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민선7기 중점 추진할 공약사업 121건을 최종 확정, 임기내 완료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이번에 확정한 민선 7기 공약은 5대 분야 121개 사업으로 국비 3조 6551억원과 도비 3098억원, 군비 5438억원, 민간자본 2조 1373억원 등 모두 6조 64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과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개설, 백제왕도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등 대규모 정부사업과 민자사업 등도 이번 공약 사항에 포함돼 있는 상태다.군이 이번에 확정한 5대 분야별 공약 사업은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HDC현대EP 당진공장 디딤돌동호회(회장 신민정)」가 27일 동절기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임직원 40여명이 소속된 직장 내 동호회인 디딤돌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목적으로 지난달부터 계획돼 이날 진행됐다.특히 이번 나눔의 재원은 회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공제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지원 대상
당진소방서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시민의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 활동 대응 곤란지역 예방활동 강화 △대규모 행사장(해넘이․해맞이) 등 긴급대응태세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열심히 달려온 2018년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주변의 화재안전
천안시가 27일 4급 5명, 5급 13명 등 승진인사 63명을 포함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1월1일자)를 단행했다.김남걸 행정안전국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시정 연속성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추진능력과 경력, 조직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공서열을 기본 축으로 했고, 젊고 유능한 직원에 대한 과감한 발탁으로 조직의 건전한 경쟁력을 유도, 행정 생산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특히 “여성공무원 승진기회 확대와 주요 팀장보직 부여를 통해 성차
태안군 안면도 승언리에 홍련(紅蓮) 가득한 수변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군의 새로운 명소,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군은 체류형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해 ‘승언 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을 벌이고 있다.지난 26일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은 안면읍 승언리 산 125번지 일원 64ha 면적에 홍련 36만 3000㎡를 보유하고 있는 승언2호 저수지에 40억 원을 투
서산시가 농특산품 유통경로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한 TV 홈쇼핑이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상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들어 3월부터 지난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에 6개 업체가 참여해 총 9회 방송으로 6억 60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TV홈쇼핑은 직거래 등 전통적인 판매 기법에서 벗어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판매경로로 매년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 채널이다.시는 지난해부터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영홈쇼핑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청양군 체육회가 26일 라온웨딩홀에서 체육회 대의원, 이사, 종목별 회장, 장애인 체육회, 학생 등 청양군 체육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양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김성자 에어로빅체조공연과 가수 김기자의 신나는 장구공연으로 흥을 돋웠다.1부에서는 올해 스포츠마케팅 추진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체육인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체육발전 유공자로는 체육회 이사, 장애인 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읍면체육회 부문
오는 2022년에 열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극대화와 성공 개최를 위해 독특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할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업무에 국한하지 않은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돼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홍보미디어실은 박람회 기간동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을 통한 사계절 머드체험을 할 수 있도
청양군이 정부 3.0부터 열린 혁신, 정부혁신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7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정부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정부혁신 3대 전략(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11개 세부 사례 평가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청양군 대표 혁신사례인 귀농귀촌 원스톱 시스템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체계적 관
공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향상을 위해 옥룡동 주공 아파트 1단지에 건강계단을 만들었다.‘일상이 운동이 된다’는 신체활동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설치된 건강계단은 엘리베이터 열리는 문에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한 첫걸음’, ‘그거 아세요 한 계단 오를때마다 0.15칼로리가 소모’ ‘나비처럼 가벼워지도록 계단은 어떨까요?’라는 표어로 계단운동을 독려하고 있다.계단에는 칼로리와 건강수명을 수치로 계산해 운동효과를 알리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면, 건강수명이 늘고 다양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 내용
박찬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 2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고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박 소장은 1977년 대흥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봉산면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공공시설사업소장, 민원봉사과장을 역임하고 2017년 7월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취임했다.재임기간 중 삼국축제, 예산군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동부와 서부농업지원팀 신설을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지역적 확장에도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고객·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전개 및 영농기술 개발에 힘쓰는 등 군
올해 금산군정의 키워드는 ‘지속발전’이다.금산인삼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금산군농어업회의소 설립, 깻잎매출 지속증가, 의료폐기물 행정소송 승소, 금산인삼축제 역대최고 성적 등 발전 잠재력을 촉발시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여기에 복지의 안정성, 정주기반, 문화생태, 지역경제 등 삶의 질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현안에 집중함으로써 주민의 기대치에 다가섰다. 또 열린 군수실 운영, 현장행정 강화, 민관 협력시스템 확대 등 소통과 협업의 자구적 노력도 이어지면서 높은 신뢰를 쌓았다.올해 금산군정의 가장 큰 이슈는 금산전통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충남 당진시 송악읍 ‘평택해양경찰서 한진출장소 청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총사업비 10억 원 미만 소형 공공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평택해양경찰서 한진출장소 청사는 대지 71㎡의 좁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민원인과 장애인을 위한 편의공간 배치가 우수하고, 업무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서 건물로서 접근성이 좋고, 관광지 특성에 맞도록 주위 환경과 잘 어울리
당진시 합덕읍(읍장 장공순)에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합덕사랑모임(회장 이춘광)은 성탄절을 하루 앞 둔 지난 24일 관내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기탁했다.합덕 서야고등학교(교장 단현순)는 26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270장을 구입해 어려운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합덕읍 덕곡리에 거주하는 장인계 씨는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사랑의 쌀을 매년 연말 기탁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26일 합덕읍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대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당진시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상가지역과 우두동 상가지역에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했다.주정차 단속용 CCTV는 터미널 상가지역 3곳과 우두동 상가지역 중심부 1곳 등 모두 4곳에 각 1대씩 설치됐다.두 지역은 차량 교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양방향 불법 주정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역으로 당진소방서에서도 화재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한 주정차 단속을 요구한 곳이다.이에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앙부처에 CCTV 설치를 건의해 전액 국비로 1억 2000만원을 들여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당진시는 지난 26일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당진형 6차산업 육성과 미래농업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당진쌀 6차산업지구 조성사업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6차산업화 지구조성은 당진쌀 산업과 관련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6차지구로 지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국비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단위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연구
당진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04명을 위촉했다.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시는 당초 읍‧면‧동당 인구에 따라 최소 50명, 최대 150명 씩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할 계획이었는데 당초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천사’를 의미하는 1004명을 최종 위촉했다.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각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한서대학교와 함께 2019년 당진의 고고학과 관방유적 관련 강좌를 새롭게 시작한다.2019년 1월 10일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구체적인 강좌내용은 △당진고고학의 이용후생(안덕임, 한서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구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동시기대 당진의 이용후생(나건주, 금강문화유산연구원)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정해준, 가경고고학연구소) △고려‧통일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조
홍성군은 올해 백야 김좌진장군배 트라이애슬론 대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홍성마라톤대회 등 총 12개의 전국단위 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체육진흥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는 엘리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회 참가선수 1만8000여 명과 가족 등을 포함해 2만5000여 명이 군을 찾아 숙박 및 요식업소의 매출 증대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했다.또 군은 대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씨름대회 등 일부 대회
계룡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엄사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엄사면주민자치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의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 협의체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회의는 올해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허브화 추진 사업 경과보고와 민·관협력사업 추진 결과 등 그간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향후 발전방안 등을 놓고 참석자들간 숙의가 있었다.특히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의 취약계층과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200여건 1억여원의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성과와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0가구에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