문이지만 정부가 이번 안을 통해 기자실의 잘못된 관성 등을 개선하는 등 진정으로 '선진화'를 모색
KBS 대전방송총국 보도국장을 역임했던 김진원씨가 라디오 뉴스 중계탑 앵커를 맡았다.KBS 대전방송 총국에서 잔 뼈가 굵었던 김진원 전 보도국장(52)이 지난 4월 1일 인사에서 서울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1981년 KBS에 입사한 이래 줄 곧 대전에서만 근무 했던 김국장의 전보는 지역민들에게 관심사였다. 순환 근무제라는 직장 내 문화가 있지만 대전 충남지역을 지켜온 그가 쟁쟁한 인재들이 날카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본사에서 어떤 위치에 설 수 있는가 하는 '생존의 문제'가 걸려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반가운 목소리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이 세종특별시로 확정된 가운데 ‘세종’이라는 명칭을 언론사의 제호로 이용하기 위한 상표 등록 및 제호 등록이 잇따르고 있다.21일 특허청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이 세종시로 확정된 뒤부터 신문사 제호를 ‘세종일보’로 한 상표가 출원됐다.출원자는 2군데. 한 곳은 지난해 12월 21일 상표 출원한 충청투데이로 특허법인을 통해 출원했다. 나머지 한 곳은 이병도라는 개인 명의로 출원됐다.세종을 이용한 언론사 상표 등록은 광역단체에도 있었다.충남도 확인 결과 인터넷 신문인 세종뉴스가 지난 1월 24일 등록돼 현
한국방송광고공사 대전지사는 오는 31일 목원대학교 건축.도시 교육지원센터에서 '2007년 대전.충청지역 광고인대학'을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대전 충청지역에 소재한 광고주와 광고회사, 매체 종사자 및 대학생이다. 접수는 25일까지이며 선착순 1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신청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한국방송광고공사 홈페이지(www.kobaco.co.kr 회원가입후, ‘광고교육원’→‘수강신청’클릭)를 통해 하면 된다.
대전MBC가 21일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해 ‘활력충전 GO!’와 ‘토크 & 조이’ 등이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사진은 이번 프로그램 개편에서 폐지된 농가월령가 마지막 녹화장면.대전MBC가 ‘활력충전 GO!’와 ‘TV 특강-토크 & 조이’를 신설하는 등 2007년 봄철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신설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선보인다.유준호 편성국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지역민의 선도적 방송의 위상을 강화하고 인간성, 도덕성 회복에 바탕을 둔 공영성을 강화했다”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유 국장은 또 “프로그램 제작비
충남도가 다음달 이완구 지사의 일본 출장에 동행할 취재 기자를 물색하고 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소위 기자단에 소속된 회사들에게만 국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해외 공짜 취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청이 다음달 일본 출장에 동행할 취재 기자를 모집하고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완구 지사, 다음달 5박 6일 일정 일본행 출장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완구 지사가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동안 일본 구마모토현과 오사카현, 나라현 등 3개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출장을 떠난다.이 지사
장길문 기자.대전일보 장길문 사진부 기자가 최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최종욱)가 제정한 제5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이어 세번째다. 장 기자는 2006년도 6월 이달의 보도상 최우수상, 2007년 2월에는 한국 보도사진전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사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 4월 취재 보도한 사진 뉴스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장 기자는 5월 1일자 대전일보 23면에 보도된 ‘자로잰듯 반듯하게’ 사진으로 피쳐(Feature)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품은 밭
충북도를 비롯 청주시등 일선 지자체가 년간 언론사에 집행하고 있는 광고료는 모두 21억 4천 3백여만원에 달하며,언론사 후원 및 지원금도 15억 2천2백여만에 달하며 기자들 밥값(오찬,만찬비용)만도 1억 4천3백여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대표 오한흥)이 충북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 자료 제출을 요구해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광고를 집행한 기관은 청주시로 충북도 보다 훨씬 많은 4억 2천1백여만원을, 충북도는 2억 6천6백여만원,보은군 2억 2천3백여만원,진
‘신 서해안시대 앞당긴다’대전MBC 홍성방송본부 5월 10일 개소대전문화방송(주)(대표이사 사장:배귀섭)은 2007년 5월10일 오후 3시 홍성방송본부(본부장: 서영석) 개소식을 갖는다. 홍성방송본부는 천안방송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한 방송본부로 충남 서남부 지역과 내륙 일부 지역의 취재수요를 소화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된다.충남 홍성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충청남도 도청 이전지(홍성.예산)로 결정되면서 서해안시대를 이끌 행정지원 도시로 최근 급부상했고, 이와함께 취재와 방송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엔씨엔뉴스 새 대표이사에 장재규(40·사진)씨가 선임돼 8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장 대표이사는 1967년 대전출생으로 유성고를 졸업했으며 한밭대 토목공학과에 재학중이다. 현재 아산씨엠씨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전시 중구 체육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한편 전임 전종구 대표이사는 상임고문을 맡아 편집부문만을 전담하게 된다.
TJB대전방송(사장 이중기)이 오는 14일(월)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보도 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이슈와 문화를 끌어가는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했다. 이에따라, 내용과 형식을 차별화한 (매일 저녁 8:20)와, PD가 만드는 뉴스인 (일 밤 11:05) 그리고 평일 저녁 7시대의 경쟁력 보완을 위한 조정으로 지역 생활정보 매거진 (일 저녁 6:50)을 신설한다.또, 고품격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다큐 에세이(매주 화 저녁 8:50)가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