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초로 동구청 1층 로비에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이 설치됐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막식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동구 아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와 지역민의 나눔 참여도가 높은 동구에 대전 최초로 설치, 많은 이들에게 기부자들의 뜻을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CNCITY에너지와 연계해 안전취약계층인 치매환자의 주거 복지 지원을 위해 5개구 치매환자 총 100가정에 ‘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은 8월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대상자 중 신청을 받아 5개구 안심센터 100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10월 말까지 모든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박길수 기자]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는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회장 김영아)로부터 저소득 보훈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0포(2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6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전달받은 물품은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 회원들이 ‘7월의 크리스마스 기부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이날 기탁식에서는 1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세 명에 대한 이사장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김영아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은 물론이고 동아리 회원들의 부
대전 서구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무열)는 은하수 경로당(회장 김성준)에서 호우피해 지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성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은 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에 7월 24일부터 이틀간 공사 보유 장비인 시설물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를 동원해 토사물 제거 등 도로정비 작업을 지원했다.이밖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이달 3일에 세종시 연서면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토사제거 및 쓰레기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박진원 본부장은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주시의 수해 응급 복구율이 88%를 넘어서면서, 지역 사회 내 온정의 손길도 늘고 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응급 복구율이 87.9%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로‧교량과 하천 제방, 상하수도, 문화재 등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 1794건 중 1577곳이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주택과 공장, 상업시설, 비닐하우스, 농경지 등 사유시설 피해도 2231건 중 1962건 접수로 같은 복구율을 기록하고 있다.시는 지난 달
[황재돈 기자] 괴산군은 1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7월 급여 전액(500만 원)을 수해 의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송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평생 생활의 터전이었던 집들이 물에 잠기고 망가진 농작물을 보며 망연자실해 있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선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 군수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응급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 5개 기관과 함께 8월부터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으로 무연고자 장례를 지원해 생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켜드릴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최근 1인 가구증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무연고 사망자는 2017년 기준 2008명에서 2022년 기준 4842명으로 약 140% 이상 증가해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할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고인에 대한 존엄과 편안한 영면을 도모하기 위해 건전한 수목장림 장례복지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산림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오류동 소재 오류제1경로당(회장 김계순)에서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30일 밝혔다.김계순 회장은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류성일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류제1경로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KT&G신탄진공장(공장장 맹경호)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4000만 원을 기탁했다.2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기탁 후 지역 저소득가정 320명을 대상으로 식품키트를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신탄진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T&G 신탄진공장의 나눔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빵 등 간식을 지원한다.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 장애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빵 총 9000여 개를 전달한다. 간식은 피해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21일 한
[박성원 기자] 금성백조건설이 24일 세종시청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 금성백조건설 원광섭 대표이사, 금성백조주택 김영환 대표이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은 “지속된 폭우로 세종시 관내 여러 피해가 크다고 들었다”며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 작은 도움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성금을 전달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대전·충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16일 보건의료노조 건양대의료원지부와 2023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는데, 이날 노사 공동으로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행키로 했고 1주일에 걸쳐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건양대병원 노사는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해 지난 5월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으며, 고객 서비스 향상과 병원발전이라는 공감대를 마련해 원만히 합의를 이뤘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천희종) 세종중앙로타리클럽(초대 회장 오윤재)이 지난 21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 총회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는 회장·임원 취임식을 겸한 자리로 마련됐고, 천희종 총재와 송현식·김숙자 전 총재, 최동우 차기 총재, 7지역 천이철 대표 외 12개 지역 대표들이 모두 참석해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내빈과 참여 단체로는 손영희 신생클럽어드바이저와 스폰서클럽 회원, 여미전·김현옥 시의원,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초록우산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2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한국타이어의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했다.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생사랑 모금액 2746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학생(제자)사랑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11년간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운동이다. 모금액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교육청에서 전달한 금액에 일반 성금 재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의 기감으로 학생 6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우리 교직원
[아산=윤원중 기자]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시 온양5동에서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수해 피해 특별성금에 참여하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부자는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송경숙 온양5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기부해주신 분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 필요한 지원금이 잘 전달돼 수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제7)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지역 임원들이 작은 정성이 모였다.천이철 지역대표는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지역 각 클럽들이 십시일반의 한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모금회 회장은 “현재 여러가지 사회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고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가 금산군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송무상 대표가 금산군 29번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다.기탁한 기부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계층에 쓰일 예정이다.송무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송무상 대표는 전기, 통신,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지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형식)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동 지사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곽지연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통한 정겨운 소통을 이어가는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