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우측)과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좌측)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CITY에너지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광고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과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참석했다.

CNCITY에너지는 대전시와 계룡시 전역에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대전 학하지구에는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자(CES)로서 지역난방과 전기를 동시에 공급하며, 대중교통수단의 주연료인 친환경 CNG 충전사업까지 영위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최근에는 대전시와 함께 '스마트 주차공유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도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은 “대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CNCITY에너지로서 올해 기업구단으로 새롭게 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성장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과 하나이듯, CNCITY에너지도 대전과 한 몸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축구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허정무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운 가운데도,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CNCITY에너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NCITY에너지는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37억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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