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시당위원장 이력, 확장성 기대
[한지혜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지난 13일 류 예비후보를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그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를 두루 거치며 세종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점, 지난 2022년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전국 최연소(당시 만 38세) 시당위원장에 당선돼 시당을 이끈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류 예비후보는 앞으로 중앙당 차원의 공보 활동을 수행하면서 세종 지역 현안과 관련된 목소리를 수시 전달할 계획이다.
류제화 예비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세종시 발전을 힘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