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와 중국인 상당수는 우리나라에서 미용성형, 한방, 척추디스크, 유방암, 안과 치료를 받을 의향이 있으며, 일본인들은 한일간 의료수준이 차이가 없거나 한국이 우세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외환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25일 외국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기관 이용 의향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미국 재미동포 271명,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중국인 145명, 일본 거주 일본인 190명을 대상으로 시행
‘오복의 하나’라는 치아 건강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절실하다. 그러나 치아는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 등으로 의외로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다. 스케일링 비용 아끼려다 치료를 간과해두면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뿐 아니라 치아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스케일링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을지대학병원 치과 김훈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소리없이 진행되는 잇몸질환 치과 질환은 충치와 잇몸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잇몸 질환은 잇몸이나 잇몸 뼈 등의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풍치'라고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세 이
대전국세청, "병의원 수입금액 누락 많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11일 "신용카드와 과세자료 제출의무화 등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에도 불구하고 일부 병의원의 경우 다양한 수법으로 수입금액을 누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세청은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한의원 등 일부 병의원과 고액입시학원, 농축수산물 소매업자 등의 수입금액 양성화 정도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라며 축소 신고 우려가 있는업종 및 사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종합병원의 경우 비급여 MRI촬영비를 현금
◆대전지역이 개원 밀집도가 매우 높집만 진료특화와 의료서비스 등을 통해 개원하면 경쟁력이 있다.1426명당 의원 1곳으로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최고의 의료기관 밀집도를 보이고 있는 대전시. 더이상 개원할 곳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건물마다 의원들이 들어서 있다.하지만 지난 3년간 유성구가 31곳(35%), 서구가 36곳(11%) 늘었고 대덕구는 5곳, 동구는 6곳, 중구는 4곳이 증가했다. 잘 찾아보면 아직도 개원할 곳은 많다는 것을 뜻한다.특히 대전 중구는 1219명당 의원1곳꼴로 대전에서 의료기관이 가장 밀집된 곳이며 서구
◆ 대전 최초 치과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선치과병원은 차별화된 분과 시스템으로 편안하고 세심한 치과진료를 하고 있다.대전 최초 치과 수련병원 지정분과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진료1인 1세트 無감염 시스템 대전 충남지역 치과치료의 메카라고 자부하는 대전선치과병원은 분과 시스템을 갖춘 차별화된 치과 치료와 대학병원과 개인의원의 장점만을 살린 특화된 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난이도 수술이 가능한 전문화된 병원으로 유능한 후진양성에 힘쓰는 대전권 최초 치과수련병원이다. 선치과병원은 현재 이동근 대표원장과 선경훈 원장을 비롯하여 전
◆ 임플란트는 일반 보철물이나 틀니 보다 주위 치아 조직을 상하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다. 오복중의 하나라는 건강한 치아. 사람들을 대할 때 밝은 웃음으로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된다. 건강한 치아와 분홍빛 잇몸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건강미를 풍길 뿐만 아니라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영혼까지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설령 선천적으로 아름다운 치아를 갖지 못했다 하더라도, 오늘날의 발달된 치과 치료술 덕에 충치와 미백, 잇몸 치료, 임플란트 시술까지,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치료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환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바○○치과서 치료를 받은 김모씨가 보내온 재 반박문.바○○치과 조모 원장의 반론내용에 대해 환자로써 치료비를 돌려달라고 호소한 김모씨(63)가 각각의 항목으로 재반론 자료를 내놨다.재반론 자료에서 김모씨는 "진료의자에 앉은 채 치료내역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1600여만원이라는 막대한 거금이라 집에가서 아내와 상의한다고 했다. 그런데 조 원장은 진료의자에 그대로 젖혀 눕히고 치료를 시작했다"며 "전적으로 믿고 의지한 것이 큰 실수였다"고 후회했다.또한 '나사'에 대해서는 식사중 입안에서 나사가 나와 놀라고 황당해 병원을 찾았는데
◆원치 않은 치과치료를 받고 1200여만원을 지불한 환자가 의료비를 돌려달라고 호소했다.원치 않는 이빨 치료에 1200여만원을 지불했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염증이 생기고 씌웠던 크라운이 깨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가 치료비를 돌려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학교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한 김모씨(대전시 중구 산성동, 63). 4년전 4,5개의 이빨을 치료하기 위해 유천2동의 바○○치과를 방문했다. 방문한 첫날에 조모 원장(43)은 치아를 갈아내고 크라운을 씌우는 시술을 했다.김씨는 "그때는 마취를 하고 있어서 어떤 치료를 받고
◆바○○치과 조모 원장은 각 기사 문구에 대한 A4용지 5장 분량의 반박 자료를 기자에게 제시했다.지난 20일자 '원치 않은 이빨 치료하고 1200만원' 기사와 관련해 22일 대전시 중구 유천동의 바○○치과 조모 원장은 각 기사 문구에 대한 A4용지 5장 분량의 반박 자료를 기자에게 제시했다.이 자료에서 조 원장은 "김모씨가 원치 않는 치아 치료라 했는데 치료전에 어떤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정확히 치료비가 얼마 들어 가는지 자세히 설명 후 환자의 동의를 얻어 치료했다"며 "챠트의 별지에 별도로 치료 계획과 치료비를 적어 두
◆ 채종문 교수.을지의대 치과교정과 채종문 교수는 '1급 양악 치성 전돌 환자에서 이례적인 발치술식과 교정용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Unusual Extraction Treatment of Class I Bialveolar Protrusion Using Microimplant Anchorage)'라는 제목의 논문을 최근 SCI급 학술지인 AO(Angle Orthodontist)에 게재했다. 이 논문에서 채 교수는 입이 돌출된 환자에서 충치가 심한 어금니를 빼야 할 경우 이례적인 발치와 교정용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치아의 희생을 최소화
이가 빠진 자리의 턱뼈에 티타늄제 기둥을 심은 다음 그 위에 인공 치아를 만들어 덮는 것이 치과의 '임플란트' 다.임플란트가 없던 시절, 빠진 이 치료법은 다음과 같았다.치아 1개를 상실하면, 인접 치아를 갈아서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연결해 치아가 없는 자리를 수복한다. 빠진 치아가 여럿이면 틀니를 해 넣는다. 주변 자연 치아 손상 탓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대화 도중 틀니가 빠질 염려도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냄새가 나는 등 불편이 크다.이런 맹점을 단박에 해결한 것이 임플란트다. 크게 웃을 수 있고, 딱딱한 음식을 걱정
혀의 색깔로 그 사람의 건강을 알 수 있다. 창백하면 빈혈이, 갈색은 위장병, 선홍색은 건강함을 뜻한다.많은 사람들이 하루 수 차례 양치질을 하면서도 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지금 잠깐 거울을 보며 ‘메롱’을 해보자. 혹시 혀에 하얀 설태가 가득하진 않은지. 그것은 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 혀는 우리 몸의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혀의 모양과 색깔 등 혀의 상태를 보고 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혀는 핑크색 또는 약간의 흰색이 섞인 핑크색이다. 혀의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붉거나 창백한 것은 이상
치아 환자에게 희소식, 일체형 임플란트가 나왔다.새로운 임플란트가 활발히 시술되고 있다. '일체형'이다. 기존의 임플란트는 '분리형'이다. 치아의 뿌리 격인 고정부분과 치아의 몸체에 해당하는 교각치로 구성된다. 고정부분부터 심은 다음 4~6개월 후 교각치를 결합하는 식이다.이같은 상·하 분리형 임플란트는 접합 부위의 파절 탓에 부러지기 쉽다는 것이 취약점으로 지적된다. 두 군데를 결합한 것이라 단일 기둥 형태보다 아무래도 약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임플란트가 일체형이다. 고정부분과 교각치가 하나로 돼있다. 부서지거나 잘
빠진 영구치! 이제는 임플란트가 대신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브릿지처럼 양옆의 건강한 치아를 갈아서 손상시키지 않는다. 부분틀니나 브릿지처럼 인접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씹는 기능이 자연치아에 버금갈 뿐만 아니라 내 치아과 같이 자연스럽고 수명이 길다. 하지만 잇몸을 찢고 치조골에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이 필요하여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고 임플란트가 치조골에 정착되는 동안 상당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등의 문제도 있다. 최근 임플란트 관련 기술개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물방울 레이저 시술의 도입, 치조골과의 결합력 향
대전,충남북 지역의 시장,도지사가 모두 바뀐지 2개월이 넘어서는등 충청권은 행정복합도시의 건설과 함께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상대적으로 젊은 시장,도지사의 탄생으로 변화에 따른 파열음도 들리고 어려운 경제사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 어려울수록 원로의 지혜는 절실하다. 디트뉴스는 [충청지역 원로를 만나다]는 시리즈를 10회 정도 싣기로 했다. 김보성 전 대전시장.4일 김보성 전 대전시장을 만났다. 건강은 어떠신지, 또 요즘 시끄러운 문제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서였다. 중구 오류동에 있는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구본석 CDC2006 조직위원장."중부권 최대 학술행사로 치르겠습니다""학술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져간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고의 연자들을 초청해 최신 학술강의를 진행하며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대전시치과의사회와 충남도치과의사회, 충북도치과의사회가 함께 꾸려나가는 'CDC2006 중부권 치과의시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9일 일요일에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본석 조직위원장은 "치과의사 및 가족, 치과직원, 치
을지의대병원 치과교정과 채종문 교수의 '교정용 임플란트를 이용한 새로운 차원의 트위드 교정 치료기법(A new protocol of Tweed-Merrifield direction force technology with microimplant anchorage)’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최근 SCI급 학술지인 미국교정학회지 AJO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는 교정용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환자의 협조를 최소화하면서도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트위드 교정 치료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AJO(American Journal of O
정부는 2015년 해외환자 40만명 유치로 6,000억원을 벌어 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위원장 한명숙 국무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의료산업 선진화 전략’에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의료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은 ▲ 차등보상제(가감지급제도) 확대 ▲ 의료기의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 해외환자 유치방안 ▲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역할관계 설정 ▲ 의료기술혁신 활성화 ▲ 영리의료법인 도입 등이다.여기서 폭넓게 인정되고 별다른 반발이 없는 방
아산시의 부도 임대아파트 문제가 KBS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에 의해 또 한번 도마위에 올랐다. 또 중간중간에 비친 아산시청 담당 공무원의 “말해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시장과의 인터뷰가 고의로 회피되는 듯한 장면들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추적 60분'이 부도임대아파트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예고편. ‘추적 60분’은 18일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누가 이들의 집을 빼앗았나?’라는 제목으로 임대아파트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들은 “전국 5백여 아파트 단지, 12만 가구가 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