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25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 중심의 물관리 실현을 위한 ‘물산업 디지털 전환 대국민 심포지엄’과 산·학·연이 연계한 연구개발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테크컨퍼런스’를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는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기술과 기업 경영전략과의 연계’와 △이화식 엔코아 대표의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김수진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처장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략방향’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판 뉴딜 정책과 발맞추어 ‘세계 최고물종합 플
연락 없이 면접에 오지 않는 일명 ’노쇼‘ 지원자가 기업 면접에서 가장 비호감을 주는 비매너 행동으로 꼽혔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18개사를 대상으로 ‘최악의 면접 비매너’를 조사한 결과, ‘연락 없이 면접에 안 오는 노쇼 지원자’가 70.5%로 1위였다.다음으로 △성의 없이 답변하는 지원자(8.3%) △본인의 지원서 내용을 모르는 지원자(5.6%) △면접 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5.6%) △기업 정보를 잘못 아는 지원자(3.1%) 등의 순이었다.다만 대기업은 노쇼 지원자를 꼽은 비율이 56.5%였으나, 중소기업은 7
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3400여 세대에 총 6억 8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KT&G복지재단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00억 원에 달한다.KT&G복지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난방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사전에 비용을 선지불 한 후, 수혜자들이 내년 3월까지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재단 관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SK플래닛과 협업 프로젝트 중인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의 개발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 영상을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은 주행 중인 차량에서 취득된 노면 소음을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데이터화해 노면 상태를 판별하고, 강우·적설·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도로 위 위험요소 발생 상황을 조기에 확인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겨울철 눈, 비, 습기 등으로 인해 노면에 얇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5일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 공공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재단에 따르면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매년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게 상을 수여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실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보증사업평가에서 전국 보증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보증재단이 설립된 1996년 이래 16개 보증재단 중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16만여 업체에 4조 원 이상의 보증공급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
KT&G가 24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올해 4회째를 맞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일환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정량적 지표와 잡플래닛의 정성적 기업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 대한 기업의 근무환경 관리 능력이 평가에 포함됐다.KT&G는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리후
한국수자원공사가 24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제14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가졌다.‘제14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33팀 132명이 선발돼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수행했다.주요 활동으로는 월별 주제에 따라 △물 관리의 중요성(7월) △그린뉴딜–스마트 물관리, 수상태양광, 스마트댐 안전관리체계, 스마트시티(8월) △강 문화관 알리기와 코로나19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24일 오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년 국가품질경영상 전수식’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11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도 함께 누렸다.또, 이날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은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창의
코로나19라는 유래 없는 전염병으로 경기 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6년내 최대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05개사를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72.5%가 연말 성과급 지급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이는 지난해보다 3.9%p 높아진 것으로, 6년내 가장 높은 수치다. 2018년(62.6%), 2017년(68%), 2016년(63.4%), 2015년(64.6%) 였다.성과급 지급 계획이 없는 기업(366개사)는 그 이유로 ‘회사 재정
종합컨텐츠미디어그룹 (주)이루다가 제22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우수디자인전문회사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지자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올해 디자인대상은 국내 디자인산업 진흥에 공헌한 일반국민 및 현장·실무직원들에 대한 포상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별도로 발굴추진단을 운영했으며, 디자인 관련 학계, 업계, 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
CNCITY에너지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광고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과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참석했다.CNCITY에너지는 대전시와 계룡시 전역에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대전 학하지구에는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자(CES)로서 지역난방과 전기를 동시에 공급하며, 대중교통수단의 주연료인 친환경 CNG 충전사업까지 영위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최근에는 대전시와 함께 '스마트 주차공유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도시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Chevrolet Silverado HD)’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GMC Sierra HD)’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GM의 대표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강력한 엔진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채용이 줄어들면서, 올 하반기 구직자들이 느낀 구직난 수준이 5년래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18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감 구직난’을 조사한 결과, 85.9%가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지난해(67.1%) 보다는 무려 18.8%p가 증가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조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느낀 이유는 단연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서’가 63.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채용을 하는 기업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까지 밀알복지재단 및 월드쉐어와 협력해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과 옥수수 양말인형 키트 5000여 개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언택트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즐겁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준비해 보다 많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주간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와 공동으로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아이디어톤’ 대회는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나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경진대회이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통 분야’와 ▲각 기관의 업무영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는 ‘기관별 분야’로 진행됐다.철도분야에서는,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대전·충청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하는 자활생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 18일 대전 부사동 소재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본부 주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한 ‘2020년 사랑나눔한마당(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등 대전소재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김장 3000포기, 무(깍두기) 1000개를 만들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장애인 및 중증환자, 미인가 시설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12월 폐선예정인 중앙선 단양군 구간 철도부지(단성역~죽령역, 8.2km)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단은 해당 구간을 남한강과 소백산 등 자연환경과 연계하고 또아리터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는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아리터널: 산악철도에서 급격한 경사로 인해 열차가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원을 그리듯 산맥을 우회하여 고지에 오르도록 한 터널.공모기간은 17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며,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전·충청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들과 함께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18일 오전 대전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가 함께했다.‘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하여 발표하는 대회다.이들 5개 공공기관은 지난 10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일자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통분야’와 한국수자원
GS건설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이며 직무는 건축시공이다. 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포함) 졸업(예정)자로서 2021년 2월 입사가 가능한 자 ▲건축공학 및 건축학 전공자 ▲토익스피킹 및 오픽 등 어학성적 보유자(2018년 11월 16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 제출)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2월 7일 오후 3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
직무 역량과 관련 없는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평가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2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외모가 채용 평가 시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5.6%)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자기관리를 잘 할 것 같아서’(55.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고객, 거래처와 대면 시 유리할 것 같아서’(43%),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