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제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한파 등 계절에 따른 안전수칙, 사고발생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교육이 이뤄졌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인사드리며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동구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항상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가양2동에 위치한 국공립 둥근마음어린이집(원장 이정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6박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둥근마음어린이집 종사자와 아이들이 마련한 물품으로 기탁된 물품은 혹한기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둥근마음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이정이 둥근마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밝고 행복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동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천사가게와 나눔냉장고 후원자를 위한 감사 송년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달 12일 열린 송년회는 가양2동 복지구심체 역할을 하는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유도해 다함께 행복한 가양2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박광열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양2동 천사가게와 나눔냉장고 후원자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와 함께 천사의손길 후원에 대한 감사 송년회를 하고 싶었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숨부두 체험 활동 및 특별한 식사의 즐거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1부 행사는 가오동 정(情)말 숨두부관에서 새터말 숨두부의 전통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콩이 숨두부가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이 만든 두부는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비학산 알바위축제기획단(단장 우선제)에서 단원들이 손수 만든 돈까스, 스파게티, 감자튀김 등 특별한 먹거리와 차량지원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해 뜻깊고 행복한 시
대전 동구 성남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덕수, 부녀회장 윤여정)는 26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경로잔치로, 성남동 새마을회원들이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덕수 협의회장과 윤여정 부녀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성남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성남동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변의 소외된 주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을 통한 천사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가입한 천사가게는 동서회관(대표 송명범), 식장산다육(대표 박옥연), 송원갈비(대표 봉종임), 파나마실버케어(원장 송영규), 이강근마취통증의학과(원장 이강근)로 매월 3만 원의 후원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천사가게(병원)로 가입한 5개 기관은 평소에도 다방면으로 나눔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 지역 업체들로 이번 현판식에도 흔쾌히 참여했다.현판
공주시 알밤한우 ‘찾아가는 정육점’ 판매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시와 세종공주축협은 가축경매를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한우 수집상들과 농가를 대상으로 알밤한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육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수축산물 소비 부진을 만회하고, 매출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시범 추진됐다.당초 비대면방식의 드라이브스루 판매를 검토했으나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법을 택해 운영했다. 공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김진홍(48, 세종시)씨는 “생
공주시 상권 활성화를 이끌 산성상권협의회가 지난 4일 발족됐다.협의회 위원장에는 김정태 공주시 지역경제과장이, 이상표 공주시의회 의원은 고문으로 참여했다. 이상욱 공주산성시장상인회장, 노재관 공주시 강가번영회장, 박명훈 공주시청년보부상협동조합 이사장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사업 범위는 공주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 일대가 포함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이 투입된다.기존 단일 시장, 상점가 등에 대한 개별 지원을 벗어나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과 주변의 골목상권 등 상권 전체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충남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독일 해외 취업의 걸림돌인 언어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주한독일문화원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독일 해외 취업을 위한 독일어 교육 특별 프로그램 협력 양해각서(MOU)를 30일 체결했다.도교육청은 주한독일문화원 대전분원에서 강사와 집합교육 등 지원을 받아 오는 4월부터 5학기 동안 희망 직업계고 별로 주중과 주말 과정으로 독일어 교육을 추진한다. 주한독일문화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수업료와 시험 응시료를 인하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독일어 교육을 바
충남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모집 분야별로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62명, 초등교사(지역제한 포함) 259명, 특수교사 55명으로 총376명이다.최종합격자 합격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전년 대비 초등교사 30.50점, 특수유치원 18.03점 합격선이 높아진 것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 선발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2020학년도 초등임용 2차 시험에서는 심층면접 배점을 40점에서 50점으로 확대해 인성평가를 강화했다.최종합격자의 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확대된다.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도서관 활용 교수·학습활동과 학생·학부모 프로그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공간혁신을 통한 미래형 학교도서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서 질 개선을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중 자료구입비 3%, 도서관 운영비 2% 편성을 권장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61개 학교에서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55개 학교에서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이 이뤄지며, 공간 구성 컨설팅을 강화한다. 장서 질을 높이기
충남교육청은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감염병 관리대책반을 구성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도교육청은 학교 내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아울러 방학 기간 중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중국 방문 여부를 조사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유사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감염병 발생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정착으로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청렴 서한문에는 원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부터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하고, 금품이나 향응 수수는 물론 청렴성을 의심받을 행동은 일절 하지 않겠다는 공직자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연구정보원은 설 명절 전후 2주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공용물의 사적 사용 수익과 직위의 사적 이용 여부 점검, 공익신고자 보호 관련 점검, 갑질 신고 관련 점검 등을 통해 공직기
충남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도교육청 부지 안에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한다.새로이 추진하는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800㎡에 2층 규모로, 796㎡의 옥외 놀이터와 주차장 등 총 30억6900만 원 예산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직장어린이집의 보육정원은 60명으로 도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직원 자녀가 입소대상이며, 직원들이 자녀 보육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최병금 총무과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 전후로 공직기강과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감사관실과 교육지원청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별 또는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점검하게 되며, 대상기관은 도교육청을 비롯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전체 교육기관이다.특히, 도내 각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이행실천 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금품·향응 수수 ▲업무지연 처리 및 공직자 품위 훼손 ▲안전점검 실태 ▲근무지 이탈 ▲부당업무 지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안)을 17일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했다.2020년도 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3월 초 시험공고, 4월 중 원서 접수, 6월 13일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7월 말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채용 예정 직렬과 채용인원은 공고 전 결원과 퇴직 예정 인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소요 인원을 산정할 계획이다.수험생은 3월 초에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2020년도 충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충남교육청의 학교 텃밭 가꾸기 사업이 확대된다. 농업활동과 지역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이 좋아진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도교육청의 학교 텃밭 가꾸기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258개 학교에서 학생 2만723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70개 이상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지난해 103명의 농민 명예교사가 참여했지만 올해는 참여를 원하는 학교 모두를 수용하기로 해 사업의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내실이 더해 질 전망이다. 농어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정원은 지역 특성을 살린 충남교육청의 대표적인 인성교육과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형 미래교육을 위한 초등학생용 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 시연회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연다.현행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은 국가수준에서 초등 5,6학년 대상의 17시간이지만 올해부터 충남교육청은 두 배 많은 34시간 이상 교육하게 된다. 심화 내용에는 인공지능 관련 기초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방학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충남형 미래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도교육청은 초등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를 개발했으며, 시연회를 시작으로 본격 자료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시연회에서는 개발진 23명을 대표해 신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간표 작성 등 현장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교육과정과 내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를 운영한다.교육과정지원센터는 교육전문직 2명, 주무관 1명, 현장 교사 10명이 전문요원 이 배치돼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단위학교별 서열화 해소 지원,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관리,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운영 컨설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교육과정지원센터를 통해 올해와 내년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2022~2024년까지 고교학점제를 준비해 2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본격 추진한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작업을 올해도 근·현대사 중심의 역사교육 강화 등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사업 중 부족했던 교가 개정의 경우, 친일행위 경력자가 교가를 작사·작곡한 학교 24곳 중 1곳이 지난해 개정을 완료했고, 10개 학교에서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청은 개정 작업 마무리를 독려하는 한편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도 동창회, 학부모회 등에 대한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대부분 학교가 수정 완료한 학생 징계 규정에 남아 있는 일제 관련 용어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