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웅전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웅전 최고위원(서산·태안)은 10일 “한나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도지사, 시장·군수 등 충청도의 모든 후보들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다. 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중앙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 추진과 당진군수 무(無)공천 약속을 한나라당이 어겼거나
한나라당 정용기 대덕구청장 예비 후보가 10일 김창수 국회의원이 제기한 관권 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나라당 정용기 대덕구청장 예비 후보가 10일 최근 자유선진당 김창수 국회의원이 제기한 관권 선거 의혹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함량 미달”이라며 일축했다. 정 예비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공무원들이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는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가 윤곽을 드러냈다.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가 윤곽을 드러냈다. 10일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선대위원장은 당 최고위원이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인 3선의 변웅전 의원(서산·태안)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이종수 전 충남도의회 의장 등 8명이 임명됐다. 또 선대본부장은 당 대변인인 이명수 의원(아산)과 이양구
민주당 도비례 1순위 박영송 후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7일 도당 회의실에서 상무위원회를 열어 박영송(37) 후보를 도비례 1순위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민주당 충남도당 상무위는 여성 후보 3명에 대한 정견발표를 갖고, 21명 상무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순위선정 표결을 진행했다. 이 결과 충남도당은 개표를 통해 ▲박영송 10표 ▲황영란 후보 6표 ▲조양순 후보
민주당 이규희-선진당 구본영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무용 예비후보와 천안시청 공무원,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등 5명에 대해 사전선거운동 및 관권선거 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규희-선진당 구본영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무용 예비후보와 천
새롭게 바뀐 아산시의 심벌마크. 아산시의 심벌마크가 12년 만에 새롭게 바뀌었다. 아산시는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도시이미지 창출을 위해 심벌마크 교체를 추진, 지난 6일 공포를 통해 새로운 심벌마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한자 의미와 온천을 형상화한 기존의 심벌마크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산업도시 아산의 현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지 않아 교체를 추진
청와대에서 행정 경험이 대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박영순 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우선 제가 지역발전에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정용기 청장께서 4년간 구정을 펼쳤지만 대부분 구민들은 크게 나아진 게 없다는 반응입니다. 집권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에게 비젼을 제시하지 못했고 발전 전략도 부족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청와대에서 행정 경험이 있는 자신이 최적임
지난 4년간 소처럼 계룡시만 생각하며 걸어온 이기원 후보. '뛰는 것보다 더 훌륭한 전략은 없다'는 문구가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이기원(56) 한나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에 출마, 369표차로 석패한 이후 4년 동안 걸어온 길은 외롭고 험난했다. 가정도 없었고 사생활도 버린 지 오래다. 무직이다 보니
국민중심연합 대전시장 후보로 이대형씨가 거론되고 있다. 국민중심연합의 대전시장 후보로 이대형씨가 공천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본인은 "고심에 고심" 중이라고 털어놨다.이대형씨는 심대평 대표와 대전고 동문으로, 심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이대형씨는 서울대 법대 출신이면서 제4회 3급공채시험(행시) 동기다.이대형씨는 지난 염홍철 한밭대 총장이 한나라당의 대전시장 후보로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은 소수정당에게 차별을 두고 있는 공직선거법에 대한 개정안을 오는 10일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 제137조의 2 ‘정강 정책의 방송연설의 제한’에서는 방송연설을 함에 있어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한해 월 1회 그 비용을 공영방송사가 부담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제82조의 3에서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 시·
6.2 지방선거가 20여일 남은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어버이날까지 있어 각 후보들은 바쁜 하루를 보냈다. 구청장과 시의원 후보들에게 문자로 주말 활동내용을 알 수 있는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보내 달라는 기자의 주문에 9명의 예비후보들이 자료를 보내왔다. 먼저 구청장 후보로 뛰고 있는 양승근 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공원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어버이날을 맞아
최근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정치 행보가 재개됐다. 충남은 물론 대전에 까지 그 광폭 행보가 이어지며 이를 둘러싼 정가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방선거 불출마후 후보자들의 지원 유세에 나선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정치 행보를 두고 말들이 많다. 불출마 확인 뒤 40여 차례 지원 나서 특히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충남 뿐 아니라 대전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가면서 이 전 지사
(왼쪽부터)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TV화면 촬영)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가 빠진 가운데 두 차례 진행된 방송 토론회에서 탐색전을 펼친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9일 대변인 논평 등을 통해 본격적인 공방전을 벌이고 나섰다. 주된 소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관한 것으로, 각각 민주당 행복도시 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자유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충남지역 기초·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9일 현재 충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 민주당 안희정 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진보신당 이용길 후보에 이어 무소속이던 이태복 후보가 10일 국민중심연합에 입당할 예정임에 따라 본선은 5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충남지역 16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본선 경쟁률은 평균 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선거구는 연기군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규진 후보, 민주당 홍영섭 후보,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 국민중심연
자유선진당 임재인 대전시의원 예비 후보가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대전시의원(유성1) 예비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했다. 7일 봉명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임재인 예비 후보는 “유성의 운명 세종시의 원안이 사수되느냐 되지 않느냐에 달렸다”며 “세종시 사수를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대
김창수 의원이 대덕구청이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대덕구청 공무원이 9일 성명을 통해 반박했다. 사진은 김 의원이 지난 6일 선진당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김창수 국회의원이 대덕구청의 관권 선거를 폭로한 것과 관련해 대덕구청 담당 부서 직원이반박 성명을 배포하며 김 의원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덕구 주민복지팀 이근수씨는 9일 배포한
한나라당 대전시당 하는 꼴이 갈수록 가관이다 얼마 전 엉터리 ARS여론조사를 불법으로 공표해서 망신당한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이번엔 대한민국 주요기관인 중앙선관위를 ‘희극 연출자’로 비하하는 어처구니없는 경거망동을 했다. 여기에 공당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무지함을 드러냈음은 물론 허위사실까지 공표했으니 이를 어찌 감당하려는지 분노보다는 연민의 정이 먼저 든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9일자 논평에서 우리당 서구을당협이 기초의원 후보 ‘가-나 순번’을 탁구공 추첨에 의해 결정한 것에 대해 ‘지나가는
박천환 예비후보. 대전 중구제2선거구에 야4당 연합 시의원 후보에 도전하는 창조한국당 박천환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2 지방선거에 본격 뛰어들었다.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창조한국당 유원일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박범계 시당위원장, 민주노동당 김창근 시당위원장, 국민참여당 조현욱 시당위원장, 창조한국당 박용준 시당위원장 등 야4당의 시당위원장
자유선진당이 서구 의원 후보자에 대한 순서 결정을 탁구공으로 사용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논평을 통해 강하게 비난했다. 이를 두고 이재선 의원측에서 법적 대응 계획을 밝히고 있다. 자유선진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선 위원장이 당내 기초의원 순서를 탁구공을 이용해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선진당에서는 순서를 결정하기 위한 도구로 탁구공을 사용했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