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정만 승리캠프가 15일 개최한 여성 지지자들과의 간담회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정만 승리캠프는 15일 여성 지지자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정만 예비후보의 정책 공약과 지원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 민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이 예비후보의 공약을 꼼꼼히 살피며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이정만 예비후보님의 여러 가지 공약 중 출근길과 퇴근길이 혼잡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데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설명해달라” 고질문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천안(을)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두정역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방음 터널화하고 상부 공원으로서 시민들의 생태 문화 공원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또한 “교통지옥 해결을 위한 모노레일형 트램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교통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성환 종축장 교통인프라 핵심인 성환 복모역을 추진하여 성환 종축장 부지 뉴타운 역세권을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계획된 부성역 추진을 보다 발 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만 예비후보는 충남권 글로벌 베이벨리 메가시티 중심에 성환 종축장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해 천안(을)의 100년 먹거리 최첨단 산업 벨트를 완성한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

아울러 종축장 부지에 글로벌 대기업을 유치와 천안-아산-평택을 잇는 순환철도 신설을 적극 받아들여 성환을 중심으로 한 북부 대규모 글로벌 메가시티에 성환 종축장 부지 완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놀이, 문화, 교육, 체험, 글로벌테마로 하는 5대 융복합  테마파크를 추진한다는 공약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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