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자금 15억 원을 투입, 경영 안정을 지원키로 했다. 보령지역의 對중국 수출기업은 6개 산업・농공단지 내 12개 업체로 지난해에는 중탕기, 화장품, 조미김 등 약 37억5000여만 원을 수출했으나, 최근 기업체 확인 결과 생각보다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장 피해가 큰 기업은 조미김을 수출하는 업체로 중국 세관 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출계약 취소 등의 손실로 2개 기업에서 약 20만달러 이상 손해를 입은 것으
충남 아산시 복기왕 시장은 지난 14일 아산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신라엔지니어링(주)(대표 신용문)을 방문해 기업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 시장은 신용문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격려했다.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주)대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저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인 현대도시개발(주)(대표이사 사장 박찬호)이 태안군의 행정지원에 힘입어 태안기업도시내 부지에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41만평) 유치가 성사됨에 따라 빠르면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당초 태안기업도시 조성 사업계획에는 크게 반하는 사업을 유치한 모양새다. 고육책인 셈이다. 태안군도 이를 숨기지 않고 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입장이다.14일 현대기업도시 측은 태안군 남면 천수만로에 위치한 현대도시개발 ‘라티에르’ 홍보관으로 태안군 출입기자 10여 명을 이날 오전 초청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헌재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1층 대심판정에서 국회가 청구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인용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 대행은 국회 탄핵소추 의견 중 최서원(최순실)에 대한 국정개입 허용과 권한 남용 부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침해했다고 밝혔다. 이날 판결은 당초 예정보다 빨리 진행돼, 22분 만에 주문이 완료됐다. 이정미 권한대행은 결정문에서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권한을 행사함은 물론, 공무수행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
노동당 충남도당(이하 충남도당)은 9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일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에 탄핵인용을 촉구하고 박근혜 대통령, 우병우 전 민정수석, 정몽구 현대자동차 대표 등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는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충남도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즉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탄핵이 인용되는 대로 긴급체포 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검찰은 특검에 의해 직권남용 등 11개 범죄사실이 공표된 우병우에 대한 구속 수사도 즉각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부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현대자동차 채용 일정에 따라 교재를 출간했으며, 특강을 무료제공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채용 일정을 발표하면서, 서류접수 2월 28일(화)~3월 10일(금), 필기시험(이하 HMAT) 4월 1일(토)로 일정을 확정 공고한 바 있다.이에 출간된 2017 에듀윌 HMAT 교재는 상반기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이 3일 만에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실전 교재다.2017 에듀윌 HMAT 3일끝장은 ▲1일차 최신기출유형
지난 14일 한국을 찾은 일본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연수단이 7박8일간의 한국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건양대 초청으로 한국에 온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연수단은 교수 2명과 학생 32명으로 구성됐다.한국 방문기간 동안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주요 시설과 교육현장을 탐방하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주한옥마을 등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도 했다.조사이국제대학 경영학부 연수단의 이번 한국방문은 지난해 건양대 병원경영학과와의 맺은 교류협정에 따라 추진됐다.일본 연수단이 대전지역에 머무는 동
한남대학교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등 아시아 유수대학과 학생 교류를 발판으로 해외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한남대의 국제학부인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스쿨)은 지난 해 7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CAMPUS Asia-AIMS 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최고의 경상대학인 외상대학(Foreign Trade University)과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Binus University), 말레이시아 USM 대학(University Sains Malaysia)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점 교류 및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C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자동차대전서비스센터(센터장 장욱)와 솔고건강센터(본부장 최형식)에서 구청을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60매(160만 원 상당)과 떡국떡 900kg(360만 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구정을 빛내주신 데 대해 구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작은 희생과 헌신을 발판 삼아 행복한 동구건설을 위해 매진하겠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최상의 교통환경과 편리한 생활기반 시설이 인접한 입지에 3.3㎡당 7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파주•일산 신도시에서는 10년 전 아파트 분양 가격과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희소성을 앞세워 홍보관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 뿐만이 아닌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문의와 관심으로 보이고 있는데다가 오픈 이후 홍보관 내방객만 수만에 이르는 등 최고조의 관심으로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운정 서희스타힐스’의 또하나의 호재가 바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단지와 대체 생산시설이다.경기 개성공단 사업
경기도 파주시에 합리적 분양가와 중소형 평형 위주 구성을 내세운 ‘운정 서희스타힐스’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3.3㎡당 700만원대라는 합리적 분양 가격과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상품성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단지와 대체 생산시설이 조성된다. 경기 개성공단 사업 협동조합은 오는 2019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파주에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며, 이곳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호관)는 17일 현대자동차도안가수원지점(지점장 신현복)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관저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 중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 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신현복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뜻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도안가수원지점 직원 일동은 매월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鄭夢九) 회장은 1938년 03월 19일에 정주영 회장의 차남으로 강원도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경복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에 현대건설에 입사하였다. 이후 현대자동차서비스, 현대정공 등의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였다. 현대정공에 있을 때부터 정주영 회장으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1973년에 현대자동차 이사, 1986년 인천제철 대표이사를 거쳐 2003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였다. 그는 의욕적이고 과감한 경영 스타일은 현대자동차의 사세를 획기적으로
“어린이가 행복하고, 나눔이 넘쳐나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되겠습니다.”새해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박미애(여·4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임 대전지역본부장의 취임 일성이다.박 신임 본부장의 새해 각오는 남다르다.재단 대전지역본부 나눔사업팀 부장으로 재직하다 새해 본부장으로 승진한 박 신임 본부장은 “재단 창립 70주년을 한해 앞둔 지금, 제대로 된 NGO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새한현대자동차㈜(대표 전상현)에서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기탁했다.구는 이날 전달한 사업비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천안 센토피아 아파트 신축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올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17만4807㎡ 부지에 건립되는 천안 센토피아는 지난해 12월28일 천안시에 사업승인신청을 낸 상태로 현재 부서별 업무 협의중이다. 59㎡, 72㎡, 83㎡, 84㎡ 형으로 총2877세대 규모다.천안센토피아는 3.3㎡당 49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3000세대에 가까운 대단위 아파트라는점에서 실입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자연휴양림을 겸비한 명산 태학산을 배경으로 새롭게 단장한 풍서천 등 풍요로운 자연과 도심
충남 아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서 삼성전자(주)TP센터,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주)농심, 연세대학교연세우유,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아산시는 ‘2016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등에 대해 우수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교부했다고 4일 밝혔다.아산시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 부여와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운동으로 현재 총 42개의 기업
충남 아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016년도 3분기까지 수출·입 현황 분석 결과 무역수지흑자 1위를 기록했다.21일 아산시에 따르면 2016년 3분기까지 수출·입 동향은 전년도 대비 수출은 4.1%감소한 325억5700만 달러, 수입은 1.8%증가한 13억74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11억8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 같은 수치는 한국무역협회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출·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액 1위인 동시에 무역수지흑자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개 기초자치단체가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747억
대전 동구는 1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현대자동차대전서비스센터(센터장 장욱)의 ‘천사의 손길 행복+’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장욱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일동은 접견실을 방문해 35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기탁하였으며, “매서운 추위와 싸우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후원이 많이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주변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가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육성 포럼’을 열어 자동차시장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자동차부품연구원, 현대자동차 등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표 특화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럼을 갖고 관련 기술융합 기반조성과 제조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자동차로 변화하는 자동차시장에 대응해 체질개선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의 ICT산업과의 공동연구개발 추진을 통한 융합생태계 조성 등 자동차부품 산업 관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